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오전 10시,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수능형 문항분석 연구회 110명을 대상으로 문항 개발 1차 연수를 개최하며, 이 연수를 시작으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항 개발을 통해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탐구 등 총 11개 과목에 대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형태로 문제지, 정답 해설지, 영어 듣기 평가 및 OMR 답안지를 제작한다. 2월 1차 연수를 시작으로 9월까지 최종 문제지와 정답지를 제작하여 10월에는 학교에 문제지를 배포해 수능 전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원 수능형 문항분석 연구회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최근 3년간의 수능 및 모의평가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출제 원칙을 반영한 문항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회는 문항 출제뿐만 아니라 연수를 통해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제고하고, 공교육 내 평가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도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교사의 평가 역량
(아름다운교육신문) 횡성교육도서관 만화상상자료실의 만화자료가 3월 2일부터 대출이 가능해진다. 횡성교육도서관은 학생 및 지역주민의 만화자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만화자료 대출을 가능케 했으며, 기존 대출 권수에 포함해 대출할 수 있다. 최복진 관장은 “만화자료의 대출 요구 증대에 따라 만화자료를 대출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폭넓은 자료 이용증대와 함께 책 읽는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강원 학생 선수단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서울(빙상)·경북(산악) 등 전국 주요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강원 학생 선수 239명이 8개 종목에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강원특별자치도 학생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77개의 메달(금 24개, 은 23개, 동 30개)을 획득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전체 종합 3위(메달 총 116개, 총점 868점)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크로스컨트리(금 10개, 은 11개, 동 9개)와 바이애슬론(금 3개, 은 2개, 동 6개) 종목에서 강원 학생 선수들이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모든 출전학교가 메달을 획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다관왕 6명(4관왕 1명, 3관왕 2명, 2관왕 3명)이 탄생하며 강원 동계스포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관령초 박재연 선수(스키 크로스컨트리)는 4관왕을, 진부고 이서원·김가온 선수(스키 크로스컨트리)는 각각 3관왕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학생 선수들이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재)영월장학회(이사장 최명서)는 2025년부터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생 선발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영월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있는, 고졸 검정고시 포함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4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이다. 전문대도 포함한다. (재)영월장학회 장학금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국가장학금 및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며, 1인당 연 3백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신입생의 경우 1학기는 전원 지급하며 2학기는 재학생과 동일하게 성적기준을 충족해야 지급한다. 아울러, 4월 중 관내 고등학교와 세경대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 세경대학생은 1인당 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명서 이사장은 “영월장학회에 하나 된 마음으로 더 큰 미래를 위해 후원을 보내 주신 기업, 단체,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받고 향후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아름다운교육신문) 동해시가 학점은행제 학습과정(출석수업 기반)으로 평생교육과 사회복지 분야 총 3개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3월 5일까지 수강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점은행제는 정규 교육과정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학습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받아 학위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개설된 평생교육 과정은 ▲ 1학기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론, ▲ 2학기 평생교육경영론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학습과 병행해 총 10개 과정을 이수하면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 과정으로는 1학기 청소년복지론이 개설돼,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학력을 보완하고 자격증을 취득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길 바란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점은행제 학위 취득과 관련한 정보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해시가 운영하는 학습 과정에 대한 문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월 14일까지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 후 공사 진행이 불가피한 대규모 공사장,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위험 시설,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기숙사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특히 재해취약시설 70곳에 대해서는 구조·토질·소방 분야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시교육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팀을 꾸려 점검한다. 또 일부 시설은 학부모도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비산먼지 및 소음 방지 ▲공사장과 수업공간 분리 및 통학로 안전관리 ▲옹벽 및 절토·굴착 절개지 안정성 ▲기숙사 화재경보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조치계획을 수립해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관리한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식별될 때는 전문기관 의뢰를 통해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해빙기 재해취약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5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1고교 1대입전문디렉터와 고3 진학부장 발대식을 각각 개최한다. 대입 전문 디렉터는 대입제도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대입지원전략을 설계하는 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대입 전문가이다. 학교 내 대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는 고1,2 맞춤형 진학설계를 담당한다. 현재 일반고 50개교에 1명 씩 배치돼 있으며, 점진적으로 학교당 2명씩 확대 중이다. 또 광주대입전문디렉터협의회를 구성한 후 고교 지역 기반 7개 권으로 나눠, 권역별 고1·2 집중상담과 모의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진학부장은 고3 대학 입시를 총괄하며 대입 일련의 과정인 대입상담, 대입전형자료 관리, 수시・정시모집 원서접수・면접・합불자료 관리, 수능모의평가 지원 및 응시 관리, 수능 원서접수・수험표 교부・수험생 유의사항・응시 관리를 총괄한다. 또 고3 담임교사와 함께 고3의 대입지원 연간 계획을 기획・운영하고,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실제 대입 원서를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더불어 광주진학부장협의회를 구성하여 올해 고3 대입 진학지도를 전면 지원한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건전한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독서인구 확대를 위해 ‘행복 DREAM 순회문고’를 확대 운영한다. ‘행복 DREAM 순회문고’는 시간·거리상 이유로 도서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 및 선정 절차를 거쳐 매월 25권 내외의 도서를 대출·반납해주는 서비스다.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도서 발송과 회수는 모두 택배 운송으로 이뤄지며, 비용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전액 부담한다. 올해는 참여 규모를 확대해 총 8개 기관·단체에 행복 DREAM 순회문고를 지원한다. 특히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해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일부 시설이 임시 휴관하는 상황에서도 참여 기관·단체에 도서 2천100여 권을 지원했다. 지난해부터 행복 DREAM 순회문고에 참여하고 있는 꿈나래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도서 후원이 줄어들고 독서 인프라가 열악해 아쉬웠다”며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의 순회문고가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광주서구노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을 위한 큰 글자 도서 지원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4~25일 밀양 특수교육원에서 2025년 자율형 종합감사 업무 담당자와 학교장(원장)이 참여하는 연수를 개최한다. 자율형 종합감사는 학교 자체적으로 감사반을 편성하여 학교 업무 전반을 감사하고, 스스로 시정․개정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경남교육청이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올해 252개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 학교의 업무 담당자와 관리자 78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율형 종합감사의 이해를 돕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학교 현장에서 자율형 종합감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감사 절차, 준비 사항, 지침서 활용법, 확인서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하고 전년도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경남교육청 감사관에서는 매년 운영 지침서, 자율점검 지침서, 감사 사례집 3종을 개정․보급하여 감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고, 자율형 종합감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외부 감사관, 외부 전문가, 도교육청 감사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 경험이 있는 교감, 행정실장 등으로 구성된 외부 감사관은 교무‧학사 분야와 행정‧회계 분야를 감사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과천시와 2025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 체결 내용은 ▶지역연계 학교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 내실화 ▶지자체와 함께하는 공유학교 모델 개발 및 운영 ▶지역공유학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부속합의서에는 3개 추진 목표 아래 15개의 세부 사업으로 총사업 예산 52억1,700만원(시 39억7,700만원, 지원청 12억3,900만원)이 지원된다. 이승희 교육장은“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은 지역중심의 교육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한 학생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인재가 될 수 있도록 과천시와 협력하여 교육1섹터 학교와 교육2섹터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맞춤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