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통영시는 지난 22일 통영시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알레르기비염 예방관리 탈 인형극“알레르기비염 소탕 대작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질병관리청, 경상남도, 통영시, 경남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가 공동 주최·주관으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 어린이집 및 유치원 9개소 원아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연은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알레르기비염의 원인과 증상, 올바른 예방 관리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인형극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썬맨’캐릭터가 등장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소극장 입구에는 공연 전·후 주인공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교육적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어릴때부터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함평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 대상 한의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나섰다. 함평군은 23일 “한방 꼼지락 건강배움교실이 지난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다함께 돌봄센터를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9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천연 한약재를 활용한 한의약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아동이 전통 한의약을 쉽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함평군 보건소 소속 한방 공중보건의가 진행하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교육과 더불어 여름철 감염병 예방 및 위생 수칙도 함께 안내해 아동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방학 기간 돌봄이 취약한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정보와 체험활동을 함께 제공하며 돌봄 공백도 해소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더불어 아이들이 한의약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건강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창녕군은 부곡농협(조합장 신원기)과 함께 지난 22일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부곡면과 도천면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에게 건강검진과 의료 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의료 지원 사업이다. 이날 지원에는 한방 진료, 구강 검사, 시력검사 ․ 돋보기 제공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특히 더위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 수칙, 온열질환 예방 요령, 응급처치 방법 교육도 함께 진행해 여름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또한 봉사자 30여 명이 현장 안내, 어르신 보조, 대기 순번 관리 등 지원활동을 펼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등 일부 기능성 원료의 기준·규격을 강화하고 아연 등 건강기능식품 영양성분 제조에 사용 가능한 원료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안을 7월 23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합리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제조 및 섭취 시 주의사항을 신설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목적이다. 기능성 원료 재평가 결과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은 녹차추출물 등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가진 다른 원료와 함께 섭취할 경우 이상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을 제조할 때는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가진 다른 기능성 원료와 함께 제조하는 것을 금지하는 주의사항을 신설하고, 체지방 감소 기능성의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섭취를 피하도록 하는 주의사항도 마련한다. 또한, 기능성 원료에 민감할 수 있는 연령층에 대한 주의 당부와 이상사례 보고 관리 강화를 위해 기능성 원료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연합회 및 의료기기 관련 협회·단체와 함께 지난 3개월 동안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을 모니터링한 결과, 불법광고 게시물 총 1,009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과 관할 지자체에 점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기기 해외직구 등 불법유통에 대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식약처와 소비자단체, 의료기기 관련 기관이 함께 운영 중인 의료기기 민·관 합동 감시단이 국내·외 해외직구 플랫폼을 상시 모니터링한 결과이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광고 게시글 1,009건 중에서는 해외직구 의료기기 광고(856건)가 가장 많았으며, 주요 제품은 ▲혈압계(163건) ▲광선조사 제모기(95건) ▲전기및기타수술장치(점 빼는 레이저 펜, 68건) ▲소프트콘택트렌즈(53건) ▲체온계(53건) 등으로 대부분 가정 내 개인 사용 의료기기였다. 이외에도 ▲환자감시장치(25건) ▲청진기(18건) ▲치과용가시광선중합기(10건) 등 병원 내 전문가 사용 제품도 적발됐다. 식약처는 관세청의 통관검사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불법 해외직구 제품이 국내에 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밥차와 도시락 등으로 급식이 제공되고 있는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고온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남도는 산청군, 합천군, 의령군 등 주요 피해지역의 급식 현장을 점검하고, 조리시설과 식품 제공 환경을 확인한 뒤 조리자, 배식자, 이재민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기구·용기 소독제 등 위생물품을 현장에 배부하여 실질적인 위생관리 실천을 유도하고, 식중독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주요 피해 지역인 산청군에서는 밥차가 세 대 운영되고 있으며 구세군,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 자원봉원사센터에서 매 끼니에 400~500인분씩 조리해 하루에 3번 대피소 등에 제공하고 있다. 합천군은 가회면 체육공원에 적십자사 밥차 한 대를 배치해 단수·정전으로 자가 조리가 어려운 가구에 매 끼니 200인분을 제공하고 있다. 의령군은 인근 일반음식점과 연계하여 도시락 60인분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끼니마다 식사가 신속하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월군과 마차고등학교, 세경대는 보건·간호 인력 양성을 위한 선이수 학점제 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관내 중학교 2, 3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22일 1일 캠프를 진행했다. 오전 일정으로는 영월의료원을 방문하여 보건·간호 인력들이 실제 일하는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오후에는 세경대학교를 방문하여 간호학과 교수님들의 보건·간호 분야 학과에 대한 설명과 강의를 청취하고, 조를 편성하여 영·유아 간호, 심폐소생술, 내·외과 수술 등 다양한 분야별 실습실에서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프는 보건·간호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업적 심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활용했으며, 향후 중학생 아이들이 마차고등학교로 진학 시 보건·간호 분야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세경대에서 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는 선이수 학점제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군은 마차고, 세경대와 함께 보건·간호 분야 선이수 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수학습 자료 개발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청소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두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갈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횡성군이 ‘스포츠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가운데, ‘2025년 전국의료인 체육대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여 오는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횡성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횡성군은 매년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40여 개 이상을 유치하며 체육 인프라와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이번 전국의료인 체육대회는 2023년 횡성군과 대한의료인문화체육회 간 인연을 계기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40여 개 의과대학에서 약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 기간 중에는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의 주관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무료 진료는 실내체육관 다목적실(수영장쪽 1층)에서 3일간 하루 200여 명, 총 600여 명 규모로 진행되며, 침구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내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분야의 진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의료인의 사회적 책무와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는 이번 캠페인은 예비 의료인들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3시 영상회의를 통해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시군 보건소 과장 및 결핵업무 담당자,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 지부, 국립마산병원, 의료기관 책임의사 및 전담간호사, 그 외 유관기관 결핵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사업 협의체 회의 및 민간공공협력 권역분석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결핵 사망률 감소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강화와 결핵관리사업 정책 발굴 및 민간·공공기관의 결핵환자 관리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결핵사업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보건소 및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 사례 발표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지표 분석 및 개선 방안 논의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감염병 분야 결핵 사망자 수 감소 대책 ▵정부합동평가 지표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남도는 결핵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검진 강화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검진을 실시하고, 결핵 역학조사를 강화함으로써 추가전파를 차단하며,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비순응 결핵환자에게는 복약관리 전담인력을 지정하고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종사자들의 위생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 식중독의 이해 ▲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 및 교차오염 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식중독 발생사례별 예방법 및 평소 시설을 운영하면서 소홀할 수 있는 음식물 보관관리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시설은 노약자, 장애인 등 면역력이 약한 분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위생 관리에 더욱 철저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 여러분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방 지식과 실천 방법을 숙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