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학생의 다양한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공유회를 개최했다.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꿈이음대학’은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하여 교과 융합형 진로 탐구활동 강좌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학년도에는 200개 강좌에 86교 3,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공학, 자연과학, 어문, 예체능, 의학 보건 등 전문 기술 분야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에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운영 참여 희망 기관 및 대학 담당자,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 사례를 발표한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프로그램은 학생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 자원을 학생 교육에 활용하는 마을 교육 협력 체제 구축에도 도움이 된다"며 "인천의 새로운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학년도 강좌는 2월 중 강좌 모집 심사를 거쳐 4월 중 학생 신청을 받아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인천 소재 공․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외국 국적(미등록 외국인 포함) 3~5세 유아에게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번 결정으로 지원 대상은 기존 5세에서 3 부터 4세까지 확대되었으며, 내·외국인 차별 없는 교육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3세 유아는 공립유치원에 재원 중일 때 월 15만 원, 사립유치원 월 35만 원을, 4~5세는 공립유치원 월 20만 원, 사립유치원 월 4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2022년부터 시행된 사립유치원 5세 무상교육비 지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만들고 지역 간 원비 격차 해소를 목표로, 5세 지원금은 유아 학비 등을 포함하여 월 62만 3천 원으로 인상되었다. 유보통합 추진계획에 따라 2025년부터는 4세 유아에게 유아 학비 5만 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며, 저소득 가구(다자녀 해당)의 5세 유아는 최대 연간 1천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비 지원을 확대하고,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2025년 3월 1일 개교하는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의 2025학년도 1,2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19일, 학교생활 안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글로벌 학습 환경을 기반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외국어 교육, 국제 교류, 예체능 교육 등 특색 있는 교육 활동으로 세계시민 양성에 힘쓰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 학교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선택 과목 수업 안내 및 수강 신청 △통학 버스 안내 △학교생활 안내 △교과서 배부 △마음 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1학년 학생들은 중학교 학습 및 생활에 필요한 예비 지식을, 2학년 학생들은 학교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장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새로운 모델 학교인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중)은 19일 나주중흥골드스파 1층 백두홀에서 퇴직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뿐만 아니라 교육전문직, 행정직 등 다양한 교육·행정 경험을 가진 퇴직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를 통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퇴직 교직원들이 전남 지역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학생생활지도와 독서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4월부터 목포, 순천, 나주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봉사활동이 시작된다. 이를 위해 전남미래교육재단은 목포·순천·나주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실무봉사단을 운영해 학교와 자원봉사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 “이번 연수는 퇴직 후 학교 현장을 떠났던 교직원들이 즉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특수교육 대상학생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연수’를 2월 17일 ~ 18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각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순회교사, 운영강사 등 66명의 담당자들에게 실무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며, 사례 공유를 통해 센터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및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운영 ▲ 에듀파인 사용법 ▲ 순회교육 운영 사례 ▲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이뤄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5년 전남특수교육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향후 정책을 반영한 센터 운영 및 실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한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영어독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상반기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3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심사한 우수한 강좌들로 구성됐으며, 영어그림책, 연극으로 만나다, 영어 그림책이랑 놀자, 톡톡! 영어 동화로 읽고 말해요 등 다양한 독후 체험과 연계한 재미있는 원서 읽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 관내 유·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월 19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및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또한, 매월 1·3·5주 토요일 오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영어동화구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재밌게 영어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관내 어린이들의 문화감수성 향상과 가족 간 공감대 조성을 위해 2025년 어린이 공연을 3월부터 11월까지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공연은 전문가로 구성된 프로그램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수준 높은 문화 행사로, 관객 참여를 유도하는 마술쇼, 뮤지컬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유·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 일정 및 관람 방법 등 공연 정보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229-144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어린이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문화원은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는 유·초등학생의 특기적성 계발 및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상반기 문화예술‧창의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5월까지 2기에 걸쳐 총 57강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질문이 즐거운 그림책 하브루타, 바이올린 교실, 키즈 놀이체육, 동화로 배우는 디지털 안전 지킴이 등 다양한 문화예술과 메타버스 분야의 강좌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강좌별 운영 대상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1기 수강생은 2월 19일부터 강좌별 추첨으로 모집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유·초등학생의 통합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서부 관내 학생들과 학교의 진로 교육을 지원하는 진로교육지원사업 위탁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 대전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 김지연 센터장,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이학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향후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두 기관과 협약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미래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맞춤형 진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 향상 및 직업체험 기회를 확장하는 등 2025년에도 지속적인 진로 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특히,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신산업 분야를 포함하여 30여 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고, 대전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도 평송 진로체험 심화 과정과 ‘2025년 꿈 JOB GO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과 학교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관내 초등학교 두 곳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및 안전점검의 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연중 계획에 따라 매월 2∼3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및 물품관리의 합리적·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이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학교회계의 전반적인 사항, ▲재정집행 및 관리 실태, ▲안전점검의 날 시행 여부, ▲소방·전기 등 법정 안전점검 현황, ▲재난 취약 시설물 점검 등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학교회계를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해 학교 교육을 내실화하고, 안전점검이 실효성 있게 운영돼 자율안전점검이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