(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초․중학교 79교를 대상으로 ‘2025 서구교육혁신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서구교육혁신지구 사업은 시즌2(2024년 부터 2028)를 맞아 교육 협력 체계 구축, 지역 연계 교육 과정 지원, 마을 교육 공동체 활성화, 지역 특화 사업 운영 등에서 인천 서구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 연계의 의미를 강조하고, 학교 내 읽걷쓰 기반 지역 연계 교육 과정 활성화를 위한 서구교육혁신지구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연계교육과정 운영비 지원, 서구 우리 마을 읽걷쓰 여행 지원, 마을학교 및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둥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민·관·학 협력을 강화하고 읽걷쓰 기반 지역 연계 교육 과정 활성화를 지원하여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에 휴원을 앞둔 인천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장 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 및 행정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유치원 휴원에 따른 행정 절차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재개원 가능성을 고려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아 생활기록부 정리 및 보관, 공문서 정리 및 보존, 유아 학비를 포함한 예산 점검 등으로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필요한 지원을 제공했다. 향후 해당 유치원에 재원 희망 유아가 발생할 때 신속한 재개원이 가능하도록 행정적·재정적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휴원 절차를 철저히 관리하는 동시에 재개원이 필요할 경우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아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 인천남부초등학교를 방문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외부인 출입 관리, 안전 사각지대, CCTV 등 안전관리 장비, 비상 연락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의 동선과 활동 공간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2025학년도 대비 늘봄학교 특별 안전 점검은 관내 52개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자체 점검과 현장 방문 점검을 병행하여 실시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4일간 관내 11교의 급식시설 개선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겨울 방학 동안 개선된 급식시설을 점검한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지하급식소 지상 이전, 교실배식교 식당 증축 등 현대화 사업 추진 6교의 공사 진행 상황과 노후 환기시설 전면 개선 완료 5교의 환기기준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3월 신학기부터 새로운 급식시설을 운영하는 학교에 공사 후 청소, 소독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화된 급식시설을 개선하여 학교 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4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학생 맞춤 통합 지원 강화, 미래 학교 공간 혁신 추진, 맞춤형 학업 성취도 자율 평가 업무 효율화, 기초 학력 및 인성 교육 강화, AI 융합 교육 기반 마련, 읽걷쓰 연계 프로그램 운영, 학교 현장 지원 확대 등에 중점을 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합하여 정책기획조정관에서 일괄 추진하고, 초등교육과에 기초 학력‧인성교육팀을 신설한다. 미래 교육 대비를 위해 미래학교공간혁신추진단의 존속 기한을 연장하고, 교육과학정보원을 AI융합교육원으로 개편한다. 또한, 학생교육원은 흥왕, 서사체험학습장 등 4개의 수련 시설을 활용하여 ‘읽걷쓰’ 연계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단은 교무 학사와 교육활동 분야의 지원 확대를 위해 교원업무지원과를 신설하고, 전문직 부서장을 임명하여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이 학생들에게는 더욱 맞춤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원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5일간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영양교사·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170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급식관계자 조리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했다. 전남교육청은 학교급식관계자의 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2021년도부터 연수를 갖고 있으며, 연수 참여 희망자가 많아 2023년도부터는 연 2회로 확대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다양한 정책을 이해하고 소통과 협업을 통한 조리 능력 향상으로 급식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최신급식 트렌드와 다문화 정책을 반영한 식생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 함양을 위해 이론과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저탄소 급식의 이해와 조리실습 ▲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미각평가 및 염도측정 방법 ▲ 세계음식 문화의 이해와 조리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다양한 소스를 활용한 세계 요리와 저탄소·저나트륨식의 건강한 학교급식을 이해하고 조리 실습까지 병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수였다.”며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신나게 일할 에너지를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8일 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소속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632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급식 관계자 전문역량 강화 위생안전·청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위생관리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것으로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공정별 위생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류미진 장학사(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가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 위생관리 ▲작업 위생관리 ▲급식기구 세척․소독 ▲식중독 발생 사례별 예방법 등 현장 맞춤형 위생관리 방안을 강연하며 참석자 모두가 식중독 예방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부산교육의 청렴 마인드를 고취시킬 청렴 동영상 시청 시간도 포함되어 있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우리 아이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학교급식 관계자에게 위생관리 전문가로 발돋움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해운대도서관 강의실에서 성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야간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퇴근 후 배움을 찾는 직장인과 낮 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이 도서관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은 3월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문학의 위상을 살펴보는‘여성 작가와 한국문학’,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 속 다양한 질투의 감정을 분석하는 ‘예술가와 질투’ 강의를 진행한다. 4월에는 기초 오일파스텔 드로잉을 체험하는‘부드러운 감성 오일파스텔’, 안전한 재테크 역량을 강화하는‘내 재산 키우는 첫걸음, 경매로 시작하기’ 강좌를 준비했다. 참가 희망자는 3월 강좌는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4월 강좌는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상반기 야간특강이 많은 지역주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제1연수실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 ‘한강 작가 작품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김은정 경남대학교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한강 작가의 작품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토론의 방식으로 작품 속 이야기를 공유한다. 강의는 ‘소년이 온다’를 시작으로 ‘작별하지 않는다’, ‘흰’, ‘채식주의자’ 순서로 구성해 작가의 작품 세계를 분석하고 작품의 창작 배경과 그 의미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지역 주민들에게 한강 작가의 문학적 깊이를 이해하고 작품이 전달하는 깊은 메시지를 탐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초·중등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교육원 등지에서 ‘과학실험 안전지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새학기 시작 전 과학실험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사들의 사고 대처 능력을 높여 과학실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영역별 과학실험 안전을 위한 과정,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실험·실습 중심의 내용과 실제 수업 시 필요한 과학실의 안전장치 및 구급물품 사용 방법 안내를 위한 과정, 부산119안전체험관의 체험 연수 등으로 구성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과학실험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연수가 과학실험 안전 문화 확산과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 교육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