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14개 시도 유아교육(진흥)원장과 교육부 영유아정책총괄과 교육연구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5 전국 유아교육진흥원장 협의회’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2025 유아교육공동체 행복지원 Re-start!’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협의회는 시도별 사업을 공유하고 현안을 해결하며 함께 성장하는 유아교육 공동체 운영을 위한 것이다. 협의회에서는 ▲교육부의 영유아보육국 업무 및 특교사업 안내 ▲전국 시도별 현안문제 및 발전 방안 토론 ▲부산유아교육진흥원 및 유아놀이체험센터 우수 프로그램 및 체험시설 참관 등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정책 방향에 따른 유아교육 기관장의 현장지원 역량을 높였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의회는 유아교육 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 문화를 조성해 미래 유아교육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였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교육에서 유아교육진흥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하여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점검은 학교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문제점 발견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 할 수 있다. 학교안전 종합점검의 주요 내용은 ①학생안전 분야의 ▲통학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공기정화장치, 먹는물관리 ②시설안전 분야의 ▲학교 시설물 안전 ▲학교 내 공사장 ▲학교 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관리 ③산업안전 분야의 ▲경비 ▲청소 ▲급식실 ▲시설관리 ▲통학보조 업무 현업근로자의 산업안전 관리 등 총 3개 분야의 11개 부문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한 사항은 학교 자체적으로 즉시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상당하거나 중장기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청과 학교의 안전사고 예방 노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지역 공립 초등학교 296교에서 실시한 2025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 예비소집 결과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취학 대상 아동과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4일간 예비소집을 실시했고, 맞벌이 부부를 위해 주말과 저녁 시간에도 실시했다.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 대상 아동 1만 9천 360명 중 1만 8천 422명이 참석해 95.2%의 참석률을 나타냈다. 취학 대상 아동수는 지난해 2만 1천 560명에서 2천 200명 줄어들었다. 예비소집 불참자 938명 중 921명의 소재가 파악됐고 불참 사유는 해외 취학 등에 따른 취학면제 826명, 취학유예 95명이다. 나머지 17명은 출국 사실 확인 등에 비추어 해외 거주 중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수사를 의뢰하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다. 교육청은 향후 주민센터, 관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소재 미파악 학생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하여 아동 소재와 안전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교육에 첫발을 내딛는 중요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내 특성화고 및 산업수요맞춤형고의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 결과 최근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와 중등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학생 충원율이 상승했다. 이는 직업계고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해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최적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당당히 보여주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신입생 9,686명을 대상으로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취업과 동일계 진학 ‘두 마리 토끼’를 다잡는 분야별 맞춤식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관내 마이스터고(4교)는 △모집정원 558명 △지원자 824명(지원율 147.67%) △합격자 565명(충원율 101.25%)로 2년 연속 100% 이상 학생을 충원했고, 특성화고(67교)는 △모집정원 9,676명 △지원자 11,287명(지원율 116.65%) △합격자 9,121명(충원율 94.26%)로 전년 대비 2.53% 충원율이 상승했다. 또한, 일반고 재학생 중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산업문화예술정보학교(6교)는 △모집정원 1,352명
(아름다운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제3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를 추진, 2월 7일부터 28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강남 디지털을 품다’는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스마트 기술을 발굴하고, 강남구에서 실증 기회를 제공해 실제 행정에 도입하는 사업이다. 안전, 교통, 복지, 환경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도시를 구축하고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2023년부터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념을 선제적으로 행정에 도입해 ▲침수 범람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공영주차장 시스템 ▲스쿨존 보행 안전 시스템 등 AI를 기반으로 한 기술을 실생활에 실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2023년 바르셀로나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World Smart City Awards)에서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고, 2024년에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WSCE Awards)’에서 국내 우수 도시로 선정되며 스마트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올해도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에 입문하는 신규교사의 사명감과 책무성을 고취하고자 ‘경기교사로의 초대’ 신규교사 집중 지원 주간을 운영한다. 대상은 2025학년도 유치원·초등교사·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4,185명이다. 먼저 10일에서 12일까지 3일간 유치원·초등교사(특수교사 포함)를 대상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연수를 운영한다. 이어 14일에서 15일까지는 중등교사(특수교사 포함) 대상으로 수원컨벤션센터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13일에는 경기교사인턴제 운영과 관련해 초등 수석교사 배치교 관리자와 수석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경기도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선배가 들려주는 교직 생애 설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수업 변화와 경기미래교육 설계 ▲교사동아리 축하 공연(치어리딩, 밴드, 무용 등)을 담았다. 특히 14일에는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특강에 참여해 신규교사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 계획이다. 또한 저 경력 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제도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소개, 선배 교사가 알려주는 월별업무안내서 등이 포함된 교직준비꾸러미(웰컴키트)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3월부터 유·초·중·고등학교 공기질을 본격 관리한다. 시교육청은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한 ‘2025년 학교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먼저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미세먼지 모니터단을 구성해 상·하반기 각 80개교, 총 160개교에 대한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 적용상황을 점검하고, 미세먼지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360여 개의 유·초·중·고등학교에 공기청정기 유지관리비(4천492대)를 지원하고, 262개교에는 7천320대의 공기청정기 임차료(중복 지원 포함)를 지원한다.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환경조성, 학교 숲 조성, 실내 공기정화식물 가꾸기 등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민감군 학생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시교육청은 각 학교에서 학년 초 해당 학생 현황을 파악하고, 질환별 응급조치에 필요한 마스크와 상비약을 비치하도록 했다. 유치원 유아의 경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조건에 부합되면 질병결석을 인정하고, 유아학비 지원금 산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조치한다. 이 밖에 각 학교에 미세먼지 대응상황 점검을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빈발 시기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사용자 중심의 학교공간 혁신을 위해 2025년 도내 초·중·고 20교에 63억 여원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에서 사용자 중심 학교 환경 조성 사업은 '꿈품은 공감교실'과 '학교색깔 꾸미기 사업'이 있다. 꿈품은 공감교실 사업은 미래형 교육공간으로의 변화를 위해 학습과 놀이, 휴식 등 균형잡힌 공간으로 재구성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활동 공간 구축사업이다. 2018년부터 '공간혁신(영역단위) 사업'을 시작으로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나 2021년 교육부의 학교공간혁신 사업이 종료됐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자체적으로 미래교육체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도내 초·중·고 15교에 54억 9,539만원을 편성했다. ▲초등학교 9개교(강서초, 덕벌초, 북일초, 상봉초, 서현초, 노은초, 충주교현초, 삼성초, 오갑초)에 32억 23만원 ▲중학교 5개교(경덕중, 남성중, 보은중, 송면중, 음성중)에 18억 4,020만원 ▲고등학교 1개교(청주신흥고)에 4억 5,497만원을 편성했다. '학교색깔 꾸미기 사업'은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자존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8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년 3월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업로드 문항 검토 워크숍'을 운영했다.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은 전년도부터 초·중등학교 문항 개발 및 검토의 다각적인 과정을 통해 문항 개발을 완료했다. 워크숍을 통해 초·중등교사로 구성된 검토위원 73명이 다채움에 탑재된 ▲문항의 오류 여부 ▲성취기준 확인 ▲가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기초학력 진단검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종 확인했다. 오는 3월 5일부터 시작되는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2~5개 교과 문항(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 과학)이 제공되며, CBT(Computer Based Test) 기반으로 학생들이 이로미를 활용하여 진단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 플랫폼을 통해 충북 선생님들이 개발한 기초학력 진단검사로 3월, 9월 학기별로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타 시·도교육청에서 전입한 학생 및 지역 내 거주지 이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재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중학교 재배정은 중학교 입학 본배정을 받은 학생이 학교군을 달리한 거주지 이전 등을 할 때, 학생들에게 교육적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실시한다. 이번 중학교 재배정 대상자는 총9명(남 3명, 여 6명)이었으며, 신속하고 원활한 재배정으로 학생들이 교육환경에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재배정을 통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중학교를 진학한 만큼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태안교육’의 동반자로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