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경남대입정보센터는 2021년 1월 5일 일반대학 수시모집 충원이 종료된 이후 대학별로 발표되는 정시이월 인원에 따른 정시모집 대학, 학과별 최종인원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에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는 정시 지원자를 대상으로 12월 29일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사전 신청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15시부터 21시까지 정시 진학상담을 실시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신청자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내담자와 상담자 거리두기, 가림막 설치, 마스크·장갑·페이스쉴드 착용 등의 방역대책을 실천하는 가운데 상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담은 신청자별 40분간 진행하며, 정시 관련 입시자료집을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하여 자신의 진로진학 설계의 도움자료로 활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홍정희 교육과정과장은 “정시모집 지원시 수험생은 자신의 수능성적 결과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학 및 학과를 찾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조언하고, “수험생 혼자 고민하기보다 담임선생님과 상담하거나 경남대입정보센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학년도 수능 만점자인 서울 중동고등학교 3학년 신지우 군은 23일 "고등학교 3년 내내 오전 6시 30분∼7시쯤 등교해서 한 시간 동안 몸풀기 겸 편하게 책을 읽었다"며 "(그것이) 쌓여서 문제 푸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신군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아침에 학교에 일찍 가면 저밖에 없어 편한 느낌이라서 좋았다"며 "아침에 공부해버리면 남은 시간에 공부할 것이 없어서 눈에 보이는 대로 소설이든, 과학이든, 철학이든 (분야를 가리지 않고) 몸풀기 겸 책을 읽었다"고 말했다. 그는 "결과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성적표를 받고 보니 안심이 됐다"며 "가족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평소에 모의고사 칠 때도 떨어서 못 보거나 그렇지 않았다"며 "원래부터 긴장을 잘 하지 않는 성격 같다"고 덧붙였다. 수능 만점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었다"는 답을 했다. 그는 "수능 직전에는 (원격 수업 때문에) 학교에도 가지 않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다"며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어디에서 실수했는지 외우면서 다음에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신군의 3학년 담임인 김상기 교사는 "우리 학교 등교 시
2021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 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 3학년 김지훈 군은 23일 "고교 3년간 학원을 전혀 다니지 않았다"며 "그보다는 나만의 공부법을 터득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군은 엽합뉴스와의 전화에서 "중학교 때는 학원을 좀 다녔는데 그 필요성에 의문이 들었다"며 "아무래도 학원은 성적을 올리기 위한 강압적인 분위기가 있어서 편안하게 공부하기 어려웠고, 그게 가장 큰 불만이었다"고 했다. 그는 "학원이 무조건 도움 되지 않는다는 게 아니라 제 성향과 맞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은 인터넷 강의로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학교에서 교육동아리 활동을 하며 다양한 교수법을 공부한 적 있는데, 이때 알게 된 학습법이 큰 도움이 됐다"며 "답만 찾고 끝내기보다, 그 답을 얻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면으로 고민하고 파고드는 시간을 많이 가진 게 비법이라면 비법"이라고 설명했다. 김 군은 "역대 만점자들의 인터뷰를 보면 하루에 20시간씩 공부했다거나, 12시간 쉬지 않고 공부했다는 등의 조언이 많아 그렇게 해보려고 했으나 제겐 맞지 않았다"며 "'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2월 3일(목)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12월 23일(수)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하였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였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하였다. 2021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21,034명으로 재학생은 295,116명, 졸업생 등(검정고시 포함)은 125,918명이었다. 국어 영역의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은 <표1>과 같다.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131점으로 나타났다. 수학 영역의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은 <표2>와 같다.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가형 130점, 나형 131점으로 나타났다. 영어 영역의 등급 구분 원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은 <표3>과 같다. 한국사 영역의 등급 구분 원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은 <표4>와 같다. 사회탐구 영역의 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은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수험생과 학부모가 때를 놓치지 않고 대입정시전형과 학교 진학 등을 대비 할 수 있도록 12월 28일(월)부터 1월 6일(수)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9일간 308명(1일 28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비대면 전화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은 2021학년도 대입 정시전형관련 대학 및 전공 선정, 진로진학 관련 전반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진학지도에 많은 경험을 가진 대구진학진로지원단소속 교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전화상담(학생 1인당 40~50분) 형식으로 주중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사이트(http://www.dge.go.kr/jinhak)을 통해 접수 중이며, 2021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신청한 수험생에게 사전에 등록된 전화번호로 상담 신청한 시간에 맞춰 상담교사가 전화를 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시 수험생들은 2021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021년 1월 1일(금)부터 1월 3일(일)까지 서울 소재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졸업생 포함) 및 학부모 약 1,200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상담 신청은 2020년 12월 26일(토) 13:00부터 28일(월) 13:00까지 온라인 예약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및 성적 발표가 3주 순연되면서, 상담 일정을 2021년 1월 1일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1월 7일(목)부터 시작되는 정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학교 현장의 상담 기간과 겹치지 않도록, 상담 기간을 예년보다 하루 단축하여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정시 특별진학상담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실시간 비대면 화상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에 참가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는 상담교사가 개설하는 줌(ZOOM) 회의실에 입장할 수 있는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상담 1~2일 전에 사전 제공되며, 미리 선택한 상담 시간 10분 전에 해당 회의실(대기실)로 입장하면 된다. 상담은 상담교사가 공유하는 정시 진학상담 프로그램 화면을 활용하여 40분 이내로
강원도교육청은 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일인 오는 23일(수)부터 정시원서 접수 마감일인 2021년 1월 11일(월)까지를 ‘정시 집중 상담 기간’으로 정하여 2021 대입 정시 지원체제로 전환한다. 도교육청은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 대입지원관과 함께 정시에 지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중 상담을 실시하고, 강원권 소재 대학 지원전략 자료집을 21일(월) 도내 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우선, 정시 대비 진학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강원진학지원센터 분과 팀장들이 강사로 나서 △2021 정시 주요 특징, △강원권 대학 정시지원 전략, △수도권 대학 정시지원 전략 및 데이터 분석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1일(월) 19:00부터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인 ‘학끼오TV’를 통해 쌍방향 온라인 연수로 진행되어 진학담당교사들의 정시지원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수능 성적통지 후인 26일(토)부터는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을 중심으로 춘천, 원주, 강릉 권역으로 나누어 1:1 정시 대면 및 온라인 비대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진로진학담당 정병준 장학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 1월 2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고3 재학생 및 졸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정시모집 일대일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 및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지(2020. 12. 23.)에 따른 진학정보 제공 및 상담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며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방역 차원에서 모든 과정이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코로나19로 인한 원활한 정보 제공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혼선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202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와 대학진학지원단 20명의 선생님들이 1:1 맞춤형 비대면 화상 상담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한다. 진학상담은 샐비온 플랫폼을 활용하여 20명의 상담교사들이 20개의 채널을 확보하여 사전 신청을 받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27일(일) 수시 합격자 발표 이후부터 1월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까지 도교육청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학상담]-[온라인상담] 신청 또는 전화로 비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20년 12월28~30일, 2021년 1월4~6일 총 6일 동안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2021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은 사전 신청한 광주 관내 일반고 3학년·졸업생·학교 밖 청소년 등 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 신청은 2020년 12월14일 오후 1시~2021년 1월5일 오후 5시에 할 수 있고,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jinhak.gen.go.kr/) 메인 화면의 ‘정시집중상담’을 클릭 후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하면 된다. 선착순이므로 신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오후 3~9시 하루 6시간씩 총 6일 동안 실시되는 집중 상담은 1인 1회(1회당 25분)만 가능하다. ‘2021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은 진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수험생 맞춤형 상담이다. 다년간 진학 경험이 많은 현직 진학 전문 교사를 상담위원으로 위촉해 질 높은 개인별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시 수험생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등 상담 자료를 지참
전북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에 지원하는 도내 수험생들에게 공교육 차원의 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 정시 비대면 화상 진학상담실’을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비대면 상담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대면 상담의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하여 화상 상담 시스템을 활용하여 운영하며, 진학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감염의 위험 없이 정시 입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시간은 평일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며, 전북 진로진학센터(http://jinro.jbe.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개별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전년도 합불사례를 통한 지원가능대학 및 학과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정시 모집 대비 대학 입시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해서 질문이 가능하다. 1인당 상담 시간은 30분 내외이며, 화상상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화상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 노트북, PC 등을 준비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우리 지역 수험생들의 대입 지원 경향에 맞는 상담 운영을 위해 진학 경험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