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수도권 주요 64개 대학을 초청해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학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주요 변경 사항 등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직접 제공한다. 참석을 원하는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등에서 64개 대학별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사전 예약 없이 설명회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대입은 의대 증원이나 무전공 선발 등 모집인원에 변동이 예상되어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대학입학설명회가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결단식에는 학생선수단과 보호자 등 200여 명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유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본대회 참가를 위해 함께 땀 흘려온 학생 선수, 보호자, 지도자 등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오늘의 주인공인 학생 선수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보호자와 지도자의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승패를 넘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한 대회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전라남도 폭포 일원에서 열리며 인천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8개 종목에 학생 선수 63명이 참가한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한중문화원에서 열린 2024 한국 습지 학교 네트워크 총회에 참석했다. 습지 학교는 학교 현장에서 습지인식 증진을 실천하기 위해 각 시도교육청이나 담당 기관이 지정‧운영하며 인천에는 구월초 인천현송중, 인천세원고 등 9교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교육청, 전남교육청, 제주교육청 학생과 교원, 환경부,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RRCEA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습지학교 활동을 발표하고 관람했다.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의 해양생태교육 프로그램인 바다학교와 연계한 대이작도 탐방과 남동유수지 일대에서 저어새 탐조 활동도 예정돼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100년 동안 연안 습지의 거의 50%가 인간의 개발 압력, 해수면 상승, 온난화, 극심한 기후 현상의 결과로 손실됐다”며 “인천시교육청 역시 습지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마을의 습지를 모니터링하고 교육하는 사업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인천만의 특화 교육인 바다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갯벌이 매우 많은데, 이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지 않은 부분이 상당히 많다”며 “전남이나 충남처럼 세계자연유산으로 추진하기 위한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경기 화성 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은 3일 본점 주차장에서 마음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태안농협 임직원과 고객들은 경기혈액원에서 온 헌혈 버스에서 헌혈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태안농협은 이날 헌혈에 참여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 쌀인 ‘수향미’(4kg)를 선물했다. 김형규 조합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헌혈 캠페인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주대학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 문화 확산 및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9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생명나눔(헌혈), 물적나눔(기부), 인적나눔(봉사)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헌혈공가제도 활용 등의 협약내용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교직원들의 헌혈 참여와 헌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대는 오는 7월5일까지 두 달 간 공주대 헌혈의 집에서 교직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계명대학교와 계명문화대학교가 함께하는 '계명가족 사랑의 헌혈 행사'를 잰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회로 4년째 이어오는 '계명가족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캠퍼스 내 헌혈버스와 헌혈의집을 포함해 올해 헌혈 첫날 304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2023년 2153명, 2022년 2199명, 2021년 919명이 헌혈에 동참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주관하는 단체헌혈 행사로 계명대 성서캠퍼스와 대명캠퍼스, 계명문화대에서 24대의 헌혈버스를 배치해 운영했다.헌혈의집 계명대센터(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 산학협력관 2층)에서도 헌혈참여가 가능했다. 행사기간 동안 계명대는 게임부스를 운영하며 헌혈자에게 보조배터리, 텀블러, 간식 등을 제공했며, 계명문화대는 보조배터리 및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지급했다.대구경북혈액원은 추첨을 통해 145명의 헌혈자에게 특별 기념품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외부 후원으로는 DGB대구은행에서 대한적십자사에 750만원을 기부했으며 대구경북혈액원은 기부금으로 계명가족 헌혈자를 위한 특별기념품으로 올리브영상품권(5000원권) 1563장을 헌혈자에게 증정할 계획이다.SKT Fa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CJ제일제당과 ‘사랑의 헌혈운동’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9일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 캠퍼스(Blossom Campus) 내에서 한마음혈액원 헌혈 버스를 통해 진행됬으며, 사용자 측과 노동조합 약 70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사용자 측 대표로 김중현 상무, 노 측 대표로는 강상철 노조위원장이 직접 헌혈에 참여하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헌혈을 마친 강 노조위원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중장년층 헌혈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들었다”라며 “안정적 혈액수급을 위해 중장년층 헌혈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나눔 냉장고, 햇반 용기 수거 캠페인, 해양 환경정화, 꿈 키움 원터워크 등 취약계층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향후 정기적 헌혈운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창립 125주년을 맞은 계명대학교에서 지난 8일 ‘대학생 헌혈 캠페인 지원 사업’ 전달식을 열었다고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대학생 헌혈 캠페인 지원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대구경북혈액원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 축제’ 기간 동안 DGB대구은행이 대학생 헌혈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8일 열린 전달식에는 DGB대구은행 김기만 부행장, 계명대학교 이필환 교무부총장, 계명문화대학교 채병관 카리타스봉사센터장, 대한적십자사 지정식 대구경북혈액원장,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고홍원 사무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됬다. 헌혈 기념품 지원을 통해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학생 헌혈자에게 전달됬다. 김기만 부행장은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한 지역 대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및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 세종시의 교육 발전과 미래 세대의 잠재력을 높이는 데 양 기관이 더 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글사랑 미래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교육시설 조성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 ▲세종형 늘봄학교 생태계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시와 교육청은 향후 세부 사업별로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는 등 세종형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아이들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풍부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도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돼 세종시의 미래교육이 보다 구체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과천시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2024 과천시 어린이 안전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 안전축제는 행정안전부와 과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며 과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교통안전공단 등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자극할 수 있는 풍선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소방관 체험, 재난예방 VR 체험, 방독면 체험 등 18가지 분야별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안전열차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을 실시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과 안전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습관을 직접 익히고 습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