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공하는 패키지권인 ‘2021 대극장 올패스’의 2차 판매를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500매 한정 판매하는 ‘2021 대극장 올패스’를 통해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8월부터 9월까지 대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정가의 80% 가격인 20,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2021 대극장 올패스’ 2차 판매 대상 공연은 뮤지컬 <비틀쥬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썸머클래식>, 서울시합창단 <신나는 콘서트>, ‘ART-9세종’ 뮤지컬 <조선 삼총사> 등 총 4개 공연이다. ‘2021 대극장 올패스’는 8세 이상 25세 이하의 청소년만 구매할 수 있으며, 관람 자격이 되는 본인에 한하여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1인 2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동반 관람자에 대한 나이 제한은 없다. ‘2021 대극장 올패스’ 구매자는 패키지권 구매 후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개별 공연의 날짜와 좌석을 지정하여야 한다. 공연 당일 티켓 수령을
전라북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입 수시를 앞두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진학 정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꿈사다리 TV」를 운영하고,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대입 진학 정보를 효과적으로 안내해 왔다. 「꿈사다리 TV」는 도내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입시제도의 변화 및 전형별 대입 정보와 같은 핵심 진학 정보를 동영상 강의의 형태로 제공하는 진학 정보 지원 콘텐츠이다. 강사로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연수지원팀이 참여하며, 대입전형별로 시의성 있는 진학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시기별로 제작한다. 학생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시청할 수 있도록 짧은 동영상으로 핵심 내용을 안내하며, 지난 4월부터 매달 새로운 주제의 동영상을 제공하였다. 이번에 소개할 대입 수시 진학 정보 동영상은 교사 2명과 학생 1명이 참여하는 토크쇼 형태로 제작 예정이며, 8월 초에 전북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 꿈사다리 TV(http://jbe.go.kr/jinro)와 전북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 4월「꿈사다리 TV」를 통해 고3 수험생을 위한‘2
부산시는 학교밖 청소년 2,600여 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1년도 학사일정에 따라 2003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생으로, 2021년 7월 26일 현재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이달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시 및 구·군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7월 26일부터 시 홈페이지(https://www.busan.go.kr)와 시 및 구·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비서류를 작성하고, 이를 지참해 해당 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후 시 및 구·군센터는 자격 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말까지 10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선불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내에 사업장 주소를 둔 업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청소년의 비행을 조장하는 업종에 대해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는 26일부터 시 및 구·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에 앞서 어제(22일) 오후 3시에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강
강원도교육청은 22일, 학교급식의 올바른 방향을 찾고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도내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조리 연수 ‘채식 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채식 연습’ 연수는 강원도학교식생활연구회 주관으로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춘천요리제과제빵학원에서 진행됐으며 강원교육청 공식 유튜브채널 ‘학끼오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됐다. 이번 연수는 ‘고기 없는 월요일’ 한국 대표인 이현주 한약사(기린한약방)의 요리로 진행됐으며 ‘두부스크램블’과 ‘비건타코’ 2가지 메뉴를 조리했다. 달걀 대신 두부를 이용한 ‘두부스크램블’, 치즈 대신 호박씨와 채소를 얹은 ‘비건타코’를 만들면서 식재료별 탄소배출량을 확인하고 채식으로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연수에는 민병희 교육감이 조리에 참여하고 채식을 선호하는 초등학생도 함께하여 연수의 공감대를 넓히고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공유했다 강원교육청 신충린 문화체육과장은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교육, 생태환경을 고려한 급식으로 나아가도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연수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교육청은 지난 5월 ‘밥상 위에 나무를 심는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2021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결과를 21일 발표하였다. 올해 사업에는 363개 출판사가 신청한 총 3,287종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가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총 265종이 2021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우수학술도서는 인문학 67종, , 사회과학 95종, 한국학 35종, 자연과학 68종으로 구성되었다. 선정 도서 목록은 대한민국학술원 누리집(http://www.nas.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우수학술도서는 학술원 회원 및 학문 분야별 전문가 10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다단계 평가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저술 내용의 전문성, 독창성, 학문적 기여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하였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이번에 선정된 265종의 우수학술도서에 대한 대학의 수요를 8월까지 조사한 후, 총 23.4억 원 상당의 도서를 올해 하반기 국내 대학도서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설세훈 대학학술정책관은 “학술도서는 우리나라의 기초학문 연구 및 저술활동에 꼭 필요한 소중한 자산이며, 우수한 학술도서를 발굴 하여 보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된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22개 시·군 체육회의 요구를 받아들여 방학 기간 동안 학교체육시설을 주민들에게 적극 개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9일 강진군체육회 회의실에서 장석웅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지역 22개 시·군 체육회장과 협의회를 갖고 방학중 학교체육시설 개방 문제를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군 체육회장들은 “지역민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체육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장의 책임을 완화해달라.”고 건의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교체육시설을 적극 개방하도록 일선 학교에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에 따라 개방시기와 코로나19 방역대책, 시설관리 등 학교체육시설에 따른 구체적인 내용은 일선 시·군교육장과 체육회장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하도록 하고, 관련 사항은 공문을 통해 일선학교에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방학기간 사용 내역을 평가해 2학기 개방 여부도 결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국립중앙과학관은 수장고에서 보관 중인 소장품에 담긴 재미난 이야기를 발굴하여 홈페이지 자료실 내 「소장품 이야기(스토리)」를 통해 20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소장품 이야기(스토리)는 과학관 소장품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생생한 고화질 사진으로 구성한 사진이야기와 동영상으로 제작한 영상이야기 2가지 형식으로 확대 개편되었으며, 과학기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소장품을 과학관 직원들이 직접 발굴하여 제작하였다. 이번에 제작된 신규 콘텐츠는 소장품에 대한 나열식 정보 제공과 달리 이야기가 있는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중심 콘텐츠로 기획·제작되어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도록 차별화하였다. 한편, 과학기술관 1층 입구에 마련된 기증자료 오프라인 전시 공간인 ‘과학기술자료 나눔터‘ 외에 과학관 누리집 자료실 내 온라인 전시 공간인「기증자료」코너를 신설하였다. 이를 통해 기증자에 대한 고마움과 기증내용을 널리 알려 기증자료 활용 및 기증 의욕 활성화 등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유국희 관장은 “국립중앙과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소장품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더한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하여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 유발과 과학
국립민속국악원은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고 흥미롭게 보낼 수 있도록 온라인 국악강좌를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악강좌는 코로나19로 대면수업 대신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7월 27일(화)~30일(금)까지이며,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각 반별 선착순 16명이다. 강좌기간은 8월 9일(월)~8월 20일(금) 2주간 10차시이며, 온라인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해 3~4학년은 오후 1시(춘향가 중 사랑가), 5~6학년은 오후 2시(수궁가 중 토끼 화상 그리는 대목)에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를 진행하는 강사로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김송과 정승희가 맡았다. 수강생에게는 수업시간에 필요한 북채와 손선풍기를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며, 10차시를 모두 이수하고 수업 중 미션을 완수할 시 수료증과 간식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서울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작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특강 『일상에 스며드는 예술』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특강은 △ 문예진 작가(‘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캘리그라피’저자)의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캘리그라피_글씨 산책』 2편, △ 김현길 작가(‘시간을 멈추는 여행드로잉’ 저자)의 『지금 떠나는 여행드로잉』 4편으로 구성되었다. 강의는 7월 20일부터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유튜브 채널에서 총 6편이 공개되며 누구나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동영상 강의를 보며 가정에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실습 꾸러미도 제공한다. 실습 꾸러미는 7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명환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은“이번 온라인 평생학습을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평생학습의 시대가 열리길 기대하며,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아르메니아공화국 교육과학문화체육부와 20일 오후 청소년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교류 협력 양해각서는 신북방정책의 일환으로 한국과 아르메니아공화국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청소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우리 부가 제안하고, 양국이 합의함에 따라 마련되었다. 신북방정책은 평화와 번영의 북방경제공동체를 비전으로 동북아‧한반도 평화 정착과 인적‧문화 교류 확대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정책이다. 양해각서 주요내용으로는 △청소년 분야 정책과 출판물, 영상물 등의 정보 교환, △양국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분야 국제회의 또는 세미나 초청, △청소년 정책 관계자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대표단 상호 교류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들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38개국과 약정을 체결하고 ‘국가 간 청소년 교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상호 초청·파견은 중단되었으나 ‘21년 9개국과 온라인으로 양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공통주제에 대해 함께 토의하고,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는 교류 활동 등을 통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