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2005년 개관한 창원컨벤션센터는 대규모 전시회를 비롯한 학회, 기술 발표회, 경진대회, 기념식 등이 열리는 지역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해오고 있다. 기업에게는 비즈니스 장이 되고 시민들은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대표 컨벤션센터이다. 창원특례시는 지역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해 전시회 지원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시 주요산업과 연계한 한국국제기계박람회, KIMS TECHFAIR,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등이 열렸고, 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경남관광박람회, 경남국제해양레저 및 낚시박람회, 국제아트페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올해 남은 기간에도 다양한 전시회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체험박람회가 열린다.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이번 전시회는 81개사 314부스가 참여한다. 항노화 웰니스 · 웰에이징과 관련한 새로운 기술과 상품을 전시하며 의료-비의료적 통합서비스를 통한 안티에이징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세미나도 열릴 계획이다. 바이오 · 의료 · 뷰티 · 헬스케어와 관련한 최신상품을 직접 체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29일 22개 시군과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소 럼피스킨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회의를 열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럼피스킨은 올 들어 전국 5개 시·도 13개 시군에서 15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소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농장 소독 및 매개곤충 방제 등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서해안 지역 고위험 4개 시군을 시작으로 중위험 8개 시군 소 24만여 마리의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럼피스킨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 10일 전북 군산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H5N3)가 검출된 이후 경기 용인과 제주에서 2건이 추가로 검출됐다. 전남지역에선 순천, 장성 철새도래지 주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저병원성 AI바이러스(H7N7·H5N3)가 검출됐다. 본격적인 겨울철새 도래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농가 유입 차단을 위해 철저한 차단방역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닭·오리 모든 농가의 출하 전 검사 실시, 방사사육 금지,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남구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서예·사군자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남구청 민원실 문화갤러리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청 문화갤러리는 관공서를 찾는 민원인에게 다양한 작품 전시로 문화의 향기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며, 딱딱함을 벗어나 편안함을 주는 주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문화갤러리 작품 전시는 『대명4동 서화전』으로 사군자 및 서예 교실 수강생들의 지난 2년간 노력의 결실인 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청 문화갤러리라는 민원실의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재능을 발표하고 주민들이 쉽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갤러리가 문화의 정취도 느끼고 주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 서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원스톱 민원 서비스 실현에 기여하는 민원 업무 대행업체의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속하고 깔끔한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해 인허가 관련 설계 업무를 대행하는 서산지역 건축사회와 일반측량업 협의회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스톱 민원 서비스 원활한 운영을 위한 각 기관의 의견을 격의 없이 토의하고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특히, 시는 간담회를 통해 건축허가, 개발행위, 농지·산지전용, 하수처리 신고 등 복합민원에 대한 분야별 주요 사항을 임원진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업무 대행업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장성군이 운동습관 형성과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야외신체활동 프로그램 ‘건강 업고 뛰어!’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 업고 뛰어!’는 매주 화요일 오전, 오후에 1시간씩 황룡강 일원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의 수요를 감안해 에어로빅, 생활체조, 노르딕 워킹, 맨발 걷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체육강사에게 부상 위험이 적은 신체활동 방법과 올바른 걷기자세를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장성읍 주민 김모 씨는 “가을꽃도 구경하고 이웃들과 즐겁게 운동까지 하니 하루가 다르게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마지막 ‘건강 업고 뛰어!’ 프로그램 일정은 오는 11월 5일이다. △생활체조(오전 10시, 장안교 아래) △건강걷기(오후 4시, 황미르랜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9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회의실(서울)에서 산업부 제1차관을 단장으로 관계 부처 및 특화단지 지정 지자체, 관계 기관과 함께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9일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특화단지 조성 및 기업투자 현황을 함께 점검하고 공유했다. 현재까지 전국 12개 특화단지에서 기업 투자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특화단지별로는 최대 규모인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가 차질 없이 조성 중이다. 용인 일반산단의 반도체 공장(팹) 1호기에 대해서는 내년 초 착공 및 2027년 가동을 목표로 부지조성 공사가 75% 이상 진행됐고,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구 공사는 내년 9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관계부처, 경기도 및 공공기관은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의 전제조건인 전력, 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에 대하여 공급계획을 점검하고 현안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전력, 용수 등 특화단지 기반시설 지원을 위해 2023~2024년 1,400억여원의 국비를 지원했으며, 공공기관을 통해 10조원 이상의 투자계획을 추진 중이다. 또한 지자체와 함께 규제를 완화하
(아름다운교육신문) 우수한 품질로 시장에서 인기였던 영암벼가, 영암군의 농정혁신에 힘입어 영암쌀로 그 명성을 확장한다. 영암군이 25일 농식품부의 ‘2025년 미곡종합처리장(RPC) 현대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연간 8만9,000톤 규모로 전국 8위, 전남 2위의 벼 생산지인 영암군이, 쌀 주산지로 발돋움할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 것. RPC 현대화사업은 2년 동안 벼 가공시설 현대화, 건조·저장시설 건립 등을 정부가 지원하는 내용으로, 영암군에서 제출한 사업이 정부 지원의 최종 관문인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최근 통과한 것이다.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106억원을 확보한 영암군은, 총 230억원의 예산을 들여 RPC 신축에 나선다. 2026년까지 3만톤 가공, 2만3,000톤 저장의 규모화·전문화된 시설을 신축한다. 이 가공·저장량은 영암군 연간 벼 생산량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영암군에는 2008년 건립된 RPC가 있지만, 가공·저장시설 부족으로 연간 총 벼 생산량의 60% 정도가 쌀이 아닌 원료곡으로 유통되는 실정이었다. 이렇게 완제품인 쌀이 아니라 원료곡인 벼를 판매하는 유통구조는, 지역 농가소득을 낮추고, 우수한 영암쌀을 브랜드화하는 노력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중구는 28일 동성로를 이용하는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예방을 위한 MOU기관(대구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대구중부경찰서,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광역시중구약사회, (사)한국유흥음식업대구시지회) 및 대구식약처와 마약류 중독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각 제작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면서 ▲마약류 범죄연루 유형 및 처벌기준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24시간 마약류 전화상담센터 ☎1342 ▲마약류가 뇌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홍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마약류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류를 우리 사회에서 근절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내에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가 28일 달서건강복지관에서 달서구 지역 자살률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논의의 장을 가졌다. 달서구는 28일 달서건강복지관 대강당에서 올해 자살예방사업 추진실적 평가 및 내년도 업무계획을 위한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 및 사회복지시설,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달서구청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통계청이 발표(’24. 10. 4.)한 2023년 자살사망 통계에 대한 분석 및 올해 사업 추진실적 평가, 내년도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발전방안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3년 전국 자살률(10만 명당)이 전년 대비 8.5% 증가한 반면, 달서구 자살 사망자 수는 140명으로 2022년보다 11명 감소(7.3%)했으며, 자살률은 26.4명으로 지난해 대비 5.7% 감소(’22년 28.0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자살 사망자 수가 20대 및 40대 이상의 모든 연령대에서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19세 이하 및 30대 청년층에서는 전년 대비 66.7%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수시가 29일 오전 국가산단 내 금호피앤비화학㈜ 여수공장 대정비 사업장에서 ‘여수산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여수화학재난방재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노사민정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금호피앤비화학㈜ 구자성 총괄공장장과 임직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대정비 근로자 출근 시간인 아침 7시부터 캠페인을 시작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사고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 구호를 제창했다. 동참에 나선 정기명 시장은 “작업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단 곳곳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노사 모두가 작업 전 위험 요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생활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시에서는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오는 11월에는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안전한 산단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산단 내 1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9일 ‘여수시장기 응급처치 경연 및 안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