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27일까지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1 부터 3학년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의논리 가을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의논리 가을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관내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높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창의적·논리적 사고를 통해 암호를 풀어 문제를 해결하고 획득한 자원으로 천연기념물에 대해 탐구했다. 또한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일상 속 실천 방법에 대해 탐구 주제 발표 등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구는 학부모들을 위한 ‘우리 아이 정서 지능 및 창의성 키우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도 마련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창의논리 가을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창의적 잠재력을 끌어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소개한 논문이 ‘2012-2022 주요국의 피인용 상위 1% 논문실적 비교분석 보고서’에서 사회과학일반분야 중 피인용수가 가장 높은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에 우리나라 사회과학일반분야의 최다 피인용 논문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5회 연속 선정됐다. 본 논문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의 정책‧학술적 활용도 제고를 위해 조사목적, 조사항목 및 방법, 자료 활용 방안 등 조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포함했고, 국외 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 2014)에 게재됐다. 질병관리청은 그간 자료 활용 활성화를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수집한 원시자료를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대국민 공개하고, 자료분석 방법에 관한 온라인 교육 자료를 제공해 왔다. 또한, 연구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제한 공개자료 분석을 위한 원격분석시스템을 운영하고, 국가건강조사 심층분석 보고서인'국민건강통계플러스'를 매년 발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45,000명의 연구자가 이 자료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독예방 담당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중독예방 담당교사 연수'를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국적으로 마약 등 중독 관련 범죄 사례의 증가함에 따라 학교에서의 중독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예방 담당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립안동대학교 간호학과 김윤영 교수가 초빙되어 중독의 기전과 청소년들이 중독에 빠질 위험성,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중독 유형과 이에 대한 예방 및 개입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29일과 30일에 각각 북부권 치매안심센터 분소와 남부권 치매안심센터 본소에서 치매 예방 교실 수료식을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 9월부터 8주간 관내 60세 이상의 치매 예방 교실 신청자 23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치매 질환의 예방 방법 ▲치매 위험인자 관리 교육, ▲대상자의 감각, 인지, 수행 기술 향상을 위한 작업 활동 ▲각종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대학생들 졸업식처럼 학사모에 학사 가운을 입고 수료식을 하니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센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치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 “관내 초고령 사회 진입에 발맞추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치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산청군은 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성심원, 성심인애원, 이레마을에서 추진한 예방접종에서는 2024-2025절기 독감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뤄졌다. 산청군은 어린이(생후 6개월부터 13세), 임신부, 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몸 상태가 좋은 날 신분증을 지참해 산청군보건의료원, 보건지소,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보건의료원 예방의약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주민들은 백신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키워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의 건강을 보호하고 중증합병증의 위험을 낮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받을 수 있으며 두 백신은 다른 부위에 접종돼 상호 간섭 없이 면역력을 형성, 한 번의 접종으로 두 질병 모두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7일 ESG창업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ESG창업스쿨은 ESG사업을 꿈꾸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 실전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3주간 진행했으며, 모두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수료생들의 사업계획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 등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오는 11월 20일 개최될 스타트업 페스티벌 기업설명활동(IR피칭)대회 참가 자격과 2025년 창업자금 지원사업 선발 시 가산점 부여 혜택도 제공받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창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광명시의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성장과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1월 20일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해 스타트업과 외부 파트너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성남시의료원의 필수의료 분야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의료분쟁에 대비한 법적·재정적 지원책을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현행법은 의료인이 충분한 주의 의무를 다했더라도 불가항력적으로 의료사고가 발생할 경우 ‘분만’ 관련 사고에 한해 피해를 보상하고 있다. 이는 필수 의료 분야 기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의료정책연구원이 실시한 ‘의과대학 정원 및 관련 현안에 대한 의사 인식 조사’에 따르면, 필수 의료 기피 현상의 근본적 원인으로 의사 4010명 중 45.5%인 1826명이 낮은 의료수가를, 36%인 1445명이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보호 부족’을 꼽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무부와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말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안 초안을 공개했으나, 현재 후속 절차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신 시장은 성남시의료원 의료분쟁 발생 시 변호사 지원 등 법적 지원책을 강화하고, 올해 4천만원에 불과했던 관련 예산을 내년에는 5억원으로 11배 이상 증액(의료배상보험 2억원, 의료배상금 3억원) 편성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의료원은 필수 및 중증의료를 책임져야 하는 공공병원으로서, 이번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8일 금정구 소재 부산시설공단 스포원파크 일원에서 2024년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금정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병행하여 민·관·소방·경찰 등 11개 기관·420여 명이 참여했고, 긴급환자 이송 헬기를 포함한 50여 대의 장비가 도입된 가운데 구청장 주재로 금정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한 ‘토론훈련’과 실시간 연계하여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륜 결과에 불만을 품은 이용객의 방화로 인한 경륜장 대형 화재를 중점으로 전기자동차 화재, 다중 밀집 인파 사고 등 최근 발생하는 대형 참사 유형들에 착안하여 가상의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상황 접수·전파 및 초기대응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등을 통해 신속한 현장 복구 대책을 마련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단체들이 유기적으로 실제상황처럼 신속하게 대응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며, “언제나 주민들의 안전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난 10월 26일, 점촌역 광장 일원에서 "문경을 맛! 보다"라는 주제로 열린'제3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이 시민·관광객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며 성료됐다. 올해 3회차를 맞는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은 문경의 대표 먹거리 개발을 위한 전국 문경특산물 요리 경연대회, 오미자 소스 품평회, 문경푸드 홍보 및 판매, 무료시식 및 푸드 체험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문경 특산물 요리경연대회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외식업소 뿐아니라 개인, 학생 등 다양한 팀이 참여했으며, 공정한 사전심사를 거쳐 향토음식부문 5팀, 제과·제빵부문 5팀이 선발되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은 향토음식 부문 ▲태봉은혜식당(일반음식점)의 '묵은지 약돌돼지 쪽갈비찜', 간식류는 ▲새재당(일반음식점)'의 문경새재 관문빵'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향토음식부문 ▲자연동침(제조업소)의 '약돌한우, 동치미 국수, 오미자 비빔국수' 간식류는 ▲레드와 블랙의 오마주(개인)의 '오미자 사과를 품은 초코파이'가 수상했다. 이번행사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경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재료로 고기, 샐러드, 제과
(아름다운교육신문) 도봉구가 지역 활성화와 구민활력 증진을 목표로 '구민활력을 높이는 도봉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 2024년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도봉구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임신·출산, 아동·양육, 주거·환경의 3개 분야다. 세부적으로, ▲임신·출산 분야에서는 출산환경 개선, 건강관리 지원, 인프라 개선 방안을, ▲아동·양육 분야에서는 유연한 보육 시스템, 경제적 지원 확대, 양육환경 개선 방안을, ▲주거환경 분야에서는 기존 주거지 활용제고, 주거환경 개선, 노후지역 개발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제안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도봉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모 안내문을 참고해 공모 제안서를 작성한 후 전자메일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도봉구청 5층 기획예산과)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주관부서 검토를 거치고 이후 제안심사 실무위원회 및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채택여부가 결정된다. 심사등급에 따라 최고 300만원(금상)부터 30만원(노력제안)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최종심사 결과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단, 심사결과에 따라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