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 지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대표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기존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신규 지원사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지원사업 홍보 활성화, 지원절차 간소화, 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건의했으며, 시는 이를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현재 △소상공인 융자 지원사업(특례보증 및 이자차액 보전) △경영환경개선사업(간판·인테리어·위생 등 점포 환경개선) △e커머스 역량강화 교육(네이버 마케팅 실습 중심)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최대 30만 원, 주관:중소벤처기업부)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소상공인 융자 지원사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이자 중 4.5~5.5%를 포천시가 지원해 금융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아름다운교육신문) 포천시는 공직사회의 성평등 가치 확산과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성인지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직급별 맞춤형 집합교육(1차)과 성인지 진단 결과에 따른 수준별 심화교육(2차)으로 구성해 총 28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와 성인지 테스트를 병행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설계됐으며, 직급별 일정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조직문화의 이해 △성평등 정책의 변화 과정과 정책 사례 △성인지 테스트를 통한 인식 수준 진단 등으로, 이를 통해 공직자의 실질적 정책역량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의무교육이 아니라 직원 개개인의 인식 변화와 학습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교육이다. 시정 방향과 조직문화를 이끄는 리더로서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도 함께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으며, 2025년에는 경기도 성인
(아름다운교육신문)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민선8기 금산군정이 4년 차를 맞았다”며“안정적인 군정 운영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고 특히 현장 행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역의 중요한 행사인 금산삼계탕축제와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좋은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재해 대비 업무에 대해서는 “폭우 등 자연 재난이 없는 게 가장 좋지만 만약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용산구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5년 용산구 반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함께 뛰는 반장! 함께 만드는 용산!’을 주제로 반장들의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대상은 16개 동 소속 반장 300명이며, 이들은 반장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직무교육과 함께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용산 CCTV 통합관제센터, 치매안심센터, 한남빗물펌프장, 용산역사박물관 등 관내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탐방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 이해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이태원제2동의 한 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장이라는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라며, “현장 탐방을 통해 용산구 행정 시스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앞으로 동네 주민들을 도울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영
(아름다운교육신문)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구성한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이 6월 30일 지속가능 발전 분야의 세계적 선도국가인 코스타리카를 방문, 제1부통령을 예방하고, 지난 10년 간 양국 협력 및 교류의 성과를 확인하며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지방정부 대표단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과 협의회 부회장인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 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으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사회적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꾸준히 교류해온 협의회와 코스타리카 정부가 협력의 범위를 더 확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코스카리카의 수도 산호세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진행된 이번 면담에는 지방정부 대표단과 스테판 브루너(Stephan Brunner)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을 비롯해 호르헤 발레리오(Jorge Valerio)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김광룡 주코스타리카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 한국-코스타리카 간 외교를 총괄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보라 협의회장은 면담에서 2016년부터 이어진 한국 지방정부와 코스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는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경기FTA센터) 주관으로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미국 조지아 자동차부품 기업 통상환경조사단’을 파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단은 지난 3월 사전 조사단 후속조치로써 선발된 기업들을 직접 파견한 것으로,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집권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제조업 리쇼어링 강화와 수입산 자동차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조사단에는 경기도 내 유망 자동차부품 기업 10개사가 참여했으며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동남부의 주요 산업 거점인 조지아주를 방문해 현지 진출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했다. 현지 활동에는 코트라(KOTRA) 애틀란타 무역관이 협력했다. 조지아주는 현대·기아자동차 등 생산공장이 위치한 미국 동남부 물류 및 제조 중심지로, 협력 부품기업들이 미국 내 가장 선호하는 진출 후보지 중 하나다. 경기도는 이번 조사단에서 ▲현지 진출 세미나 ▲주정부 및 관련 전문기관 1:1 상담회 ▲기 진출 기업 제조시설 방문 ▲잠재 진출 부지 시찰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크시슈토프 가프코프스키(Krzysztof Gawkowski) 폴란드 부총리 겸 디지털부 장관을 만나 반도체, 테크노밸리 조성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 지역 간 협력과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지난 1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크시슈토프 가프코프스키 폴란드 부총리 겸 디지털부 장관을 접견하고 “폴란드는 전통적인 제조업 강국에서 첨단산업의 신흥 리더로 도약하고 있으며, 경기도와는 제조업과 첨단산업의 양측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로서의 공통분모를 지니고 있다”며 “양 지역의 강점을 연계해 미래 먹거리산업 기업 간 협력을 적극 모색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가프코프스키 부총리는 “양 지역 반도체 클러스터 간 협업 제안이 실무적으로 진전되고 있으며, 반도체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양 지역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가프코프스키 부총리는 또한 판교테크노밸리를 특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폴란드 내 테크노밸리 3개소를 조성하고 있는데, 그중 1곳에 대해 한국과 협력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오는 10월 폴란드 바르샤바에 경기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임실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시설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과 열돔 현상으로 인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폭염 대책을 실행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최근 여름철 재난 대응 관련 간부회의를 갖고“여름철 장마와 폭염 등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수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미 군은 선제 대응의 일환으로 폭염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 팀은 대책 기간이 끝나는 9월 30일까지 계속 가동된다. 특히,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 체계와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 중이다. 군은 여름철 군민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 347개소(경로당‧마을회관 332, 읍‧면사무소 13, 기타
(아름다운교육신문)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민선 8기 봉화군정의 지난 3년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변화의 동력을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민선 8기 봉화군정이 출범 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박현국 봉화군수가 그간의 주요 성과에 대한 소회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박현국 군수는 “코로나 이후의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맞이한 지난 3년은 단 하루도 가볍지 않았던 시간이었지만 군민들의 격려 속에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변화의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간 봉화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했던 모든 성과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응원 덕분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간 봉화군은 양수발전소 유치와 더불어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왔다.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끝까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을 구축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와 정주여건을 마련해 민선 8기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7~8월과 10월 인천에서 분산 개최되는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인천회의’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오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 일원에서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를 비롯해 4개 분야 장관회의가 개최된다. 이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는 영종국제도시에서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장관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 APEC 21개 회원국 및 지역의 장관급 인사와 실무자 등 5,000여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경제청은 이에 맞춰 각국의 대표단에게 IFEZ의 글로벌 경쟁력과 비전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 위치한 IFEZ 홍보관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8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APEC 인천 국제회의 기간에는 송도컨벤시아에 IFEZ 홍보부스를 만들어 인천의 미래 비전과 도시 경쟁력을 국제무대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별도 홍보부스를 통해, 해외대학 공동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