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남양주시는 11월 14일 사단법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가 산업협회와의 맺은 협약의 첫 사례로, 의료기기를 비롯한 인공지능(AI)·첨단 제조 산업 등 첨단산업 전반의 투자유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영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의료기기 기업 유치와 투자를 촉진하고, 산업 육성·판로개척·해외진출 등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첨단 제조(의료기기) 산업 기반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인공지능(AI)·바이오 등 융합기술 기반의 의료기기 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핵심 산업으로,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첨단산업 유치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은 왕숙지구 투자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회의 전문성과 시의 산업 인프라가 결합돼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강동구는 14일 오전, 입주를 앞둔 천호3구역(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 2026년 1월 입주 예정)과 천호4구역(더샵강동센트럴시티, 2025년 12월 입주 예정) 일대에서 통학로 안전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교통행정과, 도로과, 도시계획과, 재건축재개발과, 푸른도시과, 주차행정과, 문화예술과, 교육지원과 등 관련 부서장들이 동행해 단지별 통학로와 주변 교통환경의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해당 구역은 강동초등학교, 천일초등학교, 천일중학교 통학구역과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이 위치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통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이에 구는 천일초등학교 통학로에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강동초등학교와 천일중학교 통학로에 보행자우선도로 정비를 추진하는 한편, 교통안전지킴이 추가 배치 및 보행자 방호 울타리·신호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통학 동선을 고려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한 구는 이날 현장점검을 토대
(아름다운교육신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지난 13일 아침, 관내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박 시장은 이날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동두천중앙고등학교, 한빛누리고등학교 등 3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응원하고, 시험장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동두천시에서는 약 760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으며, 시는 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주정차 단속 및 교통지도 강화, 소음 통제 등 시험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박형덕 시장은 “오늘 시험을 치르는 모든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예천군은 이달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용궁면, 개포면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관내 30개 수매장에서 건조벼 5,065톤톤을 매입할 예정이며 가루쌀 241톤, 산물벼 1,021톤을 합쳐 올해 총 매입량은 6,327톤으로 이는 전년대비 90% 수준(공공비축미곡 기준)이다. 매입 품종은 미소진품, 영호진미 2개 품종이다. 공공비축미는 출하시 반드시 군에서 지급한 새 포장재를 사용해야 하며, 벼 수분함량은 13~15% 이내로 수준을 유지하고 ▲정선, ▲품종 혼입 금지, ▲중량 등 기준을 지켜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매입시 중간정산금(4만원)은 수매 당일 지급하고, 최종 가격은 통계청에서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해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에 최종정산 지급한다. 또한 깨씨무늬 병, 수발아 등의 피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벼는 11월 28일 일괄 매입하며, 상동창고(예천읍 소재)에서 실시된다. 건조벼를 매입할 때 품종 검정제도에 따라 매입대상 농가 중 5%를 표본으로 선정, 시료를 채취해 검정한다. 검정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성만)는 지난 13일 경북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수고했어, 얘들아’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수능 직후 수험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캠페인 역시 시험 후 긴장과 피로에서 벗어난 수험생과 보호자가 심리적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수험생과 보호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4시간 정신건강 상담 전화(1577-0199) 홍보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간식 키트 제공 등이 진행됐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수험생들이 긴장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입시 결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생기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선별검사,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구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신건강 상담은 ▲정신건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은 4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상·하반기 나누어 운영한 ‘죽전공원 맨발걷기 실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맨발걷기 실천 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 죽전공원 맨발걷기길을 활용하여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에 대하여 교육하고, 꾸준한 참여 유도해 프로그램 전·후 건강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해당기간 41회 72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하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100%가 만족했으며, 프로그램 전·후 참여자 평균 공복혈당이 94.4mg/dl에서 92.2mg/dl로 2.2mg/dl 낮아지는 등 긍정적인 신체 변화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정헌 거창군보건소장은 “맨발걷기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건강역량 강화와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맨발걷기 실천 등 신체활동 참여를 위해 지속해서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기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 동구는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인천시와 함께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 점검반을 비롯하여 금연담당 공무원 및 금연지도원으로 편성된 시·구 합동 점검반을 통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경계 30m이내 구역, 금연벨, 흡연 민원이 빈번한 금연구역 점검 및 흡연실 설치시설 등으로 주·야간 시간 및 주말을 활용하여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집중 점검대상으로는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공공청사, 의료기관, 학교 및 어린이집 등) ▲흡연실 설치 금연구역(체육시설, 음식점 등)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경계 30m 이내 ▲인천시 조례상 지정된 금연구역(도시공원, 교육환경보호구역, 동인천역 북광장 등)으로 총 480개소이다. 금연벨 점검대상은 동인천역 북광장, 산업유통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화도진공원 등 총 12곳으로, 정상 작동 유무, 유지보수 관리 파악, 추가 및 교체 설치 지역 파악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인천 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합동점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로구가 14일 구청 본관 르네상스홀에서 ‘자율방범대 동계 방한복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자율방범연합대장을 포함한 자율방범대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 구청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계 방한복을 전달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로구는 11월 중으로 자율방범대원 260명에게 동계 방한복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육동한 춘천시장이 14일 통합돌봄 강화를 위해 물리치료 전문인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강원지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춘천시지회와 지역사회 건강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래욱 강원지부 회장, △용준형 강원지부 대외협력부회장, △김흥삼 강원지부 춘천분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료·요양 등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대비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사의 전문적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와 춘천시 공공보건 및 복지 분야에서의 역할 및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물리치료사는 지역사회에서 주민의 신체기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전문 인력”이라며 통합돌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 현장에서 함께하는 협력 구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무주군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12월 26일까지 ‘노인 구강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함께 지역 내 경로당 10곳을 비롯해 군립요양병원(입원환자, 돌봄 인력 대상)을 직접 방문해 올바른 틀니 관리법, 잇솔질 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 체조를 비롯해 ‘시린 이’ 예방을 위한 치아에 불소 바니쉬 도포를 병행해 어르신들의 구강질환 유병률을 낮추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다양한 구강관리 교육과 함께 개인별 상담을 진행해 노인 의치와 스케일링 사업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라며 “구강건강은 삶의 질은 물론, 수명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예방적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상반기에도 무풍신기경로당 등 읍면 10개 경로당에서 11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39명에게는 불소 바니쉬를 도포한 바 있다. 한편, 무주군보건의료원은 군민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계층별 스케일링(65세 이상 어르신, 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