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교육지원청과 청도군청은 10월 20일 청도교육지원청 학생미래교육관에서 지역사회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오홍현 교육장, 김하수 군수)을 비롯하여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학부모회장 협의회장, 교장 협의회장 등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우유 무상급식 지원, 지역우수인재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등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최근 심각한 저출산·고령화·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기관 소통 및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홍현 교육장은 “앞으로 청도교육지원청과 청도군청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견고히 하여, 청도교육발전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계자 및 청도군 보건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학교 관계자들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의훈련은 안동강남초등학교 우해자 보건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최근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의 특징과 예방 수칙을 설명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훈련을 지도했다.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학교는 많은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감염병 예방·관리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해 집단발생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당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지친 일상 속 쉼표'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양육하며 일상에서 겪는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 A씨는“아이를 돌보느라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 같은 입장을 가진 다른 보호자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있어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이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통합교육 문화를 확산해 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10월 중 ‘교육장과 함께하는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발생한 학교 중 2025년 안전통학로 용역 대상 학교로 선정된 반산초와 운봉초 2개교에서 진행된다. 점검은 학생들의 실제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되고, 교육장과 학교지원과장을 비롯한 점검단이 참여해 불법 주정차, 급경사로, 보행로 협소 등 학생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집중 확인하고 지자체와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반산초 정문 앞 경사로 및 인근 상가 구간에 대한 점검은 지난 17일 마쳤고, 오는 24일에는 운봉초 정문 앞 협소한 보행로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통학로 안전은 교육청과 학부모·지역사회·관계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지켜낼 수 있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학교급식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은 김순량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국장, 학생건강지원과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위생․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급식 정책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식재료 운반차량 청결 및 온도 유지 여부 ▲ 식재료 신선도․원산지 확인 ▲ 식재료 적정 온도 유지 여부 ▲ 냉장․냉동고 관리 ▲ 식품창고의 보관 및 위생 상태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또, 점검 후에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뢰받는 급식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법적 쟁점과 심의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변정숙 전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전담 변호사의 특강, 심의위원 간 분임 토의와 소통·공감 시간, 지그재그 아트센터 도슨트 투어 및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특강을 통해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최근 판례와 법리, 절차상 유의점, 심의위원의 책무와 역할을 심도 있게 다루어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높인다. 또, 지그재그 아트센터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작품 감상과 해석의 다양성을 경험함으로써 학생 사안에 대한 심의위원의 공감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심의의 전문성과 절차적 공정성을 강화하고,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안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신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관내 68개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5개 지구별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초등학교장 학교경영협의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 기간 중 13일 1지구, 16일 2지구 초등학교장 학교경영협의회를 실시했고, 21일 4지구, 22일 5지구, 11월 11일에 3지구 학교경영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생활지도 방안, 수업 혁신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공간재구조화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 방안 등 보다 나은 학교경영을 위하여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고민한다. 관내 지구별 초등학교장들이 교육장과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진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지구별 학교장 학교경영협의회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학교경영 지혜의 샘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장이 더 나은 학교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소통하며 더 적극적으로 학교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지역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 및 지역기관 8개 기관을 방문하여 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각 기관의 전반적인 지역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학습 공간 및 시설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또, 기관별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및 남부교육지원청 현장지원단은 학생 안전 교육과 차량 안전 관리, 법정안전교육 이수 등을 확인하고 학교별 학생 참여 현황 파악 및 예산 현황 점검 등 다각적으로 현장 확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변상돈 교육장은“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참여 기회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오후 서부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학교장으로서의 첫걸음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신규 부임 초·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신임 학교장 행정업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임 학교장이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행정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장의 학교 경영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공무원 인사, 학교회계, 시설관리 및 학교급식·건강분야 등을 포함했다. 또, 갑질·음주운전 근절 등 주요 감사사례와 특히, 학교 회계사고 예방을 위한 이행사항 등을 강조하여 신임 학교장의 청렴행정에 대한 인식을 강화했다. 이번 연수는 13개 항목별로 진행한 뒤 자유로운 묻고 답하기 형식을 통해 진행됐다. 참석한 신임 학교장은 “낯선 행정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 연수는 학교장으로서의 첫걸음에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행정에 대한 인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전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학생 개인의 학습, 정서, 생활, 복지 등 다차원적인 지원 요구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화한 법률로, 2026년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이번 연수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취지와 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규석 교수(경성대학교)와 주석진 교수(고신대학교)가 공동 강사로 참여해, 법안의 주요 내용과 취지를 설명하고 교육지원청·학교·지역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성장의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복지의 실천”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 내 모든 직원이 학생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통합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