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완주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열고, 공공기관과 기업 간 실질적인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했다. 2일 완주군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4년 8월 21일 체결한 ‘관내 중소기업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지역 중소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 보다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과 완주군의회,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지방조달청, 완주산단진흥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완주군·완주교육지원청·완주군인재육성재단 등 13개 공공기관과 16개 관내 중소기업이 참여해 기업이 생산한 우수 제품을 공공기관에 직접 소개하고 1:1 맞춤형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계약 체결과 신규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공공조달 길잡이’ 원스톱 컨설팅도 함께 운영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2025년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 이사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재단 회장인 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 유해성 장한기술 대표,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 회장, 소효근 컬리넌홀딩스 대표, 정병인 마스터항운 대표, 강대춘 前 올인원코리아 회장, 허성판 파로마 가구 대표, 박재현 법무법인(유) 화우 고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2026년도 사업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의결했다. 2025년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과 국제포럼 등 주요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올해 처음 개최한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에 삼성ㆍLGㆍGSㆍ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호를 딴 ‘진주 K-기업가정신상’을 시상한 것을 값진 성과로 꼽았다. 내년에는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청년포럼 등 재단의 주요 사업을 고도화하고 소식지 발행을 통해 재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nbs
(아름다운교육신문) 완주군 자율방범연합대가 최근 봉동읍에 위치한 완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5 방범 가족 범죄예방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역 방범대원과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 공동체의 역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 문을 열었으며, 이어 임용훈 완주군 자율방범연합 부대장의 개회 선언이 진행됐다. 박옥규 연합대장은 “완주군 방범대원 한 명 한 명의 헌신과 사명감이 완주군을 밝히는 등불”이라며 개회사를 통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방범대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지역 치안 강화와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선 대원들은 완주군수와 완주군의회 의장으로부터 직접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참여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제기차기, 고리 걸기, 한궁 등 민속경기를 통해 세대와 지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졌으며, 이어진 지대별 장기자랑은 웃음과 화합의 분
(아름다운교육신문) 심덕섭 고창군수가 2일 관내 경로당을 찾아 영하권 강추위 속 어르신 안전관리 대책을 긴급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4일 고창 최저기온이 영하 4도 아래로 떨어지는 것으로 예보되면서 한파대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심덕섭 군수는 관내 경로당을 찾아 난방기 정상 작동여부와 보일러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 ▲창문 및 출입문 틈새 단열 상태, 외풍 차단 조치 여부 ▲소화기 등 소방 시설 점검, 비상 연락망 및 행동 요령 게시 여부 ▲방한용품 비치 및 관리 상태도 살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위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점검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파 특보 발효 시 상시 비상 체계를 가동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등을 활용하여 한파 대비 건강 수칙과 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 체계를 재정비했다. 더불어 홀로 어르신들의 안부까지 꼼꼼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2일까지 이틀간 신안 라마다호텔&씨원리조트에서 ‘2025년 전남도 공공보건의료 발전 워크숍&성과대회’를 개최, 지역 보건의료 현안과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역 공공보건의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1일차 워크숍과 2일차 성과대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도·시군 관계자와 책임의료기관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남도 진료권 현황 분석 ▲전라남도 필수의료 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필수·응급의료 관련 정부 정책 방향 등 지역 의료정책의 핵심 의제가 집중 논의됐다. 성과대회에선 공공보건의료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했다. 최우수상에 곡성군 보건소의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우수상은 장성군 보건소의 ‘달마다 주민 곁으로, 건강을 잇다’, 장려상은 고흥군 보건소의 ‘고흥군 보건진료소 신설 기능 확대’, 장흥통합의료병원의 ‘진료도 배달됩니다 농촌 왕진버스’가 선정돼 도지사상을 받았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보건의료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2일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이통장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남도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열려 참석자들이 지역민의 최일선 봉사자로서 지역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정 최일선에서 도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들끼리 친목을 도모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이통장 헌장낭독, 표창 수여,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발전과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이통장에게 행안부장관 표창(2명), 전남도지사 표창(18명), 전남도의회 의장 표창(18명),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8명), 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장 표창(17명)이 전수됐다. 김영록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여름 극한 폭염·호우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마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닌 이통장들이야 말로 전남의 영웅”이라며 “이통장께서 더 깊숙이, 더 가까이 주민 곁으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상생으로 하나되는 노사민정 성과공유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가 추진한 주요 협력사업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노사민정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산업평화대상 시상 ▲유공자 표창 ▲사업 결과보고 ▲노동정책 특강 등이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는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남상윤 한국노총 경기지역 화성지부 의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선진 노사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인과 제2회 화성시 산업평화대상 수상기업 6개사를 시상하며, 노사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산업현장에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 개인 및 기업을 격려했다. 산업평화대상은 ▲노사상생 협력 ▲노동권익 신장 ▲안전한 일터 조성의 3개 분야별로 2개 업체씩 선정됐다. 이어,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4개 분과위원회가 의제별로 2025년도 협의회 사업 결과를 발표
(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운영한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에 총 1,6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기술부터 품목별 전문지식, 귀농 준비 과정까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모이며 폭넓은 학습 수요가 확인됐다. 가장 많은 농업인이 찾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사과·벼·고추 등 7개 작목·8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826명이 수강했다. 교육에서는 영농 계획을 세우는 데 필요한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정보가 제공돼 영농을 준비하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품목별 농업인 교육도 꾸준히 이어졌다. 사과·딸기·토양·비료 등 세부 분야에서 총 277명의 농업인에게 작목별 맞춤 기술을 제공해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GAP 기본교육과 친환경 의무교육은 총 9회 운영, 502명이 이수했다.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 교육으로 자리잡으며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했다.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농업인대학은 3개 과정에 71명이 수료했다. 2006년
(아름다운교육신문) 곡성군은 지난 11월 28일에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3회 곡대구음식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에서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 분양 홍보를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여 엑스코 서관 1홀에서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식품 기업 150개 사(180부스)가 참가하여 식품단지로 특화하여 조성되고 있는 농공단지 분양 홍보에 큰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호남고속도로 옥과 IC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한 농공단지가 영·호남은 물론 서해안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물류·교통의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식품 원재료를 청정한 전남에서 확보가 가능한 점, 식품제조업에 특화된 젊고 우수한 인력 확보가 용이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홍보 시에 투자금액 20억 원 이상, 상시 고용 인원 10명 이상인 기업 중 전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타 광역 시도에서 신설 및 증설 투자 시 ▶ 설비 투자금의 15% 이내(최대 35%)에서 보조금 지원 ▶ 입지 보조금 최대 50억 원 ▶ 시설 보조금 최대 50억 원 ▶ 고용·교
(아름다운교육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시가 적극행정과 투자유치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얼마 전 시의 적극행정 사례가 규제혁신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전국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시(市) 단위 지자체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지난달 25일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합리한 농공단지 입주규제를 완화한 세종시의 적극행정 사례를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산업부는 2일 지방투자 아카데미에서 세종시와 충남도, 전북도를 2025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발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직원들이 고민하고 고생한 끝에 좋은 성과를 거둔 기쁜 일을 널리 알려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제작한 세종맛집 책자를 시민들과 방문객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세종맛집 책자는 시간과 점심, 풍경 등 3가지 주제로 세종만의 특색을 살린 맛집 45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