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사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금동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린 ‘사천시 자연산 전어축제’에 지역특화재생 팔포팔락 업타운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삼천포 구항, 대방 굴항, 팔포팔락 업타운 도시재생사업에 대하여 소개하고,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통해 지역특산품인 건어물을 포함 5종 총 736점의 홍보 물품을 배부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축제기간에 선구동, 동서금동 일원으로 추진 중에 있는 『삼천포, 무한 즐거움 팔포팔락 업타운』도시재생사업의 팔포상권 브랜딩 활성화를 위해 전어잡이를 할 때 부르던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8호 마도 갈방아소리 공연과 맨손 전어잡기 체험을 지원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는 물론 옛 추억을 떠올리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참여와 주도로 추진될 때 지속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팔포음식특화지구 전어축제에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은 8월 18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열린 ‘어린이 태극기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석해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관내 어린이 7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직접 그리고 색칠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애국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들의 그림 한 장 한 장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라며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지역사회가 함께 이를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구에서도 앞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홍유식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태극기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새기고,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애국심을 고취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 시상은 약 2주 후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 직원들과 출근길을 이용한 대시민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엑스포 홍보 캠페인은 18일 오전 8시부터 신당삼거리, 청전교차로, 중앙교차로, 한방엑스포공원사거리, 신월약초동산교차로 총 5개 교차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출근하는 시민 및 차량을 중심으로 피켓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시민들과 직접적인 접점을 늘리며 엑스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활동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도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도내 전역에서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비상대비 연습으로, 올해 연습은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해 최근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드론·사이버공격 등에 대한 대응과 전시 전환 절차·전시 임무 수행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옥산면, 오창읍 특별재난지역 선포(8. 6.)에 따라 청주시는 을지연습에서 제외된다. 연습 첫날인 18일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여 비상명령 전파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고, 이어 전시직제 편성 훈련, 전시창설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9~20일 양일간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주재로 ‘북 핵 공격 시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방안’, ‘전시 예산 수립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습 기간 중 가상의 적 공격 상황을 부여해 처리하는 도상연습도 실시한다. 또한, 청주시를 제외한 10개 시군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새로운 정책은 실행력과 함께 성찰과 보완의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책은 단순히 계획을 추진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실행 이후 성찰하고 보완하는 ‘프락시스(Praxis)’의 과정을 거쳐야 도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새롭게 추진한 도시농부, 의료비후불제, 일하는기쁨,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의 정책은 단순한 밀어붙이기가 아니라 실행과 성찰, 보완을 통해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돼야한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면서 정책을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에 개장한 ‘문화광장 815’와 관련해 “광장 조성 과정에서 잡음도 있었지만 ‘왜 청주에는 광장이 없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수 많은 고민 끝에 추진한 것”이라며 “이곳이 충북의 센트럴파크가 될 것이고 충북의 주요 사업들은 프락시스의 철학 아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충북은 대한민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곳으로 ‘이노베이티브(Innovat
(아름다운교육신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대통령의 민주주의, 복지, 화합의 정신을 기리며 그 뜻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김대중 대통령이 가르쳐 준 저항과 연대의 정신으로 12·3계엄을 물리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고인의 민주주의 정신을 기렸다. 강 시장은 이어 “작년 12·3 불법계엄으로 대한민국이 또 한 번의 ‘80년 5월 광주의 아픔’을 겪을 뻔했지만, 지혜로운 시민과 책임 있는 국회의 노력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특히 “대통령이 가르쳐준 정보통신기술(IT)을 통한 산업 발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통한 보편 복지, 영호남 화합을 통한 지방 소외 극복을 인공지능(AI), 광주다움 통합돌봄,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강 시장은 먼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복지정책 유산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대통령께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통해 대한민국 복지정책의 기틀을 놓으셨다”며 “저는 이를 따라 기초노령연금법,
(아름다운교육신문) 고령군은 18일 오후 2시 고령군청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상황 위기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이번 훈련은 육군 제5837부대 2대대,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고령지사 등 5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구급자, 장갑차 등 훈련장비 10여대가 동원됐다. 훈련상황은 적 테러범 2명이 고령군청에 침투하여 폭탄테러를 일으키고 그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실제 상황과 같이 긴박하게 이뤄졌으며, 테러범 진압, 주민대피, 인명구조, 화재진압, 기관소산, 복구 등의 재난 대응 종합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석한 이남철 고령군수는“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신속하고 원활하게 훈련이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혹시 모를 재난 상황 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굳건히 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노동자, 사용자, 정부, 시민사회 대표 등 43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사민정 본협의회, 실무협의회, 노사상생과 산업안전분과 위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 사용자, 정부, 시민사회가 참여해 지역의 노동 현안과 경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노사안정과 산업평화 정착, 고용 및 산업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협력기구다. 이번 회의는 이러한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노동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활동 및 추진상황 보고 ▲새 정부에서의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역할과 과제 ▲각 분과별 위원 의견 청취 및 노사협력 증진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를 통해 지역 노사문화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노사분쟁조정위원회의 ‘분쟁조정 매뉴얼’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이는 공적 조정과 달리 민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