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치킨, 햄버거 등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다소비 식품에 대해 연중 분기별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등을 조리해서 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위반 사항인 ▵건강진단 실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방충망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등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이번 점검과 함께 튀김유의 산가 측정 방법을 교육하고 올바른 튀김유 관리와 교체주기를 안내하여 영업주의 위생의식을 제고시키고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옥남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빠른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로 인해 신규 프랜차이즈 업체가 증가하고 배달음식 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라며, “연중 집중 관리를 통해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위반이 많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치킨, 마라탕, 김밥을 전문으로 배달하는 음식점 1,762곳에 대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완주군이 주민들의 늦은 밤 시간대 또는 휴일의 의약품 구입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 야간·심야 약국을 지정했다. 공공 야간·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군민들이 의약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전문 약사의 복약 지도로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365일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전북특자도에는 13곳의 공공 야간 심야 약국이 운영되고 있으며, 완주군에서는 삼례읍의 세화약국과 고산면의 남문약국 2곳이 지정됐다. 공공 야간·심야 약국 야간 운영시간은 매일 21시부터 익일 오전 1시 중 3시간을 운영하게 된다. 완주군은 심야 시간대 의약품이 필요한 주민이 공공 야간·심야 약국을 보다 많이 이용하도록 지정 약국에 안내문 등을 게시하는 등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심야시간대 의료공백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논산시는 시민들의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1곳을 추가 지정하고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시민들이 필요한 의약품을 쉽게 구입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자 연중무휴 운영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논산시내 공공심야약국은 총 2개소로 늘어나게 되며, 운영시간은 매일 밤 22시부터 익일 1시까지로 약국 사정에 따라 매달 1, 2회 휴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심야시간대 약국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추가 지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보건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공공심야약국은 나나약국(논산시 시민로132번길 48), 논산태평양약국(논산시 해월로 168번길 3) 등 2개소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 남구는 아픈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진료부터 귀가까지 원스톱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으뜸효 통합돌봄 신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7일 “맞벌이 등으로 자녀의 긴급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병원 방문이 필요한 아이들을 돌보는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면서 “돌봄 공공성 강화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픈 아이 긴급 병원동행 서비스 사업은 지역사회 맞춤형 돌봄 시스템 구축과 맞벌이 등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사업 추진에 나서기 위해 광주여성가족재단과 협약을 맺은 상태이다. 아픈 아이와 함께 병원에 동행하기 위해서는 플랫폼 구축이 필요한데다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질적인 경험이 풍부한 공공기관의 협력이 필요해서다. 이 사업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4세부터 18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3만2,461명 수준이며, 이 가운데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은 각각 5,856명
(아름다운교육신문) 부평구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해 아동급식 지원 지정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이번 점검을 진행하며, 아동급식 가맹 음식점 등 99곳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이뤄진다. 아울러 아동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빵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조리식품의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동구는 6일 스마트화 사업을 완료한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디지털영상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디지털영상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2024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한 ‘대청호자연생태관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국비 7억 7천만 원을 포함해 총 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난 2005년 개관한 대청호자연생태관은 전시물의 노후화로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공간이었으나, 이번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생태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2층 디지털영상관에서는 대청호 생성 스토리와 벚꽃, 장미 등을 활용한 수준 높은 미디어아트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며, 3층 미디어생태관은 디지털 생태 정보 탐색 및 라이브스케치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올해에도 한국수자원공사 공모사업을 통해 총 6억 원의 예산을 확보, 대청호자연생태관 외벽 및 내부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청호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창군 고수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CMF선교회, 한빛교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6일부터 8일(3일간) 고창고수어울림 센터 3층에서 무료 한방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한방진료에는 지도교수 1명, 한의사 2명, 한의대생 15명 등 총 18명의 의료진이 참여한다. 약 250명의 고수면 주민에게 침술 치료, 기초 활력 검사,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재팔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료 한방진료가 고수면 주민들의 건강증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수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성 고수면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전문적인 한방진료를 받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통영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모의 건강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산모건강관리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산모건강관리비 지원사업은 산모의 산후 건강회복 및 관리를 위한 서비스 이용이나 물품‧의약품 등의 구입에 필요한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모 1인당 50만원의 지역화폐를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10개월 이상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최근전입일 이전 1년 이내 거주한 기간과 합산 가능)하고 있는 산모이며, 지난해 출생등록 326명 중 290명의 산모가 지원받았다. 신청대상인 산모 또는 배우자는 출산 후 60일 이내에 신분증, 신생아 출생증명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보건소 모자보건팀(☎055-650-61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통영시는 산모건강관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난임부부 지원 등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중이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익산시가 재가 의료급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6일 익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원광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실과 8개 요양병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급여 퇴원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행정기관과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광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실은 지난해 3월 익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지자체-복지기관-의료기관 간 연계와 통합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서비스 연계 플랫폼인 '공공의료연계망'을 통해 퇴원환자 정보를 공유해 익산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성과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 관계자는 "지역 요양병원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의료급여 대상자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협력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상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재가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2월 21일부터 상반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을 매주 화·금 오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진단을 받은 자 또는 치매 고위험군을 제외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수칙 3.3.3. 홍보, 치매예방체조,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모두의 치유농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또한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월 26일부터 한 달간 매주 월·수 오전에 운영할 예정이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지역사회에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 및 신청 문의는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