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진천군은 생거진천 미니수박 재배단지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심사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국내 육성 품종의 보급과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단지를 발굴하고 재배 농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진천군은 1인 가구 증대에 따른 소비변화에 대응하고자 충북 최초로 중소형 수박단지를 조성했으며, △초평면(애플수박) △덕산읍(세자 수박) △진천읍(블랙보스 수박)에서 28명의 회원이 읍면별 특색있는 미니수박 단지 24ha를 조성했다. 생거진천 미니수박단지는 일반 소비자 대상 식미 평가회, 컨설팅, 교육, 판촉 행사 등을 통해 진천의 미니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비파괴 당도 선별, 중소형 수박 생력화 수직재배, 4순 재배기술 도입 등으로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노동력 절감, 단위 면적당 생산량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에 선정돼, 진천군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도록 힘써주신 미니수박 재배단지에 감사하다”라며 “소비자가 인정하는 고품질 농산물을
(아름다운교육신문) 도봉구는 지난 10월 28일 ㈜삼원파워텍(대표 장영환)으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백미 4,000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원파워텍은 운송장비용 조명장치를 제조하는 도봉구 소재 선도기업으로, 백미 기부 등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삼원파워텍은 “이번 후원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온정을 베풀어주신 삼원파워텍 장영환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 4,000kg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지역 내 사립경로당 104개소에 전해질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28일 충주시 신니면 소재 젖소 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되어 양성축 살처분 및 방역대·역학농장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7일 19시경 발생농장 축주가 피부 결절을 확인 후 신고한 뒤 검역본부 정밀검사 실시 결과 28일 오후 18시경 11두가 럼피스킨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축 11두를 랜더링 살처분 완료했으며, 가축시장 폐쇄, 방역대(반경 5km) 내 151호 7,752두에 대한 이동제한 명령을 했다. 또한 충주시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럼피스킨 발생농장 앞과 방역대(5km) 내 통제초소를 2개소를 설치하여 가축, 사람, 차량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으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는 초동방역팀을 발생농장 앞에 투입하여 출입 통제와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조길형 시장은 발생농장으로부터 5km 내 방역대 경계 지역 통제초소를 방문하여 축산차량 소독 필증 점검 및 소독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럼피스킨 조기종식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서초구는 재건축 조합원 피해예방 및 신속한 정비사업 청산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 미청산 재건축조합 청산제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초구의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사업장 96개소 중 미청산 재건축 조합은 총 13개소로 소송, 세금 환급 및 채무 변제에 대한 잔존업무로 청산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조합 청산지연에 따른 조합원들의 재산권 행사 제한, 경제적 부담 등으로 구청에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4개월여간 미청산 조합 전수 조사, 조합방문 및 청산위원장 면담, 민원인 현장 간담회, 서울시 청산 담당부서 업무회의,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다.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검토하여 청산 사업지별 추진 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미청산 재건축조합 청산제도는 관리방안인 ‘서초형 청산 신호등’, 제도개선안인 ‘서초형 청산 청사진’ 으로 구성된다. 먼저, ‘서초형 청산 신호등’은 각 사업지를 청산 추진 현황에 따라 ‘관심·주의·심각’ 세가지 단계로 분류하고 단계에 맞는 ‘자율(모니터링), 간접(갈등조정), 직접(직권개입)’ 맞춤형 관리를 통해 청산이 원활하게 추
(아름다운교육신문) 금천구는 롯데컬처웍스(주)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10월 21일부터 금천구청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영화 및 매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천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영화를 1만 원에 볼 수 있는 할인 쿠폰 2장과 팝콘 2천 원 할인 쿠폰 1장을 매월 받을 수 있다. 영화 쿠폰은 본인 할인 1장, 동반 1인 할인 1장으로 구성됐고, 각 쿠폰별로 2회 사용할 수 있다. 한 달에 영화를 1만 원에 4번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쿠폰은 주중과 주말, 공휴일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고, 쿠폰은 제공받은 달에만 사용 가능하다. 또한, 1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영화 관람료는 9천 원, 매점 콤보는 5천 원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단체 관람 신청은 쿠폰 하단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할인 쿠폰은 금천구민뿐만 아니라 금천 생활권 주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 내 롯데시네마(가산디지털, 독산 지점)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구로구, 관악구, 동작구, 영등포구, 광명시, 안양시의 지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금천구청 카카오톡 채널 홈에서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롯데시네마 앱
(아름다운교육신문) 보건복지부는 10월 29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2차 참여기관으로 총 10개소(강남세브란스병원, 길병원, 단국대병원, 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한양대병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대 병상을 보유한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10개 상급종합병원이 추가됨에 따라, 전체 47개 상급종합병원의 약 40%인 18개 기관이 구조전환에 참여하여 ‘환자의 건강개선과 의료 질 제고’에 집중하는 바람직한 의료공급체계로의 이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선정된 10개 상급종합병원 외에도 현재 6개 상급종합병원이 신청서를 제출한 상황으로, 초기에는 주 단위로 선정하면서 ▴준비가 된 상급종합병원에는 조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구조 전환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한 상급종합병원은 상황에 맞게 충분히 준비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경실 의료개혁 추진단장은 “상급종합병원이 구조전환을 통해 중증ㆍ응급ㆍ희귀질환 중심의 명실상부한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국립재활원은 10월 28일, 10월 29일 양일간 더케이호텔 서울 거문고홀에서 ‘2024 돌봄로봇네트워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돌봄로봇네트워크포럼은 수요자 중심 돌봄로봇 및 서비스 실증 연구개발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 공유와 돌봄로봇 시연회를 진행하고, 보건복지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관계자와 돌봄로봇 관련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개발부터 보급, 제도, 사용까지의 전주기적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본 포럼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사회적 약자 자립지원 로봇 기술 개발 사업의 소개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의 수요자 중심 돌봄로봇 및 서비스 실증연구개발 사업의 소개가 진행됐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잘 개발된 돌봄로봇이 돌봄현장에 보급되어 돌봄받는 자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돌봄자의 돌봄부담이 줄어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 광산구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00여 명에게 결핵 예방 중요성과 무료 결핵 검진 지원 사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어르신을 위한 결핵 예방 교육을 운영하는 한편, 65세 이상 어르신, 2주 이상 기침, 가래 등 결핵 관련 증상을 보이는 시민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로 결핵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검진 대상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산구보건소 2층 폐건강관리실에 방문하면 무료로 흉부X선 검사 및 객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경복대학교 우당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추진을 위한 지·산·학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가 도입하는 ‘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대학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광역 지자체에 위임 및 이양해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체계로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된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 3자가 RISE 사업추진의 선제적 대처 기반을 확보하고 남양주시 지역과 산업, 대학을 대표하는 기관의 상호 협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오늘의 협약 체결이 인구와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기회가 될 것이며, 새로운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은 “RISE 사업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라며 “공동협의회를 통해 함께 머리를 맞대 RISE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지속적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천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대상 11월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매일 1인 1회 배달비 3,000원 쿠폰과 매월 셋째 주 금요일(11.22.) ‘특급의 날’에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모든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회원이면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사용일부터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를 포함하여 신용․체크카드,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라는 점에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으로 배달 수수료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소상공인과 시민의 배달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하며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은 중개수수료가 1%이니, 가맹점 확보에 소상공인들이 많이 동참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