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 고등학교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연합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AI시대 미래교육을 대비하기 위한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방향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대학교 김윤경 교수의 ‘AI시대, 전문적학습공동체가 미래교육의 중심이다’특강으로 시작해, 이어 인천만수고, 동산고, 연수여고가 ‘4P 읽걷쓰 루틴’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실천 가능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학술제에 참여한 한 교사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교사들과 함께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가치와 방향을 논의하며 현장의 변화를 체감했다”며 “특히, 우수 사례를 통해 우리 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AI시대에 필요한 집단지성의 힘을 바탕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5 결대로자람 가을 콘퍼런스’의 시작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세계 융합교육과 미래교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 교육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핀란드 유바스퀼라대학교 크리스토프 펜베이시(Kristóf Fenyvesi) 박사와 한국교원대학교 홍미영 교수가 참석해 세계 융합교육의 흐름과 미래교실 네트워크 방향을 논의하고, ‘읽걷쓰’ 기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핀란드의 현상기반학습(Phenomenon-Based Learning) 모델 ▲교사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 설계 ▲4D 프레임 기반 STEAM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EDUCA 네트워크를 이끄는 유바스퀼라대학교의 교원 역량 강화 전략과 교육 전문성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STEAM 교육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핀란드가 미래교실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생이 즐겁고 주도적으로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인천청람중학교에서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인 최태웅 배구 감독을 초청해 ‘체육교사 마스터(Master) 클럽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교사의 배구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스포츠클럽 학생 맞춤형 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태웅 감독과 배구 전문 코치가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습형 지도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초·중등 체육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배구·농구·축구·풋살·야구 등 9개 종목의 마스터 클럽을 운영 중이며, 현재 3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수업은 교사들이 배우고 싶었던 배구 기술과 궁금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기술 및 전술 내용까지 직접 코칭을 받아 참여한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업은 학교 현장의 배구 수업과 스포츠클럽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체육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함께 열어갈 교육공무직원 13개 직종 66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정한 경쟁을 위해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해 1개 직종만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8일 발표되며, 합격자는 2026년 3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교육공무직원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순천시는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문화콘텐츠 작가 및 소규모 기업 육성 공간’ 입주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애니메이션, 웹툰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활동 중이거나 창작을 준비 중인 예비․기성작가와 소규모 기업 1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작가와 소규모 기업은 공간 내 희망 입주실을 1~3순위로 지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실무 심사와 순천시 문화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입주 공간은 원도심 애니・웹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건물을 활용하여, 원도심 일원에 입주하는 콘텐츠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입주 작가와 기업에게 공간을 지원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최저 요율의 사용료만 부과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작가와 소규모 기업의 성장은 순천이 글로벌콘텐츠 산업도시로 꽃 피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순천을 대표할 새로운 콘텐츠 기업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수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관내 5개 노인주간보호센터 65세 이상 어르신 15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버세대 치유 원예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치유농업사와 치유농장 대표가 직접 진행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접시 원예(디시 가든)를 활용해 ‘고향집’을 만들며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향기 주머니 만들기 체험으로 오감을 자극하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 효과를 경험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교류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이 함께 이뤄져 뜻깊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유 원예교실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농업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수시가 해외 단체 유치 활동에 속도를 내며 여수 MICE 산업의 글로벌 성장 기반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마띠유호텔에서 일본 관광경제신문사 여수 방문단을 대상으로 여수시 MICE 인센티브 지원제도 및 인프라를 홍보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7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일본 대표 신문사 관계자와의 직접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방문단은 일본관광경제신문사 대표와 임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일본에서 열린 K-관광로드쇼 참가 및 여수-일본 주요 여행업체 간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여수 방문이 성사됐다. 방문단은 부산 김해공항으로 입국해 3박 4일간의 일정을 진행했으며 여수에서는 1박 2일간 머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방문 및 인터뷰, 박람회장·스카이타워·해상케이블카·오동도 등 주요 관광지 답사, 환영 설명회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여수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일본관광경제신문사 홍보망을 통해 김해국제공항을 경유하는 MICE 단체와 관광객들에게 여수 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MICE 행사와 단체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수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주말 이틀간 선소 및 용기공원 일원에서 ‘2025 여수동동북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여수동동북축제는 ‘북’을 주제로 한 여수 대표 문화 체험형 축제로 선소 앞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북 퍼레이드’는 25일 오후 5시 선소 앞을 출발해 용기공원까지 약 0.7㎞ 구간을 행진하며 다양한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북·드럼 경연대회 ▲시민 프린지 공연 ▲어린이 상설공연 ▲에어바운스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해외입양인단체와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글로벌 빌리지’와 선소 앞바다 도로를 따라 열리는 프리마켓, 다양한 공연 등도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동동북축제는 고려가요 ‘동동(動動)’과 여수의 숨은 인물인 유탁 장군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여수 대표 체험형 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흥겨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천시새마을회(회장 김덕수)는 13일 김천시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경상북도새마을회에서 역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젊은 세대들을 새마을운동에 유입시켜 혁신적이고 변화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의장, 조용진 경상북도의원 등 내빈들도 참석해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동협 김천시청년새마을연대 신임회장은 “이렇게 청년새마을연대 발족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새마을정신을 적극 실천하여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1970년부터 시작된 새마을운동을 이제 젊은 세대들이 계승해 나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김천의 미래를 위해 청년새마을연대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 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참여 학교를 모집을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평생학습도시 남동구가 인정한 남동학 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는 남동구의 역사, 문화, 환경 등 지역 자원을 교육 콘텐츠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남동구를 알고 배우며, 미래 가치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과 과정과 연계된 맞춤형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 현장과 연결 지을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구성된다. ▲1회차는 교실에서 진행되는 실내 수업으로, 지역 이해와 탐구 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2회차는 마을 탐방 등 현장 학습으로 학생들이 직접 지역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교감하고 남동구의 미래 가치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