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가칭)청주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와 함께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및 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용역을 맡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의 최종 보고에 이어 종합토론, 건립추진위원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박물관 건립의 타당성 및 전시·교육·건축·운영 등 박물관 건립의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약 6개월간 추진됐다. (가칭)청주박물관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 313-1번지, 구 옥산초등학교 소로분교장 자리에 연면적 5,61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376억원이 투입된다. (가칭)청주박물관은 미호강과 금강 유역의 선사유적 등 지역의 선사문화를 전시·교육할 예정이다. 전시는 △(프롤로그) 선사시대 시공간 전이 미디어게이트 △(금강, 숨어든 인간) 금강 환경 및 수렵·채집문화, 두루봉 동굴 △(미호강, 기르는 인간) 미호강 생태 및 인근 선사유적, 농경문화 △(무심천, 모여든 인간) 고인돌군·산성 관방유적 재현 및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순군은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화순군립 최상준미술관에서 ‘영·호남 상생 예술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9일 오후 4시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 도의원, 한국예술총위원회 장여환 화순지부장 · 이건형 거창지부장, (사)한국사진협회 이현완 거창지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행사는 내빈 소개, 환영사, 인사말,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화순지부 22명, 거창지부 24명 총 46여 점의 사진작가 작품이 전시되어 사진 활동 공유를 통한 창작 열정과 예술적 업적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올해 예술 교류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지부장 김규종) 주최, 화순군·화순군의회·거창군·거창군의회 후원으로 처음 개최됐으며, 영·호남 간 문화예술의 상생발전 및 소통화합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리 화순에서 교류전을 처음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는 사진이라는 예술 매체를 통해 화순과 거창이 서로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이루었다. 앞으로도 예술 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화순군은 9일 광주kbc 방송국 본사에서 열린 ‘2024 로컬콘텐츠 페스타’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 콘텐츠 발굴과 육성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로컬콘텐츠페스타는 전국 지자체 우수콘텐츠를 홍보·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CREATE The LOCAL 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화순군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만원임대주택, 백신산업특구, 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화순의 농특산품을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화순군 홍보대사 한한국 작가가 바쁜 일정을 마다하고 화순군 홍보에 앞장서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구복규 군수는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지역 콘텐츠 발전의 선두주자가 되어, 화순의 독특한 매력과 자원을 널리 알리는 콘텐츠 개발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동래구는 오는 19일 오후 7시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동래구 시실로 129, 3층)에서‘슬기로운 여름방학’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소속의 중등영어 강사이면서 현재 서울 소재 중학교 영어 교사인 송현우 강사를 초빙하여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위한 맞춤별 전략 소개, 시간 관리 및 시험공부 비법, 여름방학 추천도서 및 향후 대입 방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접수 중이며, 사전 신청한 후 참석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여름방학을 보다 슬기롭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학년별 맟춤별 전략 및 시험공부 비법 등을 습득할 좋은 기회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동래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로 명품교육도시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9일 온산도서관 2층 로비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시의원, 울주군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도서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온산도서관은 개관 10년을 맞아 대덕도서관에서 온산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공사비 8억7천2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후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온산문화체육센터 1층 로비와 2층 사무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기존 지상 2층, 연면적 613.87㎡에서 지상 2층, 연면적 937.02㎡로 확장했다. 내부는 어린이책문화공간, 디지털자료실 등으로 재구성해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책문화공간을 구성했다. 아울러 이날 재개관식에서 에쓰오일(주) 온산공장이 500만원 상당의 도서 305권을 기증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도서관이 가족과 이웃이 손잡고 책과 소통하는 즐거운 문화공간이라는 생각으로 울주군민이 일상에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국회에서 세계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의 지속가능성과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서울제주균형발전시민연합회,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가 주관하는 '세계문화유산 ‘제주해녀문화’ 지속가능성과 활성화 방안'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매년 그 수가 줄어드는 제주 해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제주 해녀문화의 가치를 국내외에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포럼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강대성 ㈔서울제주균형발전시민연합회 이사장,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강성언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 제주해녀 등을 비롯해 행사를 공동 주최한 위성곤, 김한규, 문대림, 부승찬, 정춘생, 한준호 국회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해녀문화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해녀문화는 국내외에서 경이로운 문화로 인정받고 있지만, 동시에 그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며 “해녀의 부엌, 해녀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는 지난 5일 광남도서관 1층에서 광주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 3호점 ‘광남 북카페’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사회복지 협력기관·단체장, 광남1동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카페사업단 3호점 ‘광남 북카페’는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광주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이 운영하는 것으로 광주시 자활기금 2천만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비 4천만원의 예산으로 마련됐다. 공공건물인 도서관의 공간 활용을 통해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낸 카페1호점(초월도서관 카페 ‘라보라’)과 카페2호점(능평도서관 카페 ‘창뜰’)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광남도서관 카페 3호점 ‘북카페’도 전문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참여자 2명이 질 좋은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쉬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단 발굴로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카페사업단을 비롯해 세차, 수공예 등 16개 사업단
(아름다운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7월 8일 오후 7시, 모두예술극장에서 콘텐츠 이용자와 창작자, 업계가 참여하는 ‘케이(K)-저작권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 ‘케이-저작권 지킴이’는 앞으로 ‘저작권 보호, 바로 지금’ 캠페인 등, 국민의 저작권 보호 인식을 높이고 저작권 보호 메시지를 확산하는 다양한 저작권 보호 활동을 펼친다. 저작권 침해 예방하는 대국민 인식개선 중요성 더욱 커져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은 ‘누누티비’ 등 불법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사이트로 인한 방송사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업계의 피해가 극심해지자 불법 콘텐츠 근절을 위한 범정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정부는 갈수록 국제화·지능화되어 가는 저작권 범죄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7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불법 콘텐츠 유통 사이트에 대한 빠른 접속차단 및 수사 진행과 더불어 인터폴 등과의 국제공조를 강화하는 등 케이-콘텐츠 불법유통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불법 복제물의 온상인 불법 콘텐츠 유통 사이트를 차단하고, 국제공조를 통해 촘촘한 협력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립박물관은 현재 성황리에 개최 중인 특별전 『수집가 전(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을 오는 7월 21일까지 연장 전시한다고 밝혔다. 『수집가 傳: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은 고(故) 이병철·이건희 회장 등 부산을 기반으로 기업 성장을 이뤘거나 부산의 경제·문화 발전에 특히 이바지한 바가 큰 한국 대표 기업가들의 우리 문화유산 수집 열정 및 사회 환원 정신을 조명할 목적으로 기획된 전시다. 지난 4월 26일 개막 이후 7월 4일까지 약 6만7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찾음으로써 역대 최고의 흥행성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부산박물관은 방학 기간을 맞아 더욱 많은 시민들이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2주 연장한다. 부산박물관은 이번 전시 연장 결정에 대해 “전국 미술품 애호가와 일반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전시가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는 데다,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을 선보일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연장할 것을 지속해서 요청해 옴에 따라 소장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2주간의 전시기간 연장이 이뤄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 박수영 국회의원(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속터미널역부터 반포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지하보도가 예술과 문화관광을 결합한 아트 갤러리(Art Gallery)로 조성된다. 서울 서초구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Eduardo Luque(활동명 : ‘라론’, Lalone)’를 초청, 고속터미널역(G2출구)부터 반포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지하 공공보행통로에 피카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화려하고 세련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표현기법으로 반영한 ‘피카소 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스페인관광청 및 말라가관광청과 협업해 이루어 낸 성과로, 스페인관광청은 스페인 방문국 대륙별 상위 국가들 중 매년 한 나라를 선정하여 문화교류 관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래피티 형태의 ‘피카소 도시 예술 벽화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중국 상하이, 2022년 스위스 베른, 2023년 독일 뮌헨에 이어 2024년 ‘서초구’가 선정됐다. ‘피카소 벽화’는 단순한 미술 작품을 넘어 서초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한강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구는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7월 15일 ~ 8월 19일까지 고속터미널역(G2출구) 지하 공개 공간에 정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