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금산군보건소는 3월 3일부터 13일까지 금강 유역 및 민물고기 생식을 하기 쉬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 감염조사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간흡충 등 식품매개 기생충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기 위해 추진되며 검사와 치료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해 실시한 검사에서는 총 130명 중 8명이 기생충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7명이 간흡충 감염자로 확인됐다.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날것이나 덜 익힌 상태로 섭취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장기간 방치하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검사 결과 간흡충 양성 판정 시 치료를 실시하고 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완치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감염조사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산군 장내 기생충 감염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 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생충 양성 판정은 민물고기 생식 등 식습관과 관련된 감염 위험이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준다”며 “민물고기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하는 등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고 정기적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읍시가 올해부터 1년 거주 요건을 전면 폐지하고 60세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해 어르신들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 그동안 시는 대상포진 무료 접종 대상을 ‘정읍시에 1년 이상 거주한 60세 이상 시민’으로 제한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 같은 거주 기간 요건을 없애, 정읍시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196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시민이라면 누구나 전입 시기와 무관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노년층 면역력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폐렴구균 예방접종도 지원한다. 60세부터 64세(1962~1966년생) 사이의 정읍 시민은 폐렴구균 무료 접종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단, 과거에 예방접종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이번 무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정읍시 관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어디서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경우 60세~64세 시민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는 올해 예산 9억7800만원을 편성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기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사업명을 변경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등록회원은 별도 검사 절차 없이 등록증명서만 소지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은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2289명의 시민에게 총 1만6289건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Wee클래스·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시민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시민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10·29이태원참사, 12·29여객기참사 등 사회적 재난을 겪은 본인 또는 유가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금은 2026년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를 적용해 전월 납부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책정하며, 1회당 최대 4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주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접종 비용 부담이 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높다. 발진과 함께 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신경통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시민(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는 자 △영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로 위 세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는 대상포진 생백신 1회를 지원받으며, 접종 시행비 19,610원만 본인 부담하면 된다. 접종은 관내 지정 의료기관 33개소에서 가능하며, 기관 현황은 영주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거주기간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하며, 원활한 접종을 위해 방문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천군은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비만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협력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실천 메시지 아래 진행된다. 비만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예방하고 관리해야 할 건강 과제로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체험과 참여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달리는 의사가 알려주는 평생 건강 습관’을 주제로 한 서울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정세희 교수 초청 건강 강좌 ▲‘홍이, 청이랑 비만을 잡아라!’ 걷기 챌린지 ▲식단·운동 인증 챌린지 ▲1대1 맞춤형 운동 및 식이 상담 등이다. 건강 강좌는 3월 12일 오후 1시 30분 홍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열린다. 걷기 챌린지와 식단·운동 인증 프로그램은 3월 중순부터 차례대로 운영한다. 참여 방법과 세부 일정은 홍천군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맞춤형 상담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체성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관리 방향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양군이 최근 지역 내 자살 현황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4일 칠갑문화센터에서 ‘청양군 자살급증 사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청양군보건의료원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한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자살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대치면 주민자치회 등 10개 주민단체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청양경찰서, 지역활성화재단, 숙박업 협회 등 총 25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39명이 참석해 민·관 합동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청양군의 자살 발생 현황 분석과 사후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조별 토론을 통해 각 기관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보건·복지·행정·치안·교육·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한 만큼 자살 문제가 특정 기관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 과제로 인식하는 자리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군은 그동안 자살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아름다운교육신문) 무주군이 난임 부부를 위한 ‘한방 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 한의학 방법으로 난임을 치료해 자연임신의 가능성을 높이고 민관이 함께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치료 과정은 4개월 동안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침구, 뜸 등을 이용한 한방 난임 치료와 2개월간의 추적관찰로 구성되며, 6개월간 진행된다. 단, 사업 참여시 치료 시작일로부터 6개월 동안 양방 보조생식술(체외⸱인공)을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에 거주 중인 난임부부(사실혼 포함)로 하며, 소득 관계없이 1인당 최대 180만 원의 치료 비용을 지원한다.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한방 난임 치료 지원사업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무주군은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해 체외수정 등 시술비 34건을 지원했으며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4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한방 난임 지원사업’ 외에도 총사업비
(아름다운교육신문) 보건복지부는 2월 24일 국가암관리위원회(위원장: 이형훈 제2차관)를 개최하여,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2026~2030)」을 심의ㆍ의결했다. 그간 정부는 부동의 사망원인 1위인 암에 대해 국가적 차원의 효과적인 암관리를 추진하고자 지난 30년간 4차례 종합적인 암관리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암 사망률은 미국, 일본보다 낮은 수준이며, 국가암검진 6대 암의 5년 상대생존율(’19~’23)은 69.9%로, 약 20년 전(’01~’05, 50.7%)과 비교하여 19.2%p 상승했다. 또한 6대 암의 52.9%가 국한 단계에서 조기 발견(’23년 기준)되고, 이 경우 5년 상대생존율(’19~’23년 기준)은 92.0%에 육박하므로, 국가암검진의 중요성과 효과성이 확인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 고령화 등에 따라 암 발생은 증가 추세이며, 암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은 저조한 실정이다. 또한 암검진 수검률이 낮은 대장암과 ’00년 이후 암 사망원인 1위인 폐암에 대해서는 국가암검진 개선 필요 요구가 높다. 또한 암환자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신학기 개학으로 학생 간 접촉이 늘어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급성 호흡기 질환은 기침이나 재채기 시 발생하는 침방울이나 바이러스가 묻은 손과 물건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학교 등 단체생활이 증가하는 시기에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기본 위생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6년 7주차(2.8.~2.14.)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45.9명으로 전주(52.6명)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도 동 기간(11.6명)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연령별로는 7~12세가 150.8명으로 가장 높았고, 1~6세(81.9명), 13~18세(78.8명) 순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도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지도해 줄 것과, 발열이나 기침 증상이 있을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당부했다. 이란혜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신학기 개학을 대비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접종에 참여해 달라
(아름다운교육신문) 해운대구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고독사 위험에 놓였던 중장년 1인 가구를 신속히 지원하고, 응급상황에 현장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해운대구는 복합적 어려움을 겪던 고독사 위기 가구에 대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희망복지팀이 협력해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긴급복지 연계와 신속한 현장 조치로 위기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반여동에 거주하는 정수씨(가명)는 신체 질환과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 위험에 놓여 있었으며, 초기에는 가정방문과 공적 지원을 거부해왔다. 그러나 동 사회복지공무원의 지속적인 방문과 설득으로 점차 마음을 열고 도움을 요청했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구 희망복지팀에 통합사례관리가 의뢰됐다. 구 통합사례관리사는 건강·경제·생활 전반에 대한 종합상담을 실시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과 긴급복지지원을 신속히 연계했다. 이후 정씨는 긴급복지 대상자로 선정돼 긴급생계비를 지원받게 됐다. 긴급생계비를 인출하던 중 정씨에게 갑작스러운 경련 증상이 발생했으나, 현장에 동행한 통합사례관리사가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와 협력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입원과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