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스마트칠판 및 학생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무선 인터넷망 구축 등 미래교육환경 기반을 마련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에듀테크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융합교육을 핵심으로 한 ‘2025년 디지털·에듀테크 교육 활성화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튜터 지원, 디지털 선도·연구학교 운영, AI 정보교육중심학교 확대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아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과 교원의 업무 경감을 동시에 실현하는 데 목표를 뒀다. 먼저 디지털 튜터 지원 사업을 통해 교원의 행정적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2024년 180개교·205명 규모로 운영되던 디지털 튜터를 2025년에는 250개교로 확대 배치할 계획이며, 권역별 튜터 양성 과정을 마련해 학교 현장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디지털 선도·연구학교 운영 규모 역시 2024년 52개교에서 2025년 66개교로 확대하고, 이들 학교와 연계한 디지털 교육혁신 추진단을 운영해 성공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6일부터 13일까지 봉화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관내 교직원 연립관사에 대한 명칭 공모를 실시했다. 해당 명칭 공모는 관내 교직원 연립관사 7개소의 교직원 주거 여건을 홍보하고, 관사 운영에 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총 69건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응모작이 접수되어, 자체 선정위원회를 거처 지역적 특색과 교직원 거주시설이라는 점을 조화롭게 살린 명칭 최우수 및 우수 각 7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선정작들은 교직원 연립관사 규정 개정후 새로운 연립관사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록 교육장은“이번 교직원 연립관사 명칭 공모에 보내주신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벽지 교직원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국가유산청은 2월 18일 오후 1시 합천 해인사 성보박물관(경남 합천군)에서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가 국보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해인사 신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997년 보물로 지정된 후, 30여 년 만에 국보로 승격된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는 2002년 성보박물관으로 옮기기 전까지 해인사 대적광전 우측 벽에 걸려 있던 불화로, 화면 하단의 화기(畵記)를 통해 1729년(조선 영조 5년)이라는 제작 연대와 의겸(義謙)을 비롯한 여성(汝性), 행종(幸宗), 민희(敏熙), 말인(抹仁) 등 제작 화승(畵僧)들을 명확히 알 수 있는 작품이다. 이 가운데 제작 책임자 격인 의겸을 붓의 신선인 ‘호선(毫仙)’이라는 특별한 호칭으로 기록하여 그의 뛰어난 기량을 짐작할 수 있다. 의겸은 18세기 조계산과 지리산을 거점으로 전라·경상도 지역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했던 화승으로,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는 의겸의 대형 불화 제작 기량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비단 바탕에 채색으로 석가여래가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했는데, 가운데 석가여래는 크게 부각시키고 나머지 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8일까지 이틀간 늘봄연구사(가칭) 25명을 대상으로‘2025 늘봄연구사(가칭)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2025학년도 처음 학교에 배치되는 늘봄연구사(가칭)는 도내 공립 초등학교 113개교와 공립 특수학교 2개교에 겸임 배치되어 늘봄학교 총괄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안내,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 이해, 늘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늘봄학교 내 학생 안전 및 학부모 민원 응대 방법’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늘봄연구사(가칭)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늘봄연구사(가칭)의 전문성과 적극적인 노력이 필수적”이라며“지속적인 연수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서 촘촘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5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다문화교실 및 이중언어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다문화이해교육강사 24명을 대상으로‘2025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이해교육강사를 대상으로 사전에 연수과목 선정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수업사례 중심의 연수로 기획했다. 연수내용으로는 다문화교육 현장에서 찾는 해답‘강사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다문화이해교육 수업역량 강화, 다문화교실 수업사례, 초등학생 이중언어 교육의 내용과 방법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또한 강사들이 분임별로 수업 과정안 기획 및 발표로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다문화교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세계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 인식 및 상호 문화 존중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내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읍면지역 초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호문화배움교실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유선 원장은“이번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다문화이해교육강사가 학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8일 동화구연과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인‘2025년 체험형 동화구연’을 개강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개발・보급하는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연중 매주 토요일 운영할 예정이며 다음 달까지는 동화‘요술 항아리’와‘토끼의 재판’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색칠하고 자신의 작품이 벽면에 나타나 이를 직접 터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6~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두 달 단위로 모집하며 홀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그림책지도사가 진행하는 체험형 동화구연은 동화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동화구연을 접함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월랑유치원은 최근 학년말 방학 중 방과후과정 유아들을 대상으로 ‘모락모락 놀이 데이-즐거운 방학, 신나게 놀자’를 운영했다. 유치원 다목적실에서 도로교통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횡단보도에서 안전하게 걸어가는 법과 교통표지판에 대해 알아보고, 킥보드 면허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을 체험했다. 김순영 원장은“이번‘모락모락 놀이데이’를 통해 교통 규칙을 잘 이해하고 실천하며 자기를 보호하는 능력 향상과 함께 유아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제공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13일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제주동부지회에서 주관하는 저소득층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본교 학생 2명에게 전달됐다. 앞으로도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제주동부지회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공원 교장은“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됐고 모범운전자협회의 고마움을 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한림초등학교는 14일 학생들로 구성된‘행복 나눔 봉사동아리’가 지역의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행복 나눔 자원봉사 동아리 학생과 수원리 자파리 난타팀의 협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의 칼림바 연주, 기타 연주 및 노래, 마술공연과 수원리 자파리 난타팀의 난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기쁨을 나누었다. 특히 기타 연주를 전혀 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교육복지사에게 몇 달간 열심히 배우고 준비한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행복나눔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읍면지역 어르신들께 문화적 혜택을 나눔으로 문화격차 완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 하는 뜻 깊은 경험을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서부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업무 파악을 돕기 위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준비 및 청소년센터 연계 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늘봄학교 협력체계 구축과 학교별 늘봄학교 운영 현황 공유를 위해 서부 늘봄지원실장 협의회를 구성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 관내 청소년센터와 협력하여 늘봄학교와 청소년센터 연계 사업을 추진하여 일선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 어려움을 경감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배움과 돌봄이 있는 인천형 늘봄학교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