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편지 운동본부에서 2024년 하반기 자원봉사자를 모집중이다. 모집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신청 기간 : 2024.10.17~2024.12.31 신청대상 : 청소년, 대학생, 일반성인 봉사기간: 평일 + 주말 ( 월~일 오전 9:00~18:00) 선택가능 지원방법: 1365 자원봉사 센터포털 (https://www.1365.go.kr/) 회원가입 >> 봉사참여 항목에서 " 아름다운 편지 운동본부 검색후 >> 봉사활동 참여 봉사혜택: 아름다운 편지 운동본부에서 봉사 활동을 하시면 자신의 얼굴 또는 자신만의 소중한 자료를 넣어 만든 머그컵을 드립니다. 문의처: 02-2279-900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고등학교는 지난 8월 24일 재학생들과 함께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를 자전거로 찾아 떠나는 철원지역 자전거 역사 여행을 진행하였다. 철원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시는 고장으로 유명하다. 이번 자전거 프로그램 활동은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우리 역사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해 계획하였으며 두바퀴로가는 세상 생활자전거팀과 협력하여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철원고등학교 자전거 자율동아리 학생들은 가슴 아픈 역사가 머물러 있는 철원지역의 유적지를 자전거로 돌아보며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자전거 활성화를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동시에 자전거로 찾아가는 역사학습의 목적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하였다. 백마고지를 바라보며, 백마고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던지며 국가를 지키기 위해 희생당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까지, 가슴 뭉클한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백마고지는 6·25전쟁 때 국군과 중공군이 이 고지를 차지하기 위하여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으로, 심한 포격으로 산등성이가 허옇게 벗겨져서 하늘에서 내려보면 마치 백마(白馬)가 쓰러져 누운 듯한 형상을 하였으므로 '백마고지'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지난 9일 사천바다케이블카 주차장 일원에서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도 올해 두 번째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단 임직원 뿐만 아니라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관내 시민 봉사단체인 삼벌회 회원 등 60여 명이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버스를 이용해 헌혈행사를 진행하는 등 따뜻한 사랑나눔에 동참하였다. 공단은 올해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을 통해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재천 이사장은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지만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헌혈 행사와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헌혈증서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수협은행 강신숙 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됬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생명나눔 사랑海 헌혈'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발급받은 헌혈증서 약 2000장을 모아 수술 등 혈액이 필요한 어업인이나 응급환자, 관련 사회단체 등에 기증해 왔다. 이 외에도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바자회를 비롯한 다양한 나눔행사에 적극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어업인을 비롯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수협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4-H연합회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생명나눔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됬다. 또한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돕고, 의료기관의 혈액 부족 위기를 청년 농업인들이 주축이 돼 극복하고자 하는 뜻으로 마련됐다. 먼저 지난 8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시작하여 경상북도 내 21개 시군 4-H연합회로 확대 헌혈릴레이로 펼쳐졌다. 경북 각지에서 모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기증될 계획이다. 경상북도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들의 건전한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학금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누기, 연탄 나눔,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노구완 경상북도4-H연합회장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부 활동이므로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시길 바란다"며 "경상북도4-H연합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상북도4-H연합회의 생명나눔 릴레이 헌혈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17개 시도교육청은 8월 7일(수)부터 8월 8일(목)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24 교실혁명 나눔대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024 교실혁명 나눔대회(콘퍼런스)는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전국의 ‘교실혁명 선도교사*’와 수업 혁신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모여 디지털 시대에 맞게 수업을 변화시킨 경험과 이를 통한 자기 성장을 함께 나누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수업혁신 강의 비법(노하우)과 함께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주도성을 강화하고, 핵심 역량을 키워주는 깊이 있는 학습이 구현되도록 수업‧평가 혁신을 선도하는 교사 행사는 크게 교사들이 교육혁신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갖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행사, 선도교사의 수업혁신 사례를 다른 교사에게 나누는 배움행사, 교사 연수용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프로토타입) 체험 등의 참여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교실혁명 나눔대회 행사 구성> 구분 프로그램명 소통 교실혁명 선
의대 교육의 질을 평가·인증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입학정원이 10% 이상 늘어난 30개 의대에 대해 앞으로 6년간 매년 50개 넘는 주요변화평가를 실시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의평원(의대를 인증하고 평가하는 업무를 하는 비영리 단체)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의대 입학 정원 증원에 따른 주요 변화 평가 계획안’을 발표하고 대학 대상 설명회를 열었다. 의평원은 평가 인증 기준 92개 중 ‘교수 채용과 선발 정책’ 등 51항목을 적용해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입학정원이 10% 이상 늘어난 의대에 대해서는 ASK2019의 92개 기준 중 15개를 적용해 평가했지만, 이번 증원으로 각 의대의 정원이 대폭 늘어난 점을 고려해 51개로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평가 결과에 따라 2·4·6년 단위로 의대를 재평가하는데, 이번에 의대 정원이 많이 늘어난 대학은 매년 평가를 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안덕선 의평원장(연세대 의대 교수)은 이날 설명회에서 “의대 정원이 크게 늘어 과연 증원 전과 동일한 수준의 의학 교육이 제공될 수 있을지 국민이 우려를 갖는 것이 당연하다”며 “의대의 준비 상황이 신뢰를 얻을 수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7월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역에서 상향식으로 제안한 47건의 지역맞춤형 교육혁신 모델 중에서 교육발전특구위원회 평가와 지방시대 심의·의결을 거쳐 25건(1개 광역지자체 및 40개 기초지자체)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하였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서 교육부는 지난 2월, 1차 시범지역으로 31건을 지정한 바 있다. ※ 선도지역(13건) : (1유형) 파주, 김포, 포천, 연천, 강릉, 공주, 금산, 순천, 김천, 영주, 영천, 울릉 (3유형) 경남(의령, 창녕, 거창, 함양) 관리지역(12건) : (1유형) 동해, 태백, 삼척, 평창, 영월, 정선, 보은, 경산, 남해 (2유형) 세종 (3유형) 전북(전주, 군산, 정읍, 김제, 임실, 순창), 전남(여수, 담양, 곡성, 구례, 화순, 함평, 영광, 장성, 해남) ※ 예비지정(9건) : (1유형) 가평, 홍천, 청주, 영동, 증평, 경주, 문경, 통영 교육발
교육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는 어린이집 원장 또는 보육교사가 학업이나 보건, 안전, 인성, 대인 관계 등의 분야에서 조언이나 상담, 주의, 훈육, 훈계 등의 방법으로 영유아를 지도할 수 있다는 조항이 새롭게 규정됬다. 첫째,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을 수립한다. 국가는 5년, 지자체는 1년 주기로 보육활동보호위원회 및 시․도보육활동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 보호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였다. 둘째, 영유아 생활지도의 구체적인 범위와 방법을 규정하였다. 어린이집 원장 또는 보육교사가 학업, 보건 및 안전, 인성 및 대인관계 등의 분야에서 조언, 상담, 주의, 훈육·훈계 등의 방법으로 영유아를 지도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또한, 영유아 생활지도의 범위·방법 등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은 교육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도록 하였다. 셋째,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률을 높여 직장인들의 보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설치 의무를 미이행한 사업장 명단(사업주 성명, 명단 공표 누적 횟수 포함)을 보다 구체화하여 공표한다. 영유아 생활지도의 구체적인 범위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