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9일 16시에 마포구청 12층 중강당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춤 허용업소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포클럽연합회가 박 구청장에게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구청장의 인사말, 대표자들과의 대화, 기념촬영 차례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이어 마포소방서에서 업주들에게 소방시설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비상 상황 대비와 철저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하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구는 춤 허용업소에 대한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업주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안전교육을 추가로 실시했다. 구는 핼러윈 기간 중 준수해야 할 안전 지침을 강조하면서 클럽 입장 대기 인원이 보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대기 장소를 분산 운영할 것과 실내 과다 수용을 방지하며 밀집 인원 관리 방안을 안내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지역 클럽들은 레드로드만의 독특하고 활기찬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핼러윈과 연말연시에는 하루 최대 1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사고는 현장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창녕군은 지난 29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EBS 대표강사 초청 하반기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상반기 학습전략설명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창녕고등학교 등 6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과목 학습전략 및 대입 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EBS 대표강사인 정유빈 강사와 정제원 강사가 초빙돼 ▲수능 및 내신 수학 과목 학습전략 안내 ▲2026․2027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 안내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EBS 대표강사 초청 설명회는 성낙인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11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창녕 지역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 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학습전략설명회가 관내 고등학생들의 대입 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수원시가 오물 풍선 기폭장치로 인해 수원유스호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30일 ‘2024년 수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훈련은 오후 3시 통제관의 현황 보고로 시작됐다.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오물풍선 내 기폭장치 작동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수원서부경찰서가 오물 풍선 주변을 통제했다. 본관동과 숙소동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본관동 옆 전기차로 화재가 확산됐다. 현장훈련과 토론기반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했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뤄진 토론기반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실시반 본부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주재했고,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현장 훈련에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실시반 본부장인 김현수 제1부시장, 경찰·군, 유관기관, 민간단체, 국민체험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발생(상황전파),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4단계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훈련을 마친 후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는 빈틈없는 대비와 치열한 훈련”이라며 “훈련 결과를 거울삼아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관계 기관과 협력 상태도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
(아름다운교육신문) 파주시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3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 99곳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점검이 진행됐으며, 위생과와 보육부서가 함께 참여했다. 시는 상반기에 점검하지 못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점검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 이 외에도 급식에 제공되는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수시로 점검하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과 노로바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시는 10월 30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공업축제 먹거리 쉼터’ 운영에 참여한 민간단체*가 대한적십자 울산지사에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각 참여 단체장, 대한적십자 울산지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성금은 총 4,800만 원으로 울산공업축제 ‘먹거리 쉼터’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난방유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에 활용된다. 먹거리 쉼터는 비영리민간단체가 울산공업축제에 참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올해는 5도 향우회(대구·경북, 호남, 충청, 강원, 제주)가 지역 특색을 살린 간고등어 정식, 감자전, 홍어삼합, 병천순대, 몸국 등을 준비했으며, 태화강라면, 전, 국수, 분식, 치맥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도 함께 선보여 울산 시민들이 하나 되는 먹거리 쉼터를 만들었다. 또한, 바가지 요금 없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했고, 다회용기를 활용하여 깨끗한 축제를 만들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의 위대함을 알린 공업축제에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기부를 통해 시민 대화합의 큰 목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월 5일 청년들에게 공감과 소통,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청년 희망특강, 청년 공감 인(人)사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을 기준으로 특별한 이유 없이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20 부터 30대 청년층의 ‘쉬었음’ 인구가 75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쉬었음’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에서 비경제활동인구 중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그냥 쉬었다’고 답한 경우를 말한다. 코로나19가 발생했던 2020년 66만 명보다도 많은 수치다. 과열된 경쟁 사회 속에서 양질의 원하는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것이 청년들의 ‘쉬었음’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성동구는 어느 때보다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희망을 일깨울 수 있도록 ‘청년 희망특강’을 마련했다. 강연은 ‘청년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주제로 11월 5일 구청 대회의실(8층)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저서 '90년대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로 널리 알려진 임홍택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엠지(MZ)세대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고립, 은둔이 아닌 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시흥시는 시흥시민축구단이 파주시민축구단에 승리를 거두며 K3리그 한 경기를 남겨둔 채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승수 감독이 이끄는 시흥시민축구단은 지난 27일 희망공원운동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29라운드에서 까밀로, 이지홍, 리마의 골로 파주시민축구단을 3대 0으로 이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흥시민축구단(18승 6무 5패, 승점 60점)은 정규리그를 한 경기만 남겨둔 채 2위 경주한수원FC(17승 5무 7패, 승점 56점)와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리며 최종 라운드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는 2022년 K4리그에서 K3리그로 승격한 이후 시흥시민축구단이 3년 만에 거둔 성과다. 이날 경기는 승리 시 우승이 확정되는 중요한 경기로, 시흥시민축구단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반 9분 까밀로가 페널티 구역에서 동료의 스로인을 받은 뒤 돌아서는 과정에서 상대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1분 뒤 직접 키커로 나선 까밀로가 골키퍼를 속이는 깔끔한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후반 34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리마가 환상적인 돌파로 문전
(아름다운교육신문) 안동시 카누연맹(회장 김재원)은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1백만 원을 2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안동시 카누연맹은 안동댐의 보조댐에서 카누 체험장을 운영하며, 다소 생소한 스포츠인 카누를 시민이 보다 쉽게 경험하고 친숙해질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안동시 카누선수에 대한 지지와 격려도 아끼지 않고 있다. 안동시 카누연맹은 저출생 극복 성금 1백만 원을 기부하며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안동이 되길 바라는 소망을 전했다. 안동시 카누연맹 김재원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동이 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기원을 담아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안동시 카누연맹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우리 시도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난 29일 문경 가은농공단지 소재 웰킵스그룹 ㈜피앤티디는 문경시를 방문해 3,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30,000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웰킵스그룹 박종한 회장, 웰킵스홀딩스(주) 정은주 대표, 박종배 ㈜피앤티디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부된 마스크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관 등에 배부되어 어르신, 취약계층의 환절기 건강증진 및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종한 웰킵스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환절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원주시는 올해 일반회계의 잉여자금을 고금리 정기예금으로 예치하여 10월 말 현재 139억 원의 이자 수입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자수입 100억 원 대비 39% 이상의 이자 수입을 올렸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정기예금을 고금리 상품으로 재예치해 추가 이자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은행 금리가 상승하면서 재예치 금리 1년 이상 3.25%, 6개월 이상 3.15%대로 가입 후, 금리 인상 등을 반영, 여유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영한 결과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0월 23일 0.25% 금리 인하 등 지속적인 금리 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정기예금을 분산 예치하여 고금리 금융상품을 적극 활용하고,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통해 향후에도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