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이천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대상 11월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매일 1인 1회 배달비 3,000원 쿠폰과 매월 셋째 주 금요일(11.22.) ‘특급의 날’에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모든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회원이면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사용일부터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를 포함하여 신용․체크카드,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라는 점에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으로 배달 수수료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소상공인과 시민의 배달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하며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은 중개수수료가 1%이니, 가맹점 확보에 소상공인들이 많이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의 자주성과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저해하는 노조 전임자에 대한 불법적 급여지원·운영비원조 등 부당노동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약 2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 근로감독을 실시한다. 지난해 공공부문·대기업 중심으로 기획 감독실시 결과, 근로시간면제 한도 초과 및 불법 운영비원조 관련 다양한 위법 사례가 확인되는 등 산업현장에 여전히 위법한 관행이 지속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태조사 결과 위법 여부가 의심되는 사업장과 부당노동행위 신고·제보 및 노사갈등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하여 민간 중소·중견기업으로 기획 감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노조 활동을 이유로 한 불이익취급, 노조설립 방해 및 탈퇴 종용 등 노동3권 침해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하며, 위법 사항에 대해 신속히 시정토록 조치하고 시정에 불응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해 시정 완료 사업장을 지속 모니터링하여 위법사항이 재적발될 경우 즉시 형사처벌하고, 향후 규모와 업종 등을 고려하여 근로감독을 확대․지속하는 등 노사불문 불법행위에는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문수 장관은 “노사법치는 현장에서 법과 원칙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성북구가 지난 10월 22일 '2024 어르신 건강주치의 케어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의 협력 의료기관, 성북구의사회, 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 동 주민센터 사업관계자와 함께 건강주치의 사업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소통하는 자리였다. 2024년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성과보고, 감사장 수여, 대상자 사례공유를 통한 문제해결 방안 모색, 초청 강의 ‘지역사회와 재택의료센터(돌봄의원 재택의료센터장 김창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 간 이 사업으로 건강관리를 받았던 어르신들이 건강주치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영상으로 전하고, 자리에 모인 사업 관계자들이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상자 강ㅇㅇ어르신은 “(주치의가)매번 나에게 맞는 진단이나 처방으로 건강관리를 해줘서 감사하고, (전담간호사가)집으로 찾아와 혈압·혈당 체크도 해주고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니 고마워서 오는 날만 기다려진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날 케어컨퍼런스에 참석한 의료기관 관계자는 “케어컨퍼런스를 통해 사례공유를 할 수 있어 좋았
(아름다운교육신문) 공무원이 육아휴직을 한 경우, 첫째 자녀부터 1인당 최대 3년까지 쓸 수 있는 휴직기간 전체를 근무경력으로 인정한다. 근무 지역이나 기관을 정해서 채용된 사람도 출산이나 양육을 위한 사유라면 필수보직기간 내 전보가 가능해진다. 인사혁신처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30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일 인사처가 발표한 ‘인사 자율성 제고 종합계획’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 자녀와 관계없이 모든 육아휴직 전 기간을 승진을 위한 근무경력으로 인정한다. 기존에는 첫째 자녀 육아휴직은 최대 1년까지만 승진에 필요한 근무경력(승진소요최저연수)이 인정되고, 둘째 이후부터 자녀당 최대 3년인 휴직 기간 전체 기간이 경력으로 인정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대상 자녀와 무관하게 휴직기간 전체가 승진경력으로 인정된다. 둘째, 근무예정 지역 또는 기관을 미리 정해 채용된 구분모집자도 출산 및 양육과 관련된 사유인 경우, 필수보직기간(5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다른 지역이나 기관으로 전보를 허용한다. 셋째, 업무대행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 지금까지는 여러 종류의 휴
(아름다운교육신문) 성주군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2024년도에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성주군 관내에 있으며 사업장 주소는 경북 내에 있는 소상공인이며, 출산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업 및 매출액이 년 12백만원 이상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내용은 사업장 내 대체인력 인건비로, 대상 선정일로부터 연속한 6개월분의 인건비를 출산 후 6개월간 월 2백만원(총 12백만원)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간은 출산 후 12개월 중 소상공인이 희망하는 6개월을 선택할 수 있으며, 출산 후 6개월 이내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지원팀 및 ‘경상북도 모이소’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출산과 육아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체 인력비 지원을 통해 경영 단절 없이 지속가능한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산 공공비축벼(가루쌀벼 포함) 40만 톤(쌀 기준)과 10월 15일 발표한 쌀 수급 안정대책에 따른 시장격리 물량 9만 5천 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202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량은 총 40만 톤으로 이 중 포대벼 32만 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 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하며, 산물벼 8만 톤은 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의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 361개소에서 민간 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춰 검사하고 있다. 매입검사는 10월 28일 충청남도 부여군, 전라북도 전주시·김제시·부안군을 시작으로 각 도별 배정 물량에 따라 전국 천 여 개 검사장에서 12월 31일까지 검사할 예정이다. 가루쌀벼는 저온 창고에 저장해야하는 품종 특성을 감안하여 수확 일정에 따라 농업인이 희망하는 매입 일정에 맞춰 수시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가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예상 초과생산량 12만 8천 톤 보다 더 많은 20만 톤의 시장격리를 결정함에 따라 사전격리(10만 5천 톤) 물량을 제외한 9만 5천 톤을 공공비축벼 40만 톤에 더하여 연말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농
(아름다운교육신문) 칠곡군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박광석, 지천면 소재)을 직접 찾아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올해 100세를 맞이한 지팡이 전달 대상자는 9명으로 노인요양원에 입소하고 계신 1명 어르신을 제외하고 읍면장과 함께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과의 한해 살이풀인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로 통일신라시대부터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정부도 이 같은 전통을 살려 1993년부터 ‘노인의 날’ 그 해 100세를 맞은 노인들에게 대통령 명의로 전달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갖은 역경 속에서도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존중받는 칠곡군이 되도록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가 2024년 10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5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4년 10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대전시는 5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서울시와 부산시는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9088만 213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1위를 차지한 대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3,534,288 미디어지수 3,081,145 소통지수 3,834,002 커뮤니티지수 1,214,81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664,250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1,132,398과 비교해보면 4.78% 상승한 수치다. 대전시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연속 5개월 1위’라는 전례 없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7일부터 24일까지 구례군 관내 등록시설인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하여 어린이 위생·영양교육 및 요리 교실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례군의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한 위생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영양사가 직접 방문하여 위생·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해 보도록 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자립성을 강화했다. 영양사는 특히‘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손 씻기가 필요한 상황을 비롯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하고, 요리 활동에 앞서 위생 관리의 기본인 손 씻기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했다. 또한 아이들이 안전한 요리 도구를 사용해 직접 요리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구례군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신선하고 다양한 식재료와 안전한 조리도구로 아이들이 즐거운 경험을 쌓았다”며, “이러한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흥미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대덕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주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공약사업주민평가단과 사업추진 부서장이 직접 소통하며, 공약 이행의 적정성 평가 및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공약 실천 계획 변경 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총 45개의 공약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한 결과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대덕 중소기업 혁신성장벨트 조성 등 25건의 공약을 완료했다. 이외에 △정상 추진 사업 19건 △일부 추진 사업은 1건으로 2024년 9월 기준 공약사업 이행률은 76.6%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변화하는 현실 여건을 반영해 변경하는 공약사업 △신탄진역 인천공항버스운행 정류소 설치 △대화동 일원 재개발 사업 적극 지원 △대덕구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출생축하금 및 산모회복비 지원 등 4건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 공약사업주민평가단 회의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이자 구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으로 전 부서가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력을 집중해 성공적인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