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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학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정영애 장관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잃지 않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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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한국장학재단과 29일 '학교 밖 청소년 차별개선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분야에서의 차별을 개선하고 인재육성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초중고생으로 제한된 학자금 지원 대상에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하도록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학교 밖 청소년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대학생 학습멘토링, 농어촌 재능봉사 캠프, 청년우수인재 장학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경제적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을 지속하고 고등교육 진학 등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이러한 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각종 장학제도에 대한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전국 22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에서는 상담, 교육, 자립지원, 건강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4년간 검정고시 합격, 대학진학 인원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여성가족부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무교육 단계 청소년에 대해서는 사전동의가 없더라도 학교 밖 청소년 정보를 지원센터에 연계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학업과 진로지원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안내서’를 새로 제작(14만여 부)해 각급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꿈을 잃지 않고 학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