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긴급지원금 1,4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황재윤 교육장과 김남희 대한적집사자 울산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지원금은 강북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 사례 관리 중인 학생 4명의 생계비 등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대부분 부모의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이다. 특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심각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 위기가정의 학생에게는 생계비로 4개월간 월 100만 원이 지원된다. 강북교육지원청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2022년부터 청소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역 내 위기가정을 돕고자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으로 개인과 기업 기부금을 활용해 지난 1분기 1억 1,8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 대한적십자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접견실에서 지역 우수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을 초청해 ‘2025년 상반기 지역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직업계고 졸업생의 안정적인 취업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와 기업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서진하이텍, ㈜앤트, 영광전설㈜, ㈜해와달에프엔비, 플러스중전기㈜, 타니베이관광호텔㈜, ㈜인터맥, 쉐카이나㈜, ㈜대일매곡산업,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등 10개 지역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기업에는 현재 직업계고 졸업생 38명이 근무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기업 맞춤형 기술교육 확대, 학생 인성과 직무역량 강화, 지역 인재 유출 방지,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업 대표들은 산업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졸 인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뢰 확산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울산교육청은 직업계고 현장학습의 질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장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현장체험학습 실시 관련 조례 안내 ▲2025 여름방학 대비 학교 유의사항 ▲2학기 교육청 주요사업 안내 등 교육 현장의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내실화와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한 실무 중심 연수가 진행됐다. 이어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지원 방안,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최근 학생 정서 문제와 위기 사안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촘촘한 학교-교육청-지역사회 협력체계가 요구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와 함께,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 안전관리,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 시 유의사항, 여름철 대비 시설물 관리, 식중독 예방 등 학교별 준비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2학기에 중점 추진될 교육청 주요사업으로는 ▲서산형 늘봄 플랫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산교육지원청은 26일, 어울림실(3층)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64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운영위원장 소통 ․ 청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책무를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 기반의 민주적인 학교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청렴한 학교문화 조성과 교육공동체 간 신뢰를 위한 ▲청렴교육, ▲양성평등교육, ▲학교회계 예산의 이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연수에 이어서는 ‘2025 서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총회’도 함께 열려, 학교운영위원회 간의 정보 교류와 연대 강화, 향후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자치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책임감과 소통 역량, 청렴의식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위원장들의 전문성 향상과 협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산교육지원청은 26일, 대회의실에서 부패방지 및 비위행위 예방을 통한 청렴한 늘봄(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늘봄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참여 외부강사를 대상으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방과후)학교의 건전하고 공정한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외부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외부 체감형 청렴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주요 부패취약요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전 예방 중심의 청렴 실천 사례를 공유하여 강사들의 자율적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외부강사 소통 간담회와 청렴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현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공정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강사들과의 협력체계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강사 한 분, 한 분의 청렴한 실천이 곧 아이들의 교육권을 지키는 일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보건교사 흡연예방지원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보건교사 60명이 참석해 ▲학교 보건교육 활성화 방안 ▲학생건강관리 체계 구축 방안 ▲흡연예방지원단 운영 지원 사항 등을 논의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흡연예방교육 역량강화 힐링테라피라는 주제하에 연수를 이어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보건교사는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 간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실제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보건교사는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전문가”라며 “이번 연수가 보건교사들의 실무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연수와 교육을 통해 보건교사들의 역량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7월 16일 오후 5시, ‘에듀테크를 활용한 기초학력 지원 사례’를 주제로 2025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포럼을 개최한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가정 내 학습지원 역량과 교원의 기초학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포럼은 이달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기초학력 및 에듀테크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교원 및 교육행정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경기 에듀테크 R·D랩(양주시 회천중학교)에서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기초학력 지원 및 에듀테크 활용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교원을 중심으로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가정 및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이광영 교사(푸른샘초)는 ‘기초학력 부진의 뿌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하여 인지-정서-행동 데이터 기반 다중요인 분석을 통한 기초학력 부진의 원인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백진우 교사(적서초)는 ‘배이스 캠프와 함께하는 맞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 ‘공부하기 싫은 마음을 바꾸는 방법: 학습동기유발전략’을 주제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상반기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학습동기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학습동기유발 전략을 제시하여 기초학력의 보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연수는 이달 16일부터 7월 2일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연수 참여는 가능하나, 사전 신청자에게는 신청 질문 우선 답변 및 추첨을 통한 기프티콘 제공 등 별도의 혜택이 제공된다. 단국대학교 윤미선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동기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와 학습동기 부족 유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형별 맞춤형 동기유발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습동기와 관련된 다양한 고민과 사례를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녹화 영상도 추후 업로드할 예
(아름다운교육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6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은, 도민과 교육가족이 바라던 아이들을 성장시키고, 학교와 지역을 가꾸는 변화의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모두의 곁으로 먼저 다가가 땀 흘리고 웃음 넘치는 충북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의 대표적 성과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통한 교육의 본질 회복 ▲현문현답(現問現答) 기반 현장중심 정책 추진▲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17개 시도교육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선정이라는 결실을 거두었으며, 충북교육의 정책 역량과 실행력이 대외적으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음을 강조했다. 나아가 충북교육청은 도민과 교육가족이 바라던 변화를 이어가기 위해 학생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오는 7월 5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협력적 주도성으로 여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제1회 충남미래교육국제 콘퍼런스(CICFE)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래교육의 세계적인 흐름을 살펴보고 충남 미래교육의 장기목표를 제시하고자 충남교육청 정책기획과 미래교육추진센터와 천안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탠퍼드대학교의 기예르모 솔라노-플로레스(Guillermo Solano-Flores) 교수의 기조강연 ‘인공지능(AI) 시대의 글로벌 시민성’을 시작으로, 마리아 루이즈-프리모(Maria Ruiz Primo) 스탠퍼드대학교 부교수의 ‘학생 주도성과 미래교육’, 함정현 한서대학교 교수의 ‘기술 발전과 미래교육’ 등 다양한 주제분과 발표로 구성했다. 또한, 커트 맥닐리(Curt McKneely) 마일스 초등학교 교장의 ‘기초 학력과 미래교육’, 장원순 공주교육대학교 교수의 ‘미래사회를 위한 인권과 민주주의 교육’ 등 사례분과 발표를 통해 실제 교육 현장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천안 교육국제화특구와 연계하여 한국-필리핀 초등학생 간 실시간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