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강릉시는 지난 28일 부터 29일 2일에 걸쳐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사용 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의 거동불편 등 접근성을 고려하여 해당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가진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홍제동 LH미디어촌5단지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에서 28일(월) 오후 2시, 성덕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9일 오후 3시에 각각 실시했다. 교육은 의료급여수급자의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올바른 약물복용법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정보 제공, 전반적인 의료급여제도 안내 등 다양한 복지시책 홍보, 1:1 상담도 같이 진행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약물의존도를 낮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적절한 의료기관 이용으로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케이메디허브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사전상담과)과 함께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상담(With-U)’을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사전상담과는 의료기기 허가심사·기술 상담 제공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후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해 기술문서 심사 및 임상시험계획 등 허가심사 관련 사전상담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의료기기 인·허가과정에서 준비해야 하는 임상시험과 허가 변경 등에 필요한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기업이 참여했으며, 개발 단계별 사전상담을 통해 제품 개발 및 인·허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및 궁금한 사항들을 질의하고 답변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상담에 참여한 한 업체 담당자는 상담 후 “저희가 고민하던 문제에 대해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상담이었다”며, “특히, 임상시험 진행 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담할 수 있어 사업방향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식약처 분들이 직접 오셔서 현장 대면상담을 통해 업체의 고민을 들어주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의견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철원군은 네팔과의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용 관리기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TYM(동양) 농업기계 철원대리점, 얀마농업기계 철원대리점 두 곳 농기계 업체가 10월 30일 각각 관리기 1대씩을 기증했다. 철원군은 이번 기증을 통해 네팔 지역 농업 발전을 돕고, 철원군의 농업 전문 기술 및 자원을 공유하여 네팔 농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네팔 농민들이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내년초 네팔 랄릿푸르시로 운송될 관리기는 네팔 지역 농작물의 경운 및 토양 관리 등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현지 농업 직업의 효율성과 노동력 절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과 네팔의 농업교류가 네팔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씨앗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관리기 기증에 참여해주신 송일준, 황석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지난 8월 네팔 랄릿푸르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업, 스포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천안시 동남구는 30일 신안동을 시작으로 오는 12월말까지 노인복지 증진과 소통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교육을 실시한다. 동남구 주민복지과는 작년부터 자체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교육을 추진하기 시작해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경로당 어르신들의 보조금 집행·정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해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교육은 업무 담당자가 직접 천안시 동남구 17개 읍·면·동을 방문해 391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맞춤형으로 교육하고 있다. 운영교육에 참여한 신안동의 한 경로당 회장은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뜻깊었으며, 특히 보조금 사용과 정산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어 내년 경로당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맹영호 구청장은 “교육이라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경로당 운영하는 회장, 총무님과 어려움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행정의 신뢰와 만족도 제고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진군은 울진군 안보연합회가 지난 29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안보연합회 단체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연합회 한마음대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세계적으로 전쟁의 위협속에서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을 강화하여 회원간의 화합을 다지고 군민이 하나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되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보훈안보단체장들의 인사와 단체별 활동사항 영상시청, 호국보훈안보발전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동근 울진군 안보연합회 회장은 “지금껏 평화와 안정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높은 안보의식 덕분이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적 안보결의를 다져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에 힘쓰겠다” 라고 대회사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보는 군민들의 결속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보단체의 정체성 확립과 안보 역량강화로 군민 화합과 안보의식 제고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태안군이 지역 핵심 의료기관인 태안군보건의료원을 필두로 ‘필수의료 환경’ 구축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3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태안군보건의료원 정례브리핑을 갖고, 민선8기 공공보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태안 의료복합 치유마을’ 조성과 ‘태안 어르신 돌봄센터’ 운영 등 공공의료시설 확충 및 돌봄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태안 의료복합 치유마을 조성 사업’은 현 보건의료원 인근인 태안읍 평천리 693번지 일원에 건강관리·질병치료·요양을 아우르는 의료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보건의료원을 신축하고 어르신 돌봄센터와 연계한 각종 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8월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연차별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134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451억 원을 들여 2026년 착공 예정이다. 2028년 준공되면 질병 치료와 건강관리 및 돌봄 기능을 통합 수행하는 의료복합 시스템이 구축돼 군민 의료수요 충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4일 개원식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학생 중심 문화예술 축제인 ‘2024 연천 생생 어울림 한마당’을 10월 30일 연천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2024 연천 생생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살려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를 역동적으로 준비해 나가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한마당 대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등학교 12개교 및 중·고등학교 6개교에서 선발된 26개 팀이 합주·댄스·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저마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뽐내었으며 특히 마지막 공연인 ‘관내 4개교 연합 오케스트라&합창’ 공연은 축제에 참가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천 생생 어울림한마당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표현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깊은 행사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생 오케스트라, 학생 예술동아리, 문화예술 거점학교 등의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6가족을 대상으로 ‘오색(五色) 가족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Wee)프로젝트 확대·개편 시범사업의 하나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의 오감을 일깨우는 다섯 가지 색다른 체험으로 구성된 ‘오색(五色) 가족체험’은 ▲부모-자녀 보드게임 소통캠프, ▲베이킹(아이스월병 및 바람떡 만들기), ▲캘리그라피(가훈 목판 만들기), ▲자개공예(가족 무드등 만들기), ▲가족 미술치료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캘리그라피 체험에서는 가족이 함께 의논하며 가훈을 정하고, 긍정적인 언어로 소통하며, 정성스레 목판에 가훈을 새기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토요일 아침에 이렇게 엄마랑 보드게임도 하고, 재미있는 만들기도 할 수 있어서 즐겁고 기분이 좋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서 소통과 대화가 많아지고, 추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됩
(아름다운교육신문) 음성군은 소이면 충도리 일원에 29억여 원을 투입해 충도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1979년에 경지정리가 완료된 충도지구 51.66ha가 대상이며, 용배수로 신설 5.6Km, 농로 정비 1.8Km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6년 종료되는 전환사업 신청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우선 착수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사업비 29억 4천만원(도비 26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5년을 시작으로 2026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열악한 시설물로 영농 활동에 지장을 받던 농민들의 불편이 해소돼 농업 활동 편익 및 농가소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충도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조속히 완공해 그간 영농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정비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농업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30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충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남구시니어클럽의 ‘식도락 연구소’가 28일 개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시니어클럽은 28일 (구) 남구가족센터 건물 1층(남구 이천로 10)에 ‘식도락 연구소’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식도락 연구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도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인프라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과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높은 밑반찬과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형 사업이다. 영양사의 체계적인 관리하에 조리에 대한 경륜을 가진 어르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재료 손질부터 밑반찬 조리까지 직접 이루어지고 있어 시범 운영 기간 중에도 식당을 찾는 손님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남구시니어클럽에서는 이번 사업을 위해 2025년까지 15명의 어르신을 선발할 예정으로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했다. 한편 식도락 연구소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밑반찬을 판매할 예정이며, 점심시간(오전11시 30분~오후2시)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자율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사회공헌형 사업인 식도락 연구소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