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부터 14일 여수디오션리조트에서 ‘2025학년도 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 학생 사전캠프’를 열고 학생들의 꿈 도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로봇과 인공지능 분야로 선발된 예비 고등학생 36명, 지도교사 12명, 지도위원 및 지도교수 등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사전캠프는 기본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학생과 지도교사 간 이해와 소통의 시간이 됐다. 캠프는 ▲ 탐구·도전·협업을 위한 창업가정신 함양교육을 위한 강연 ▲ 창업가정신 역량 검사를 바탕으로 한 진로멘토와의 상담 ▲ 로봇 및 인공지능 분과별 교육과정 운영 ▲ 인공지능 시대 강한 인간지능 만들기를 주제로 한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마지막 날 팀별 창업프로젝트 주제 발표에 광주과학기술원 지도교수가 참석해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더해줬다. 자문위원로 참석한 광주과학기술원 전 문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지식과 관점을 받아들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생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탐구하고 도전하는 학습태도를 지닐 것”을 강조했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상하는 창업체험을 통해 ‘같이’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교원 업무 효율화를 통한 학교 중심 교육행정 지원 강화를 위해 ‘2025 경기도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학교 업무 효율화 선도와 학교 중심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전문가로 초·중등·특수교원 총 57명이 경기도 대표로 활동한다.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현장자문단은 나이스 기능 전문 연구 등을 통해 교원 업무 처리 효율성 향상을 지원하고 기능개선에 필요 사항 발굴과 의견수렴 창구 역할, 서비스 개선 요구 신속 대응 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28 대입 개편안 도입에 따라 나이스 사용자 지침서 개발과 업무 시기별 집중 자문 등을 강화해 개선 사항 현장 안착과 사용 안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정수호 원장은 “학교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현장 나이스 사용 전문적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자문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학교 중심 교육행정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정보기록원은 지난 7일 ‘2025 경기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연수원 등에서 2025년 신규임용예정 교사 2,41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유·초·중등 교사(유치원 148명, 초등 1,319명, 중등 948명)을 대상으로 총 30시간 원격(단방향·쌍방향) 집합 연수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교직 적응을 돕고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역량을 함양해 교과 전문성 강화와 자긍심을 고취시켜 미래 교육의 변화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코자 마련됐다. 주요 강좌는 ▲교수 역량(수업, 학습지원, 교수) ▲교직 소양 ▲교과교육과정의 이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이해와 실제 ▲수업 고수들과의 만남 등 실습 중심 교육이다. 이 외에도 인근 극동대학교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연수생들의 숙소 및 급식 편의성을 높이도록 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공존체로서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연수원은 교직 생활의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이 교육 철학을 확립하고 학생 지도 및 수업 운영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심한수 원장은 ‘만남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고등학교 성취평가제의 현장 적용을 돕기 위해 ‘고등학교 성취평가, 이렇게 실천해요’ 장학 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 교사가 성취평가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료다. 성취평가제는 ‘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가’를 평가하는 학생평가 제도다. 설정한 성취기준에 학생이 도달한 정도에 따라 학생의 학업성취 수준을 평가하고 성취도를 부여하는 평가 방식이다. 이번에 개발한 장학자료는 ▲성취평가제의 의미와 목적 ▲성취기준과 성취 수준 ▲평가도구 개발 및 분할점수 설정 ▲평가 결과 분석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고1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기 단위 성취 수준 설정 방법 및 과정을 교사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예시를 담아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자료가 교사가 학생 개인별 성취 수준에 따른 공정한 평가 방법을 이해하고 성취평가제의 내실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장학자료는 학교 현장에서 성취평가제의 안정적 운영에 많은 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태안교육지원청 2층 나래실에서 2025년 신규 채용 교육공무직원 7명을 대상으로 업무 적응력 향상 및 기본 소양, 노무 관련 지식 이해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인사 담당자가 강의를 진행했고, 교육공무직원의 ▲소양, ▲복무, ▲급여, ▲취업규칙, ▲단체협약 등 필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 채용된 교육공무직원들이 업무에 적응하고 실무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 진로진학지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를 대상으로 의대 정원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 대입에서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진학지도에 변화가 있다고 느끼는 교사의 비율이 89.5%에 달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여부가 진로진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의대 증원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기회 확대, 특정 과학 과목 선택 쏠림 강화,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저해 등이 주로 거론됐다. 학부모와 진로진학 상담을 경험한 설문 응답 교사들의 83.5%는 학부모들이 재수 혹은 N수를 감수하면서까지 자녀의 의대진학을 지원하고, 이에 따라 학부모들이 사교육비도 추가 지출될 것이라 예상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지난달 17일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의대 정원 관련 다양한 현안을 협의한 바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향후 의대 증원 관련 논의는 중등교육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하여 이뤄져야 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 중인 무료 수영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120명이며, 강습은 학생수영장에서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 10시부터 3월 6일 16시까지이며 학생수영장 누리집을 통하여 신청하고 3월 7일 10시에 참가 대상자를 추첨해 선정한다. 입문‧초급과정은 자유형 기초 동작을 습득하고, 중급과정은 자유형 숙달, 배영 기초 동작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수영교실은 1기마다 2개월씩 운영되며 12월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학생수영장 누리집을 참고하고 학생수영장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수영교실 운영을 통해 수상 안전사고 시 대처요령과 대응방법을 배우고 기초체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수영장은 3월부터 초 3~5학년 및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시행할 계획으로 현재 접수중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마음 근육을 키우는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위해 충북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 ▲같이(가치)책 읽기 ▲꿈의 책버스 ▲북 트레일러 제작 교육 ▲찾아가는 작가강연 등으로, 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같이(가치)책 읽기'는 청주 초‧중‧고등학교 40교를 대상으로 책꾸러미와 원화, 작가 강연, 독서 토론을 묶어서 연계형으로 지원하며, 통합 독서 활동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독서교육이 진행된다. '꿈의 책버스'는 이동형 도서관이 충북 중‧남부지역의 유‧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총 120회 진행될 예정으로, 학생들에게 독서교육과 체험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색다른 공간에서 읽어주는 책 로봇, VR을 경험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북 트레일러 제작 교육'은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교육으로 충북 중‧고등학교 5교를 지원하며
(아름다운교육신문) 춘천교육문화관은 2월 14일 오후 2시 제5회 학력인정 문해교육 초등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서는 춘천교육문화관의 초등학력인정 전 과정을 마친 학습자 8명에게 졸업장과 교육부가 인정하는 초등 학력 인정서를 함께 수여했다. 초등 학력 인정서를 취득한 학생들은 남춘천중학교에 있는 방송통신중학교에 입학할 수 있으며, 춘천교육문화관의 학력인정 동아리모임을 통해 배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 김선인 관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의 결실을 본 어르신들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학습자들을 축하했다. 한편, 춘천교육문화관에서는 2025년도 3월부터 초등학력인정과정 1단계(1학년~2학년 과정), 2단계(3학년~4학년 과정)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이나 문헌정보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14시 원주 THE자람늘봄센터가 국회도서관으로부터 도서를 기증받는 도서 기증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됐으며, 원주시 박정하 국회의원의 주도로 성사됐다. 국회도서관은 이번 기증식을 통해 총 500여 권의 도서를 THE자람늘봄센터에 기증하며, 해당 도서는 독서논술과 사회정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늘봄학교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식에는 박정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박길선, 하석균, 최재민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황정근 국회도서관장과 관계자 2명,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과 부총장, 산학협력단장, 운영위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김학배 교육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 원주교육지원청 전효선 교육과장이 참석하여 도서 기증의 의미를 더했다. 김학배 교육국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는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회도서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교육의 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