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8일 초등학교 5, 6학년 53명을 대상으로 해강초등학교 학교도서관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독서캠프」는 원북원부산 어린이부문 선정도서인 정예란 작가의 「나는 단단한 아이」를 활용하여 △책놀이, △3단계 비경쟁 독서토론, △작가와의 대화 및 북토크 순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책놀이를 통해 마음을 열고, 이어지는 비경쟁 독서토론에서 자신의 삶과 연계한 경험과 생각을 솔직하게 나눈다. 마지막으로 저자 정예란 작가를 초청하여 북토크와 질의응답을 하며 감동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하반기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독서캠프」는 11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해운대교육지원청이 그간 교원 독서교육 역량 함양을 위해 운영한 인문소양독서연구회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초등 토・토・즐 독서캠프는 승패가 필요 없는 비경쟁 독서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과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중 매점 및 식품자동판매기를 운영 중인 학교 23 곳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위생관리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 매점 및 식품자동판매기는 '식품위생법', '어린이 식생활안저관리 특별법'과 같은 관련 법령에 맞게 설치·운영돼야 하며, 또한 학생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공급하도록 관리돼야 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에서 청결관리 상태,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보관요령 준수 여부, 정기소독 여부, 점검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이 있을 경우에 학교는 개선조치 실시 후 교육지원청에 조치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 저해 식품, 식중독, 비만 등으로부터 학생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연제희망교육지구는 연제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도시농사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스마트팜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친환경 먹거리의 가치와 생태적 감수성을 이해하고, 미래 산업에 대한 진로 인식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은 연제구 거제해맞이역 내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인 ‘레일팜’ 체험장에서 이루어진다. 참여 학생들은 △기후위기와 먹거리의 관계 이해 △스마트팜 이론교육 △첨단농업기술이 적용된 수직농장 시설 투어 △씨앗 심기와 채소 수확 △샐러드채소 도시락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농업이 융합된 미래형 산업을 직접 체험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도 지원할 계획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도시 속 농업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디지털 기반 농업에 대한 이해와 미래 산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인재 양성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오전 11시, 지원청 인근 식당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및 학부모회연합회 임원과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학부모회연합회 간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현안 사항 공유 및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공동체의 신뢰 구축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탁금지법 및 불법찬조금 등’을 주제로 하는 청렴 거버넌스 위원 연수를 함께 실시하며, 이어서 오찬과 환담의 시간을 통해 학교 운영 개선, 교육환경 혁신 방안, 학부모 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및 학부모회연합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부교육의 질적 향상과 청렴한 교육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8일 내성초등학교 참빛관에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혜 키움 수학캠프‘수학탐험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학탐험대’는 동래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학생 참여형 수학 체험 캠프이다. 다양한 수학적 상황을 ‘탐험’이라는 콘셉트로 풀어낸 6가지 미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놀이하듯 수학을 경험하며, 즐겁게 사고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6가지 미션은 △(창의·융합)라틴방진 규칙을 찾아라! △(추론)숨겨진 비밀 숫자 암호를 찾아라! △(의사소통)적의 진영의 흔들리는 허점을 찾아라! △(태도 및 실천)돌리고, 뒤집고, 땅을 넓혀라! △(정보처리)끼우고 연결하여 세계를 만들자! △(문제해결)사칙연산 주사위를 굴러라!로 수학 교구를 가지고 학생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수학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8명씩 6개 팀을 구성하여 활동한다. 초등 교사들과 함께 부산교육대학교 예비 교사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에 맞춘 즉각적이고 친밀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공교육 안에서 이뤄지는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유아놀이체험센터는 오는 7, 8월 부산 지역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놀이체험센터 실외 물놀이터를 활용한 ‘여름철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하고 건강한 물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보다 즐겁고 행복한 여름을 위해 마련했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아이들을 위해 무지개 물 터널 통과하기, 버섯 물 분수 체험, 펌프를 이용한 마중물 놀이 등 물을 활용한 여름 맞춤형 체험활동 준비했다. 또한,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교육, 교직원 연수, 시설 점검 등을 실시하고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프로그램은 평일 단체 유아체험과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토요가족체험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신나는 물놀이는 유아가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건강하게 자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유아 전용 물놀이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하고 세심하게 운영
(아름다운교육신문) 단재교육연수원이 27일,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이 충북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 상향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현행 2등급인 대통령장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승격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충북 교육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지명을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의 지명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채숙희 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서종덕 교육문화원장과 박종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채숙희 원장은 “이상설 선생은 일제강점기 나라 잃은 설움을 가슴에 품고 독립운동과 민족 교육에 헌신하신 위대한 인물”이라며, “선생의 정신은 오늘날 교육현장에도 깊은 울림을 주며, 단재교육연수원은 교직원 연수기관으로서 역사 인식 제고를 위한 교직원 연수를 통해 그 뜻을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산불 대응 유공자 70명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부터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한 교육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산불은 학교와 마을, 일상을 위협했으나, 교직원들은 한마음으로 대응하며 소중한 배움터를 지켜냈다. 학교는 지역민의 긴급 대피소가 됐고, 교직원들은 직접 구조와 진화에 나섰다. 학교장의 빠른 결단, 밤새 손전등을 비추며 현장을 지킨 행정실장, 소화기와 물 호스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간 교직원들의 헌신은 위기 속에서도 교육시설을 안전하게 지켜냈다. 특히, 당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심리적 충격을 겪은 학생들을 위한 치유와 복구 지원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위기를 함께 이겨낸 경험은 단순한 재난 대응을 넘어, 공동체가 함께 배운 또 하나의 ‘교육’으로 기억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산불 재난 시 교육기관의 대응 기록 △학교 현장의 모범 사례 △유공자들의 미담 사례 △언론보도 자료 등을 엮어, 산불 대응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AI 기반 혁신 사례 창출 교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서 출발해, 교사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직접 웹앱을 설계․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수여된 것이다. 특히, 개발된 AI 웹앱이 교육과정 편성과 생활지도, 상담, 학사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효과를 보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표창 대상은 초등학교 교사 5명으로, 이들은 ‘AI 비서 꾸러미’ 개발에 참여해 교사 주도로 AI 기반 웹앱을 제작․활용하며, 학교 현장에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표창은 교원이 단순한 기술 수요자가 아닌, 교육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AI 기술을 활용한 교사 주도 혁신이 경북교육을 한 걸음 더 앞서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인공지능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6월 26일에 세종시 내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과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를 중심으로 복구 현황을 재확인하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호우 발생이 잦아져 교육시설 등의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 고취와 현장 중심의 점검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부교육감을 비롯한 학교안전과, 교육시설과, 학교지원본부(시설지원부)등 관계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학교 내 위험요소와 재해취약시설을 중심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 강화를 통해 위험요소를 공유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집중호우 시기에 주기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피해 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재난 복구비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대책기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