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광역시와 경북대학교병원은 2025년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된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 사업’에 총 96억 원(국비 85, 시비 7, 민자 4)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경북대학교병원 내 다중오믹스 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첨단 연구장비를 도입해 난치성 질환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연구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다중오믹스 연구는 현재 의학분야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연구 분야 중 하나로, 질병 발생 메커니즘 분석, 맞춤형 치료법 개발, 조기 진단 등 다양한 의료·기초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세부 연구과제는 경북대학교병원이 주관하고 경북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공동 수행하며, 공간전사체·단백체 기반 난치성암 조기진단 및 예후 예측 치료기술 개발 등 4개 과제가 추진된다.
다중오믹스 연구센터는 경북대학교병원 생명의학연구원 3층에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기관들이 보유하지 못한 유전체·단백체 분석 장비 등 9종을 추가 구축해 난치성 암의 조기 진단과 예후 예측 기술을 중점 연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동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오믹스 데이터를 분석하고, 환자 맞춤형 진단 및 치료법 개발을 추진해 개인의 유전적 특성에 기반한 정밀의료 실현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한 구축된 장비의 전담 인력을 지원하고 온라인 장비 예약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연구자들이 장비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구기획부터 수행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소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다중오믹스 연구 기반 인프라 구축과 연구지원을 통해 미래 의료기술을 선도하고 난치성 질환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