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문화원이 공식 유튜브 채널 ‘예봄TV: 예술을 보다’를 개설했다. 교육문화원은 코로나19로 학생이나 시민과의 직접 대면이 어려워진 상황에 맞춰 온라인 문화예술교육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마련했다. 이번에 개설한 유튜브 채널은 ‘예술을 보다’라는 의미로 교육문화원에 직접 오지 못하는 여건에도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손쉽게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 및 홍보영상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서 학교 밖 문화관람 및 예술참여를 할 수 있고, 공연이나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문화원이야기, 공연이야기, 전시이야기, 체험이야기, 예술단이야기 등으로 나뉘어 현장의 소식도 전할 예정이다. 양개석 원장은 “학생들의 현장 방문 어려움의 대안으로 시작된 ‘예봄TV’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생활 속 문화 관람으로 확대되어 온라인 교육 소통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주중동에 위치한 교육문화원은 1,000석이 넘는 대공연장과 갤러리, 체험실 등이 구비되어 도내 학생들이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술 공간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기획워크숍 Free Play Fun>이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열린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기획워크숍은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다양한 교육현장과 경험들을 나누고, 매년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관계자들의 고민과 지향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공유와 소통의 장이다. 올해는 ‘손 안의 기획이, 손 앞으로’라는 주제로 교육 실행 전 기획·개발하는 단계에 주목하고, 본 사업이 한 해 동안 모색해온 방향과 쟁점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공립미술관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문화예술대학과 함께하는 ‘주말예술캠퍼스’, 신가족 문화에 따른 ‘가족여가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교육매체 ‘드림아트랩 4.0’의 교육현장과 각각의 기획자, 강사 등 문화예술교육가들의 인터뷰 영상을 토대로 김월식(다사리 문화기획학교 교장), 김혁진(모든학교체험학습연구소 연구위원), 제환정(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객원교수)이 주제토론자로 나선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전국적으로 560여개의 프로그램이
2021년도 교육부 예산이 7,328억 원 증액된 76조 4,645억 원으로 확정됐다. 2021년 교육부 예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온라인 기반 수업에 필요한 양질의 학습자료와 교육 자료(콘텐츠)를 확충하고,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를 신설하는 등 모든 학생을 위한 학습안전망을 강화한다. 또한, 인공지능(AI) 활용 학습진단 시스템 구축,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등 사업을 신규 편성하여, 학습격차 완화와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 체제를 운영한다. 아울러, 장애학생 원격교육 지원 기반 조성, 보조공학기기 지원, 장애 대학생 원격수업 및 진로‧취업 지원 등 장애학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원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보다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대하였다. 둘째, 코로나 이후 시대의 교육 대전환을 위한 교육 분야 한국판 뉴딜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전국 노후학교를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 학교로 전환하고, 언제 어디서든 융합교육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한다. 신기술 분야별 핵심
‘2020 공예트렌드페어’가 12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누리집(https://www.kcdf.kr/craftrendfair)에서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이한 ‘공예트렌드페어’는 국내 최대의 공예 축제이자 공예 전문 박람회로서 소비자와 공예가를 잇는 교류의 장이다. 공예 작가와 공방, 기업, 단체 등 300여 곳이 참여한다. 전시 현장에는 주제관, 시범전시(쇼케이스)관, 브랜드관, 창작공방관, 갤러리관, 대학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사업관, 차문화전시관 등의 부스가 마련된다. 올해 주제관은 ‘휴가예감(休家藝咁) 쉼이 있는 집, 공예를 머금다’를 주제로 강신재 감독(보이드플래닝 소장)이 기획을 맡아 특별한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변화된 우리 생활방식을 담아 새로운 주거 공간을 제안하고, 그 안에서 사람들이 쉬고 치유할 수 있도록 공예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휴가예감’이라는 주제를 일상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콘텐츠로서 차문화 전시관도 연다. 한국문화연구소 ‘옥인다실’의 이혜진 대표
여성가족부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 불안, 학교 부적응 등으로 가족 및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 2021년 상반기 치유과정(4주, 10주)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겨울방학을 이용한 4주 과정인 ‘오름과정(2021.1.11.~2.5.)’은 12월 11일까지, 10주간 운영되는 ‘디딤과정 1기(2021.3.8.~5.14.)’는 내년 1월 29일까지, ‘디딤과정 2기(2021.6.14.~8.20.)’는 내년 3월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디딤센터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어, 본 디딤과정 1·2기에 참여하는 기간 동안 수업일수가 인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청소년쉼터, 초‧중‧고등학교, 위(Wee)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디딤센터는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치유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와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예술교육 동영상 공모전 「희희락낙(樂knock)」 를 실시한다. 「희희락낙」은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학교예술교육 동영상 공모로서, 현장 교원이 학교예술교육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로 직접 참여하여 서로에게 기쁨(喜)과 희(希)망을 주자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공모 내용은 ‘기쁨과 희망을 주는 학교예술교육’으로 공연, 음악, 미술, 창의예술 등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학급단위 동아리 공연, 1인 1악기 관련 영상, 미술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우리 학급 협력종합예술 프로젝트 등의 사례를 주제로 한다.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대표 포함 4인 이내)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작품 형식은 3분 이내 동영상으로, 순수창작, 패러디, 애니메이션, 인포그래픽, 팬아트 등 자유롭게 제작하여 응모할 수 있다. 2020년 12월 18일(금)까지 E-mail(aprileye@sen.go.kr)로 접수 가능하며, 당선작 총 16편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과 서울특별시교육감 표창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 작품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 유튜
학교보건진흥원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올바른 영양·식생활 습관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영양체험 이러닝 프로그램」과 교육용 애니메이션 「올바르게 숟가락·젓가락을 사용하자!」 교육자료 2종을 개발하였다. 「영양체험 이러닝 프로그램」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보건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양체험관을 온라인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튼튼 영양탐험’이라는 주제로 '영양소가 하는 일', '키가 쑥쑥, 배가 쏙쏙', '손 씻기는 이렇게', '식판 차리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고, 내가 먹을 식판을 차리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이러닝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클릭하고 간단한 퀴즈도 풀면서, 골고루 먹고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생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올바르게 숟가락·젓가락을 사용하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쉬운 그림으로 구성되어 식생활 습관 형성기의 아동이 올바른 숟가락·젓가락 사용법을 친근하게 배울 수 있다. 이번에 제작된 교육자료는 전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보건진흥원 누리집(https://bogun.sen.go
한국장학재단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2월 1일(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초‧중‧고교생 교육지원 확대와 고등학교 졸업생 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초ㆍ중ㆍ고등학생 대상 장학사업과 멘토링 사업, 고등학교 졸업생 취업 활성화 지원 사업 등에 대한 협력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협의회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하여 초‧중‧고교생에 대한 학자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러한 지원제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교생들과 고교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교진 협의회 회장은 “재단과 동반자적 우호관계로서 상호협력하기로 협의하고 귀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며,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두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야말로 민주사회의 기본 전제조건이자, 진정한 의미의 교육복지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11일과 15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을 주제로 3차례 온라인 특강을 연다. 11일에는 김은영 서울대학교 학부모정책연구센터 교수가 ‘학교와 학부모, 파트너? 최고의 파트너!’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15일에는 이수광 경기교육연구원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녀교육의 지혜’와 ‘좋은 학교 조건과 학부모의 참여적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홈페이지 또는 경남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www.gne.go.kr/parents)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애초 특강과 더불어 ‘학부모회 회의 운영 워크숍’을 창원, 진주, 양산 3개 지역에서 개설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으로 취소하였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온라인 연수로 학부모와 학교의 건강한 소통을 통해 학부모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학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도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2월 1일부터 20일까지며 7인 이상의 회원이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독서와 학습, 토론에 참여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활동 공간을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이용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besttrue319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도서관은 이번 모집을 통해 인천시민의 독서진흥과 다양한 학습으로 자발적인 학습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585-71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