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사회과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성남 지역의 특성을 알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역화에 적합한 학습 내용과 방법으로 학습 주도성을 기르는 지역화 교재 ‘우리 지역 성남’을 개발하여 학교로 보급했다.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우리 지역 성남’은 ‘우리가 사는 성남, 성남에서 만나는 과거,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 모습’이라는 세 가지 주요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학생용 및 교사용 교재, 디지털 교재로도 보급하여 교사와 학생 모두 장소와 시간의 구애 없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월 20일에는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우리 지역 성남’활용법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현장에서 지역화 교재가 수업 중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했던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사회과의 지역화 내용 지도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성남교육청에서 개발된 ‘우리 지역 성남’을 통해 방향을 잡을 수 있었고, 특히 학생용, 교사용, 디지털 교재 활용법까지 잘 설명해주어서 유익했다”라고 말하며 지역화 교재 활용 수업에 자신감을 보였다. 성남교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학생의 다양한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공유회를 개최했다.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꿈이음대학’은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하여 교과 융합형 진로 탐구활동 강좌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학년도에는 200개 강좌에 86교 3,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공학, 자연과학, 어문, 예체능, 의학 보건 등 전문 기술 분야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에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운영 참여 희망 기관 및 대학 담당자,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 사례를 발표한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프로그램은 학생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 자원을 학생 교육에 활용하는 마을 교육 협력 체제 구축에도 도움이 된다"며 "인천의 새로운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학년도 강좌는 2월 중 강좌 모집 심사를 거쳐 4월 중 학생 신청을 받아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강신성 작가의 작품전을 연다. 남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문화 수북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2월은 강신성 작가의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작인 ‘대지의 기억-대곡천암각화’를 포함한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늦은 나이에 화가의 꿈을 이룬 강신성 작가는 ‘그림과 문자는 하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대 암각화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적 해석을 더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강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서양화 분야 입선(2022), 성산미술대전 최우수상(2018)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지난 2023년에는 한중미술교류전 초대전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자료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컴퓨터교육실에서 ‘울산 이(e)학습터’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 ‘울산 이학습터’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 자료와 화상수업을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 운영체제이다. 교사들에게 원격수업 운영 지원 기능을 제공해 감염병 확산, 자연재해 등 등교가 어려운 재난 상황에서도 원활한 학습이 가능하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학교 업무 담당 교사 188명을 대상으로 원격수업 운영 방안과 자기주도 학습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연수는 학교 업무 담당자를 위한 시스템 활용법, 울산 e학습터 활용 온·오프 수업사례 공유, 재난 및 감염병 발생 시 원격수업 운영, 학생 맞춤형 학습지도 방법 등 교사와 업무 담당자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원격수업을 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이 쉽게 온라인 학습을 운영할 수 있도록 ‘울산 이학습터’의 주요 기능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실습도 이뤄졌다. 김경희 원장은 “교사들이 재난과 감염병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부모회 자문단(컨설팅단)이 오는 4월부터 학교 25곳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자문단은 학부모회 임원(회장, 부회장, 감사 등)과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학부모회 활동 경험이 있는 학부모를 4명씩 선발해 올해 학부모회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자문단은 담당 공무원과 함께 팀을 이뤄 학부모회의 민주적 구성과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맞춤형 상담 내용은 학부모회의 운영 절차와 활동 방법, 운영 애로사항 해결 방안 제시, 우수사례 발굴·공유 등이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에는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자문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자문단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자체 제작한 ‘학부모회 자문단 지침서(가이드북)’를 활용해 실무 교육을 하고, 다온커뮤니케이션 정재은 대표를 초청해 ‘모두가 행복한 공감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소양 교육도 했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회 맞춤형 상담으로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휴·복직 교원 임용과 기간제 교원 채용의 공정성을 한층 높인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신규 교감 15명과 희망 교감 25명 총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간제 교원 채용 연수와 교원 임용 상담(컨설팅)’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감들은 전보, 복무, 휴·복직 등 교원 임용과 관련한 주요 절차를 상세히 안내받았다. 특히, 질병 휴직과 복직 처리 시 필요한 증빙 서류 확인, 휴직 전 교육, 휴직자 실태 보고서 확인 등 실무적인 사항을 중심으로 안내했으며, 질의응답으로 현장의 궁금증도 해소했다. 기간제 교원 채용 연수에서는 공정한 채용 절차 확립과 채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예방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투명한 채용 절차 운영을 위한 실무 교육을 받고,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감들의 직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공정한 교원 임용과 기간제 교원 채용 절차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교원 임용과 채용 관련 교육을 마련해 교원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0일 혁신적인 유아체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직원 대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및 고양어린이박물관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다양한 유아 체험 교육 시스템, 시설,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유아 체험 교육의 질을 높이는 아이디어와 교육적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유아 체험활동을 지원하게 될 파견교사들이 최신 유아 체험 교육의 동향을 몸소 배우고 인천만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앞으로도 최신 체험 시설 탐방으로 미래형 인천 유아 체험 교육 공간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남부도서관은 3월부터 운영하는 미디어 콘텐츠 과정의 참가자를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하고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관 미디어창작실을 활용해 성인과 어린이 대상으로 각각 운영된다. 먼저,‘챗GPT와 자서전 쓰고 영상 만들기’는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영상으로 나를 표현하자!’는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초등학생 3 부터 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남부도서관은 2023년부터 미디어창작실을 개설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편집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유튜브 체험실과 영상 제작 스튜디오를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에서 교육 시설 안전 인증 대상 학교 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교육 시설 안전 인증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교육 시설 안전 인증의 목적은 전문가가 교육 시설의 안전 위해 요인을 검증하고 취약 부분을 개선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 시설 안전 인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시설 안전 관리와 사후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교육 시설 안전 관리 방법 ▲교육 시설 안전 인증 제도 안내 ▲자체 평가서 작성 요령 ▲인증 신청 절차 등이다. 한편, 지난 13, 14일(예술교육원 해봄, 208명 참석)과 17일(경남교육청 교육연수원, 140명 참석)에도 학교 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348명이 참석하는 연수를 개최한 바 있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교, 도서관·수련원 등에 교육 시설 안전 인증을 취득하여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철환 시설과장은 “교육 시설 안전 인증으로 학교의 안전 수준을 확인할 수 있고 취약 부분을 개선하는 데에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좋은 습관을 기르고 경계를 넘어 모든 아이들의 가능성을 펼치는 '아이성장 골든타임 2.0' 정책을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성장 골든타임 2.0의 핵심은 유아 및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에게 좋은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해 모든 아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에서 언어・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한 결과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으로 의심되는 학생이 39%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생 치료지원 수요도 2022년 대비 2024년에 486%가 증가됐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8월~9월에 난독증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학습과 성장의 결정적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5월에 경계선 지능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결과에 따라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으로 의심되는 학생들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