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메디부산 2024! 시민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며, 시와 부산일보사가 주최하고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와 동시에 개최된다. ‘시민건강 박람회’는 부산지역의 대학병원 등 다양한 의료·보건 자원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익 건강 캠페인 프로젝트다. 폭넓은 건강과 의료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건강 관련 인식개선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는 ▲최신 의료와 건강정보, 무료 검사 ▲마음 건강 및 구강 상담 ▲암, 심뇌혈관질환, 감염병 관리에 관한 정보 등에 대해 관람·체험·상담 할 수 있는 공간(부스)과 함께, ▲명의 특강 ▲어린이를 위한 심폐소생술(CPR)교육 ▲어린이 인형극(알레르기비염 소탕 대작전) ▲제1회 부산 실버 건강왕 선발대회 등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전시·무료검사·체험·특강·경연이 결합한 고품격 종합 의료(메디컬) 콘텐츠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서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몽골의 스위스라 불리는 몽골 홉스굴道를 방문하여 양 지역 간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환자 대상 의료 상담회 및 ‘부산 서구 의료관광특구’ 해외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의료관광 교류협력체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공한수 구청장 및 서구 관내 4대 병원(부산대병원·동아대병원·고신대복음병원·삼육부산병원)은 △ 홉스굴道 도청사 및 보건국 방문 △ 현지 환자 대상 의료 상담회 개최 △ ‘부산 서구 의료관광특구’ 해외 설명회 및 의료·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공한수 구청장 및 서구 관내 4대 병원의 해외 설명회 활동은 보건의료 체계가 부족한 몽골 외곽지역을 대상으로 ‘부산 서구 의료관광특구’ 홍보와 몽골 현지 병원 및 관내 4대 병원 간 의료진 연수, 의료관광객 송출 등 실질적 해외 교류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이다. 의료관광은 일반 관광보다 체류기간이 길고 소비규모가 큰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손꼽힌다. 부산 서구는 전국에서 드물게 대학병원 3개소와 종합병원
(아름다운교육신문) 순천시는 지난 1일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5차 자조 모임 ‘가족사랑 나눔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 모임은 재가암 환자 및 가족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여, 가을을 만끽하고 회원 상호 간 소통과 치유의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국화향 가득한 순천만 국가정원을 관람한 후 테라피가든을 방문하여 오감을 자극하는 ‘아로마 롤온 만들기’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 롤온 만들기 체험이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자조모임이 환자 및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재가 암환자 관리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천시는 한국외식업지부 이천시지부와 함께 지난 30일 충북 제천시에서 모범음식점 영업주와 외식업 회원 등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하기 위한‘음식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음식문화체험은 일반음식점의 외식 환경 변화에 대한 창의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이천시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문화체험은 충북 제천시에 있는 우수업소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업소는 한국데이터경영연구회에서 최우수맛집으로 선정된 모범음식점으로 인정받았다. 참여자들은 품질 높은 재료로 만들어진 다양한 음식을 체험하고, 업소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메뉴 개발, 경영 노하우, 고객 응대 요령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외식업 영업주들이 음식문화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검진을 희망한 여성농업인 77명과 현장 접수자를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지난 7월 1차 검진으로 2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 이어 추가로 시행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거창군에 거주하는 짝수 연도 출생의 51세에서 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검진 비용은 22만 원 전액 지원된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 당일 아침 금식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검진은 미래 농업복합교육관과 이동검진 차량에서 이루어진다. 검진 항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가지 맞춤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한 질병을 초기에 진단하고, 사후관리 및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 등을 병행해 기존의 국가건강검진과 차별화된 점이 특징이다. 최남미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특수건강검진이 여성농업인의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관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1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수시는 지난 1일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이자 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부원장인 박영환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 ‘선천성 심장병의 이해’ 특별강연이 성황 속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박 교수는 선천성 심장병의 발병 기전부터 종류별 양상에 대해 다루고, 심장 구조에 대한 이해와 한국 심장 관련 수술의 역사 등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심장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은 “전문적인 내용이었지만 어려운 내용을 쉬운 언어로 풀어주시고 직관적으로 와닿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가 좋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12월 7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의료진과 ‘113차 선천성 심장질환 무료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장병을 진단받았거나 의심되는 소아, 여수시민, 전남도민은 여수시보건소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 행복더함 나눔 육아축제에서 운영한 컬러푸드 체험활동 부스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11월 2일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행복한 순간의 소중함, 인치스톤 가족축제’라는 주제로 도내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부모와 함께 축제를 찾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컬러푸드’에 대해 알아보고, 채소·과일 디폼블럭을 함께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해 홍보했다. 부스를 방문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평소에 채소를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인데, 이렇게 다양한 채소를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은 것 같아 다행이다”며 부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좋은 식습관을 가져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지역사회 인재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장흥군은 최근 열린 ‘2024년 전라남도 공공보건의료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 시·군 보건소, 공공의료기관 관련 단체가 제출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1차 심사를 거친 뒤, 장흥군을 포함한 최종 4개 기관이 우수사례 발표로 경합을 벌였다. 장흥군은 모성 분야에서 ‘협력으로 더 드림, 맘(Mom) 편한 장흥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연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가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이 사업은 장흥군 보건소를 비롯해 임산부와 영유아 관련 5개 기관이 협력하여 ‘맘(Mom) 편한 세상 더드림팀’을 구성하고,'장흥형 산후조리 안심케어','희망플러스 난임부부 관리'등 임신 전부터 출산·양육에 이르기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여 보건의료 인프라 격차 완화에 기여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노벨 문학 도시로서 장흥의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미래를 여는 행복 출산의 중심, 노벨 문학 도시 장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는 2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한의약연구원이 주최한 한의약웰니스 전시체험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현대사회에서 겪는 고독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신체적 및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는 박람회에서 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주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소개하며, 특히 큰 인기를 끌었던 ‘경옥환 만들기’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 부스는 약 300명의 제주 도민과 제주 여행객들이 참여하여 경옥환의 효능과 전통 한의약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형원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 도민들에게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의 치유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제주 지역 주민에게도 확대되어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프로그램은 복권기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고령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질병관리청은 11월 5일 충북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미지의 감염병 발생을 대비한 초기 대응 도상훈련(Table Top Excercise, TTX)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지의 감염병 환자가 국내에 발생하여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기 전, 집단 내에 이미 확산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고, 그 과정에서 세부 대응 절차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훈련은 해외에서도 보고되지 않은 ‘원인불명’의 감염병 사망자가 국내 발생했음을 질병관리청에서 인지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추가 환자가 지속 발생하는 초기 9일간의 상황에서 최신의 과학기술과 정교한 진단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원인병원체를 밝히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의 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다. 훈련에는 질병관리청 진단분석국, 질병데이터과학분석관, 감염병위기관리국, 대변인실 등 초기 대응 부서가 참여하고, 감염병 위기를 극복을 위한 주요 협력 주체로서 진단검사와 역학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도 함께 참여한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가 국내 발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