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는 상반기 정규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3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능력, 디지털 역량, 인문 교양 등 3개 영역, 43개 강좌로 구성된다. 직업능력 분야에는 궁궐 현장 체험지도사,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한국어교원 3급 등 13개 프로그램이 있으며, 디지털 역량 분야에는 GTQ(그래픽기술자격), 유튜브 크리에이터, 모션그래픽 등 10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인문 교양 분야에서는 셀프 테이핑, 프랑스 자수 공방, 체형 교정 발레 등 20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수강 신청은 2월 17일 오전 10시(직업능력/디지털 역량)와 오후 2시(인문 교양)에 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내용, 수강료, 재료비 등 자세한 사항은 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평생교육부로 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휴직 기간 2년 이상의 초등교사 57명과 중등교사 61명을 대상으로 ‘2025 복직(예정) 교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집합 연수와 원격 연수를 병행하여 복직을 앞둔 교사들이 변화된 학교 환경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학생 및 학부모 소통 ▲교수·학습 역량 강화 ▲관계 중심 생활교육 ▲학급 운영 및 교직 실무 ▲인천 교육정책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래 사회 변화 대응과 학생 중심 교육을 위한 ▲미래 사회의 변화와 교육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실습 ▲새로 바뀐 교원 인사와 복무 이해 ▲수업을 풍성하게 하는 디지털 활용 수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복직 교사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소통 전문가 되기’ 강연과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를 통한 예술 융합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변화된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수업과 학급 운영 역량을 실질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복직 후 학생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시설 내 실내 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보건법, 학교 환경위생 및 식품위생 점검기준에 따라 공기질 측정 전문 업체에 위탁하여 진행된다. 2025년 3월 개교 예정 학교를 포함한 신축, 증·개축, 개수, 석면 해체 공사 학교 13곳이 대상으로 새학교증후군을 유발하는 폼알데하이드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8개 항목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즉시 원인 분석 후 환기 및 베이크아웃을 실시하여 유해 물질 저감하고 재측정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공기질을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2025년도 제1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결원 발생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배치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건축) 직렬 4명, 시설(일반토목) 직렬 1명이 최종 합격했다. 특히, 전국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거주지 제한 요건을 폐지하고, 직급을 9급에서 8급으로 상향하여 경쟁력을 높였다. 시교육청은 경력과 경험을 갖춘 인력 충원으로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임용 후보자 등록 안내는 시교육청 누리집(채용/시험 – 시험 – 지방공무원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2월 14일까지 임용 후보자 등록을 완료하고, 임용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3월 중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으로 현장에 필요한 인력이 적기에 충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13일까지 청소년(중학교 1~3학년)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한 영화로 보는 문학 프로그램을 서귀포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인이자 영화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현택훈 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성과 재미를 동시에 갖춘 강의를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학과 영화를 함께 즐기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최근 출시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DeepSeek)는 과도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국내 정부부처 및 기업에서 접속 차단하는 사례가 많아 개인정보보호 등 안정성 확인 시까지 딥시크 서비스를 우선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치원과 각 초·중·고등학교와 소속 기관에 딥시크 접속을 차단함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다른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미리 배포된‘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시 보안 주의사항 안내’에 따라 보안에 유의하여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오후 7시 상황실에서 학생 마음건강 지원 및 협력의 지속을 위해 2025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4명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위촉된 전문의는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들의 정서적 고위기 사례를 신속하게 살피며 제주교육 현장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정서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이 도교육청 정서회복과로 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전문의 주재의 사례회의를 거쳐 정신건강의학과 위촉 전문의의 맞춤형 상담 및 자문이 개입되며 학교 응급 심리 사안에 관해서도 위기 안정화를 위해 현장을 지원한다. 올해 위촉식에는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의 협력과 지원을 당부하고 위촉된 전문의와 함께 협력 체계를 유지하여 제주 학생의 마음건강 증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나눌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아이들에게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접근을 통한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전문의의 실질적인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마음건강지원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의무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 166명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 학력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의 단계별 교육 과정 이수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867명이 학력을 취득했다. 2024학년도 초등․중학 학력 인정자는 5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하다. 최고령 이수자는 초등과정 92세, 중학과정 91세로 사회적 경제적 이유로 중단할 수밖에 없었지만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아 학력을 취득하는 영광을 안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중학 학력 인정 과정 이수자 15%가 상급학교로 진학 지원을 해 눈길을 끈다. 충남교육청은 학력 인정 이수자가 학업 중단 없이 상급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에는 23개 기관(초등 33학급, 중학 17학급)에서 초·중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교육과 스마트폰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실 수업 속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독서인문선도교실’운영교원을 74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독서인문선도교실’은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통합적 독서‧토론‧글쓰기 수업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초‧중‧고 43명 운영 교원들이 활동했다. 전남교육청은 2년 차인 올해 독서인문선도교실을 확대하고,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제2기 운영 교원을 초등 50명, 중등 24명 총 74명으로 새롭게 꾸렸다. 독서인문선도교실 운영 교사들은 ‘미래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독서인문교육’을 목표로 한 해 동안 독서・토론・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학기별로 교내 수업공개와 시군 단위별 공개수업을 통해 혁신적인 독서인문교육 수업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순천시립삼산도서관에서 중등 운영교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28 대입제도 개편을 반영해 미래교육으로서의 독서인문교육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에서는 ▲ 미래교육으로서 중등 독서인문교육의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통학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운대 관내 공사장 인근 학교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사전에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통학 진입로 주변 안전 상태(위험물 산재 및 도로 상태) ▲ 공사차량 입·출입 시간 ▲ 신호수 배치 현황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관할 구·군청, 경찰서 등 관련기관의 협조도 구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그 동안 학교부지를 활용하여 4곳의 학교 주변 좁은 통학로를 확대했고 올해 3곳의 학교 통학로 확장에도 학교부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해운대구·수영구·기장군 및 한국전력 등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학교 주변 고원식 횡단보도(과속방지턱+횡단보도) 및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전봇대 이전 등 통학로 안전을 위한 여러 노력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지훈 교육장은“신학기 통학로 집중점검으로 학생들의 설렘 가득한 통학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