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내달 중 용산어린이정원 내 스포츠필드에서 진행하는 2024년 하반기 어린이 축구 교실과 테니스 교실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축구 교실에서 어린이집 10여 곳 최대 200명, 개별 초등학생 최대 60여 명을 접수한다. 어린이 테니스 교실은 어린이집 8∼10곳에서 최대 120여 명을 모집한다. 모집 후 어린이집별로 반을 나눠 수업할 예정이다. 보육종합포털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 초등학생 어린이 축구 교실 신청은 용산구청 관광체육과 생활체육팀 유선·전자우편 등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신청 문의는 용산구청 관광체육과 생활체육팀(02-2199-757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120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체육 교실이 열리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게 체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의료고등학교(교장 송상훈)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선진학교로 거듭나 타 교육기관으로부터 방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주의료고는 지난 2021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지원 사업을 통해 시대 흐름에 맞는 편안하고 정겨운 학교 공간을 구축하였다. 스터디 카폐형 학습실인 ‘우공실(우리 같이 공부하실)’ △‘교과 교실’ 및 소회의실인 ‘공감실’ △학과별 홈베이스 △학생 휴게실 등 교과 교실과 교실 밖 휴식 공간을 재구조화하고, 재학생과 교사가 협의를 통해 서로가 원하는 공간을 만들어 냈다. 공간의 이름 또한 학생 공모를 통해 지어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4년에는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계속해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우수한 환경에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원주의료고는 공간조성뿐만 아니라 취업 부문에서도 선진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매년 90% 이상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의료기기업체, 제약업체,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하고 있다. 송상훈 교장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성, 감성, 전문성을 고루 갖춘 창의 융합형 의료기기·바이오 기술인재를 양성하도록 하겠다”라고
삼척교육문화관(관장 김범중)은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한 도서 추천 서비스 「책과 사람을 잇는, 북 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삼척교육문화관은 2월부터 12월까지 월마다 국내·외 유명 인기도서 작가 중 한 명을 선정하고, 실물 도서와 함께 책 정보가 담긴 포스터를 스마트 스크린을 통해 미디어로 전시한다. 삼척교육문화관 김범중 관장은 “적극적 도서 추천 서비스가 소장 자료와 이용자 사이의 훌륭한 매개자 역할을 하여 이용자의 독서 활동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종합자료실(☎570-5531)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8일, 2024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10개 성별영향평가사업 대상 과제를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란 법령, 계획, 사업 등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하는 제도다. 인천시교육청은 이상돈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내부 위원 5인과 해당 분야 전문가 6인을 외부 위원으로 위촉해 총 11명으로 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과제는 ▶학생‧시민기자단운영 ▶주민참여예산위원회운영 ▶공간재구조화 ▶동아리봉사단운영 ▶학교중심독서인문교육지원강화 ▶영어회화전문강사운영 ▶진로교육중심학교운영지원 ▶플레이던트활성화지원 ▶학교폭력조사전담관운영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운영 총 10개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성별영향평가의 운영을 통해 우리 인천교육의 성인지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직업계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신성장 동력 산업 핵심역량 직무연수를 8일 인천기계공고 내 공동실습소에서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맞춤형 가상실습실 10종을 구축하고, i-Job로봇(최첨단 4족 보행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실습장비를 공동실습소에 도입했다. 이번 연수는 새로 도입된 기자재가 학교 현장에서 제 몫을 할 수 있도록 전문교과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주 내용은 ▶가상실습실 콘텐츠의 수업 적용 방안 ▶i-Job로봇(최첨단 4족 보행 로봇) 작동법 ▶스마트팩토리 운용 방법 등이다. 참여한 교사는 “가상실습실 콘텐츠는 실습 수업의 공백을 메우고 숙련기술 습득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디어를 통해 보았던 첨단 로봇을 학생들이 실제로 운영해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산업현장과 유사한 스마트팩토리에서 다양한 교육을 적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통해 직업계고등학교와 산업현장의 간극을 좁히고, 산업구조 변화에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수도권 주요 64개 대학을 초청해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학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주요 변경 사항 등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직접 제공한다. 참석을 원하는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등에서 64개 대학별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사전 예약 없이 설명회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대입은 의대 증원이나 무전공 선발 등 모집인원에 변동이 예상되어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대학입학설명회가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결단식에는 학생선수단과 보호자 등 200여 명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유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본대회 참가를 위해 함께 땀 흘려온 학생 선수, 보호자, 지도자 등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오늘의 주인공인 학생 선수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보호자와 지도자의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승패를 넘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한 대회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전라남도 폭포 일원에서 열리며 인천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8개 종목에 학생 선수 63명이 참가한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한중문화원에서 열린 2024 한국 습지 학교 네트워크 총회에 참석했다. 습지 학교는 학교 현장에서 습지인식 증진을 실천하기 위해 각 시도교육청이나 담당 기관이 지정‧운영하며 인천에는 구월초 인천현송중, 인천세원고 등 9교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교육청, 전남교육청, 제주교육청 학생과 교원, 환경부,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RRCEA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습지학교 활동을 발표하고 관람했다.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의 해양생태교육 프로그램인 바다학교와 연계한 대이작도 탐방과 남동유수지 일대에서 저어새 탐조 활동도 예정돼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100년 동안 연안 습지의 거의 50%가 인간의 개발 압력, 해수면 상승, 온난화, 극심한 기후 현상의 결과로 손실됐다”며 “인천시교육청 역시 습지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마을의 습지를 모니터링하고 교육하는 사업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인천만의 특화 교육인 바다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갯벌이 매우 많은데, 이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지 않은 부분이 상당히 많다”며 “전남이나 충남처럼 세계자연유산으로 추진하기 위한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계명대학교와 계명문화대학교가 함께하는 '계명가족 사랑의 헌혈 행사'를 잰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회로 4년째 이어오는 '계명가족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캠퍼스 내 헌혈버스와 헌혈의집을 포함해 올해 헌혈 첫날 304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2023년 2153명, 2022년 2199명, 2021년 919명이 헌혈에 동참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주관하는 단체헌혈 행사로 계명대 성서캠퍼스와 대명캠퍼스, 계명문화대에서 24대의 헌혈버스를 배치해 운영했다.헌혈의집 계명대센터(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 산학협력관 2층)에서도 헌혈참여가 가능했다. 행사기간 동안 계명대는 게임부스를 운영하며 헌혈자에게 보조배터리, 텀블러, 간식 등을 제공했며, 계명문화대는 보조배터리 및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지급했다.대구경북혈액원은 추첨을 통해 145명의 헌혈자에게 특별 기념품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외부 후원으로는 DGB대구은행에서 대한적십자사에 750만원을 기부했으며 대구경북혈액원은 기부금으로 계명가족 헌혈자를 위한 특별기념품으로 올리브영상품권(5000원권) 1563장을 헌혈자에게 증정할 계획이다.SKT Fa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및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 세종시의 교육 발전과 미래 세대의 잠재력을 높이는 데 양 기관이 더 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글사랑 미래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교육시설 조성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 ▲세종형 늘봄학교 생태계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시와 교육청은 향후 세부 사업별로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는 등 세종형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아이들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풍부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도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돼 세종시의 미래교육이 보다 구체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