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도서관은 학교 소프트웨어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인공지능시대 미래 역량 개발을 위해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6월 30일 오전 6시까지 선착순으로 북부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bukbu)를 통해 여름방학 인공지능 교육 참가학생을 모집한다.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대구교육청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인증 기준에 맞춰 ㈜KT와 협력·개발한 학습자료로 북부도서관에서 운영하며, 인공지능 개념과 특징, 발전과정, 데이터를 이용한 지도학습으로 학습모델 산출, 딥러닝의 원리와 활용 사례, 자율주행자동차의 주행거리와 주행원리를 알아보는▲「인공지능 이해」과정, 인공지능 기술의 양면성과 인공지능 활용과 개발에 필요한 도덕적 가치관과 책임에 대해 배우고 함께 고민해보는 ▲「인공지능 윤리 함양」2개 과정을 개설하고, 여름방학 기간 7월 21일(수)부터 8월 21일(토)까지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부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053-231-2622)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야생조류가 서식하기 적합한 환경으로 철새가 찾아오는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 여름철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2년 7월에 조성된 강서습지생태공원은 서울시 생태관광명소 30개소 중 하나로, 습지생태계를 복원하여 하천을 정화하고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생명체가 찾아들고 있다. 유아·가족 대상 관찰·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번식기를 맞아 날아든 여름철새들의 서식 공간을 관찰하고, 강서습지생태공원의 버드나무숲길을 산책하며 동․식물을 눈에 담는 등 자연의 소중함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야외에서만 운영하며, 수용인원 30% 제한·발열체크·마스크 착용 등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야생조류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강서습지의 새>가 있다. 녹음이 짙어지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6~7월)에는 “여름철새야! 다시 찾아줘서 고마워~”라는 제목으로 강서습지를 찾은 철새에 대해 관찰하는데, 멸종위기 관심대상종인 흰눈썹황금새를 비롯하여 꾀꼬리, 파랑새, 뻐꾸기, 개개비 등 다양한 종의 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서습지의
국립중앙과학관은 대덕넷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과학 토크쇼인 「상상력천국, 과학관생방송(Live)」의 두 번째 방송을 6월 21일 오후 4시에 선보인다. 「상상력천국, 과학관생방송(Live)」는 과학커뮤니케이터와 과학자가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의 이야기를 펼치는 생방송 과학이야기쇼이다. 이번 2회차 이야기쇼는 ’기후변화, 나랑 무슨상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문경수 과학탐험가, 케이웨더 예보센터 반기성 센터장과 함께 <기후변화 쫌 아는 10대>, <나의 과학자들>등 다양한 실화(논픽션) 과학도서를 집필한 이지유 작가가 출연하여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이야기쇼는 유튜브 실시간재생 채팅을 통해 관람객의 질문을 받는 등 온라인 관객과의 실시간 소통이 이야기쇼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상상력천국, 과학관생방송(Live)」는 6.21.(월) 오후 4시부터 90분 동안 유튜브 채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생중계(라이브)로 방송될 예정이며, 실시간 채팅에 참여 후 응모한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동네책방을 위한 상생프로젝트 「도서관 동네책방 네트워크」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6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동네책방 네트워크 사업」란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동네책방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책방 특화프로그램 지원 △책방 공간이용을 통한 시설임차료 지급 △책방을 통한 도서구매 등으로 영세 책방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종로도서관, 개포도서관 등 12개 기관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늦봄맞이 6월 동네책방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 서평가로 유명한 로쟈(이현우)로부터 배우는‘로쟈처럼 서평쓰기’(강남도서관&최인아책방, 6.15), △ 미니멀리스트 박건우 작가와 함께하는 환경이야기‘대륙서점과 만나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동작도서관&대륙서점, 6.10., 6.24.) 등이 있다. 그 외에도 6월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초4)(강동도서관, 6.9.~6.30.), △‘우리는 사람 꽃’(초4-6)(동대문도서관, 6.8.~6.29.), △‘그림과 글이 만났을 때’(초3-6)(어린이도서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수학역량 강화' 토론회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수학’이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의 근간이 되는 학문으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어렵고 먼 학문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수학계, 공학계, 산업계 및 고교 교원 등이 참여하여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해 수학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면서 초중등 수학역량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포럼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개회사, 과기부 제1차관 환영사 및 변재일 의원의 축사로 개회하였다 변의원은 ‘미래세대 수학역량강화는 선택 아닌 필수’라며 ‘입시위주 문제풀이식 교육으로 수포자가 늘고있는 상황 개선을 위해서는 생활속에서 함께하는 수학교육을 통해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참가자들은 △초중등-대학 수학학습 연계 강화를 통한 이공계 진학희망학생 맞춤형 진로지원, △잠재 수학영재 양성을 위한 선발·육성체계 개선, △과학기술 전문성을 활용한 실생활 연계 수학학습 콘텐츠 개발, △수학 대중화를 통한 국민 수학기초소양 제고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밖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청소년이 그리는 그린(Green) 박람회」를 주제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전광역시와 공동 개최하며, 4개 부처와 134개 청소년 단체 및 기관이 참여한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작년 온라인 박람회의 경험을 활용하여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7일(목)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는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 수여식’도 함께 열린다. 박람회에는 청소년 참여와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고, 3차원(3D) 전시관과 확장 가상 세계(이하 ‘메타버스’) 등을 활용하여 관람할 수 있다. 먼저, 청소년들이 직접 강의하는 ‘청소년 100인 특강’과 멘토 특강이 준비되었다. 청소년 100인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주제로 7분 내외로 강의하며, 우수 강연자 7명을 선정하여 장관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멘토 특강에서는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 김상욱 씨, 방송인 타일러 라쉬 씨, 코로나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1일 오후 3시 ‘2021년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청소년들이 자신들과 관련된 정책을 직접 발굴하여 정부에 제안하는 ‘청소년특별회의’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정부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공정’으로, 청소년들의 온라인 투표(5.10~5.14)를 통해 최종 선정했으며 아울러 ‘2021 P4G 서울 정상회의’(5.30~5.31)를 계기로 기후환경에 대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은 청소년특별회의 전국 대표와 의장단 등을 포함해 약 50명이 참석하며, 유튜브 중계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전국에서 선발된 약 500여 명의 청소년 위원들은 연말까지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제안하고, 관련 부처 검토를 통하여 확정된 정책제안은 연말 결과보고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작년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 자립을 주제로 총 33개 정책과제를 제안하였고 그 중 32개가 수용(96.9%)되어, 청소년 취‧창업 동아리 네트워크 구축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지원제도 확충 등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국립과천과학관은 6년여 만에 뜨는 가장 짧은 개기월식이자 3년여 만에 다시 뜨는 슈퍼블러드문을 주제로 한 “개기월식 특별 생중계”를 5월 26일 저녁 7시 30분부터 90분간 진행한다. 이번 개기월식은 2015년 4월 4일 이후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일어나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측할 수 있다. 특히, 2018년 1월 31일 이후 처음으로 슈퍼문과 개기월식이 동시에 일어나는 슈퍼블러드문이기도 하다. 월식은 보름달이 지구 그림자를 통과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평균적으로 6개월에 한 번 정도 발생한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곳에서 뜨는 보름달을 말한다.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면서 지나가면 개기월식, 지구 그림자를 스치듯 통과하면 부분월식으로 보인다. 개기월식이 진행될 때 달의 색깔은 마치 핏빛처럼 붉게 보여 “블러드문”이라고 부르는데 슈퍼문과 개기월식이 겹쳐서 나타날 때를 “슈퍼블러드문”이라고 한다. 이번 월식은 서울 기준으로 저녁 6시 44분쯤 달의 왼쪽이 가려지는 부분월식으로 시작하여, 8시 9분 달 전체가 지구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개기월식이 시작되어 8시 27분까지 약 18분간 지속되며 9시 52분에 달이 지구 그림자를 완
강원도교육청은 초등 3~4학년 수학 '스스로 학습 동영상'을 제작하여 강원도교육청 ‘학끼오TV와 강원수학영어책임교육’ 유튜브 채널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스스로 학습 동영상’은 초등 3~4학년 교과서 구성에 맞추어 ‘분수 개념, 대소 비교, 덧셈과 뺄셈 연산’ 등 보조교재의 핵심내용을 총 16차시로 편성하였고, 교구 및 활동 문제 해결을 통해 학생들이 완전하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다양한 그림, 쉽고 재치 있는 발문, 요소별 스토리텔링, 학교 선생님들의 창의적인 유머 등으로 교재와 동영상이 구성되어 가정에서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의 도전과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한 오혜진 교사(버들초)는 “분수 보조교재 파일과 본 동영상을 함께 교과 수업, 방과후수업, 가정 학습 등에 활용한다면, 분수 개념에 대한 기초·기본학습이 부족한 학생이나 기초연산을 원리부터 탄탄하게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수학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생들이 시공간적 제약 없이 핸드폰을 활용해 스스로 분수 단원을 학습하는데 매우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은 금년 내에 ‘모두를 위한 분수’의 후
특허청은 5월 19일(수) 발명의 날을 기념하여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혼공(혼자 공부하는)’ 세대를 위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발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허청은 오는 10일부터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발명체험교구를 배송해 주는 ‘발명체험교구 배송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신청자는 발명교구재 ‘자기부상열차’ 또는 ‘태양광 자동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안에는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어 가정 에서도 손쉽게 조립·제작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발명인의 전당 블로그(http://blog.naver. com/inventor199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인 1세트씩 선착순 으로 30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체험교구는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발명인의 전당(042-481-5940)에 문의하면 된다. 특허청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이 직접 발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특허청은 다양한 발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발명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