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pixabay] 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20년 제주 역사·문화탐방’ 참가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올해 제주 역사·문화탐방은 오는 11월 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조재영(생태환경교육강사)의 지도로 수월봉에 담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하여 수월봉과 엉알길에서 자구내포구를 도보로 이동하며 탐방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0월 22(목)부터 11월 3일(화)까지 신청인원은 초등학생 이상 지역주민 20명이며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최용희)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아하(Asia-Hi!)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신청 학교 학생들이 센터를 방문하거나, 외국 출신을 포함한 다문화 체험 강사들을 학교로 보내 문화 다양성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2~4모둠으로 나뉘어 한국문화와 아시아문화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놀이, 공예 등의 주제로 탐구하고 체험하며, 센터로 방문하는 학생들에 한해 전시체험관을 관람하기도 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문화를 알고 이를 바탕으로 타문화를 만나보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주제가 ‘젓가락’인 공예수업에서는 한국의 젓가락을 비롯한 중국과 일본의 다양한 젓가락을 관찰, 비교해 보고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를 체험해보거나, 무용 수업에서는 ‘가면’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한국의 ‘탈춤’과 중국의 ‘경극’ 및 몽골, 일본, 인도의 가면극 등을 비교해 보고, 경극 탈을 만들어 소개하는 등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른 나라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자일스 학생(율량중 2학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이해 독도사랑 주간(10월 19일~10월 23일) 마지막 날인 10월 23일(금)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고종황제가 독도영유권칙령을 반포한 것을 기념해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을 펼치는 날이다. 대구시교육청도 이에 동참해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원과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그리고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 그리고 사랑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3일(금) 오전 강은희 교육감 등 시교육청 직원 70여명이 함께 본관 현관 앞에서 독도의 ‘동도’와 ‘서도’ 모양으로 모여 ‘독도 사랑 결의 대회’를 가지면서 독도 사랑을 되새기고 다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도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환경적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23일(금)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투명하고 건전한 유치원 운영을 위해 사립 나래유치원(달서구 이곡동)과 ‘공영형 유치원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한다. 이번 약정에 따라 대구시교육청과 나래유치원은 재정지원 및 이에 따르는 공공성 강화,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 등 공영형 유치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힘을 모은다. ‘공영형 유치원’은 사립유치원에 공립 수준의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공공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공영형 유치원 운영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모신청 접수와 심사를 거쳐 올해 2월에 최종 나래유치원을 선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사인에서 법인유치원으로의 전환을 마친 나래유치원은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2020학년도부터 3년간, 교직원 인건비, 유치원 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등 공립유치원 수준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매월 교육비로 18만원 정도 부담해왔던 학부모는 공영형 유치원으로 선정되면서 2만원 정도의 통학차량비만 부담하면 된다. 나래유치원은 달서구
[사진= pixabay]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천정숙)은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유아·어린이영어자료실에서 할로윈 문화체험행사를 운영한다. 해운대도서관은 어린이영어특성화도서관으로서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고 재미있는 영어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매년 할로윈 문화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Trick or Treat’활동 및 할로윈 관련 영어동화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Happy Halloween! Storytelling’을 28일 운영한다. 또한 유아·어린이영어자료실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28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 포토존을 운영하며, 할로윈데이 당일 31일에는 오후 1시부터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호박, 유령, 박쥐, 마녀 등 할로윈 주인공을 직접 만들어보는 ‘할로윈 클레이오르골 만들기’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22일(목)부터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www.haeundaelib.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재료비 및 수강료는 무료이다.(문의 051-709-0941) 해운대도서관 천정숙 관장은 “이번 행사로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영미권 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재미를
경산 대동초등학교(교장 권창환)는 10월 23일(금) 9시~11시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역사박물관에서 실시한 길 위의 인문학 체험학습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민화로 바라본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체험학습은 우선 민화에 대해 배우고, 민화를 직접 색칠해 보고 이것을 보온 텀블러에 넣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다양한 민화를 접해 보고 민화 속에 담긴 뜻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민화 그리기 체험이 끝나고 해설을 해 주시는 선생님과 함께 역사박물관 유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돌칼, 청동검,독무덤, 가마, 큰 숟가락 등을 보며 우리 조상님들의 옛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4학년 조○○ 학생은“큰 숟가락 유물이 생각나요. 큰 숟가락으로 밥을 많이 먹어 큰 사람이 살았다고 일본 사람들이 생각했다고 설명을 들었어요. 우리는 큰 사람인가 봐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창환 교장은“학생들이 밖으로 나가 인문학과 관련하여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것을 체험하고 많은 것을 배워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합니다.”라며 학교 밖 체험을 강조하였다.
(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불법촬영카메라 간이점검카드인 ‘아이좋아안심카드’를 전 기관(유·초·중·고·직속기관·교육지원청)의 학생과 교직원에게 24일까지 배부한다고 밝혔다. ‘아이좋아안심카드’는 휴대가능한 신용카드 크기로 화장실 이용시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에는 경상남도교육청 성폭력 신고 전용 전화번호(055-268-1234), 여성가족부 여성긴급전화번호(1366) 등을 새겨 위급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교육청은 ‘아이좋아안심카드’ 보급으로 범죄 위험 노출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하고,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박세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강화한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체계 구축과 아이좋아안심카드 보급으로 학교내 디지털 성폭력을 근절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다문화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2020년 모범 다문화학생 108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대구에는 초, 중, 고, 특수학교에 4,773명(총 학생의 1.9%)의 다문화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다문화학생 수는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및 원격수업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다문화학생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원격수업 플랫폼 다국어(6개국어) 입문 동영상(24개) 제작, 원격수업 다국어(6개국어) 상담콜센터 운영,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스마트기기(350대) 지원, 한국문화이해 꾸러미(724명) 등 많은 지원을 해왔다. 이와 더불어 다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학습 운영, 원격 세계문화체험 콘텐츠(동영상, 워크북, 지도안)제작 및 보급을 했으며 다문화학생의 자긍심 증진을 위한 이중언어교실 운영, 1:1 심리전문상담 시행, 글로벌 국악단 및 다문화뮤지컬단 운영, 다문화학생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지원과 함께, 어려운 상황 속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올해 4분기부터 ‘고1 무상교육’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고1 무상교육 시행을 앞당긴 것은 수차례 도의회 정책협의와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소속의원들의 간곡한 요청을 전폭적으로 수용해 결정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4분기 고1 무상교육에 2020년 고1 학생 115,426명 대상 4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총 402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학생 1인당 평균 348,700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학생의 28%, 교원의 24.1% 규모로 최대 규모이지만 2020년 보통교부금은 전국 21.73% 규모로 열악한 재정 여건 때문에 고1 무상교육을 조기 시행하지 못했다. 2020년 경기도교육청 보통교부금은 학생 한 명 기준 7,417,000원으로 전국 평균 10,203,000원에 비해 2,786,000원씩이 부족하다. 또,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국내외 세수가 감소해 현재 교육부로부터 보통교부금 4,219억 원, 경기도청으로부터 48억 원 감액 통보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다른 시・도에 비해 열악한 교육여건이지만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한 이월사업 등 세출예산 전반을 최대한 조정해 4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