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평창군은 17일부터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식품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한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로,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가구원 수 별 차등)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된다. 단, 보장시설 수급자와 보건복지부 영양 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농식품 바우처는 카드에 지원 금액이 매월 1일 충전되는 형태로 지급되며. 해당 월의 말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다음 달 1일에 소멸 처리된다. 대형 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 지정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사용 가능 매장은 2월 중 최종 선정), 구매 가능 품목은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 흰 우유, 두부 등 신선 농산물이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구비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공식 누리집 또는 ARS로 신청할 수 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식품 바우처 사업으로 생계급여 수급 가구가 양질의
(아름다운교육신문) 평창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75세 이상)을 대상으로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내 보건기관(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인지 선별검사를 진행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했을 때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매 조기 검진은 인지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차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 등 검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2차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이후 3차 감별검사가 필요한 경우 평창군보건의료원과 연계하여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을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치매로 진단받는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맞춤형 사례 관리 ▲치매 지원 서비스(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등) ▲치매 가족, 보호자 지원(가족 교실 운영,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주민 여러분께서는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뇌인지 저하증이 조기에 발견될 수 있도록 전수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라며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명시가 오는 17일부터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130명 모집한다. 이 사업은 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스마트워치형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모니터링하며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걸음 수, 걸음 시간, 소모 칼로리, 실시간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제공받고, 무료 건강검진 및 전문가 상담을 3회 받을 수 있다. 19세 이상 64세 미만의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에서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으로 약물 치료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보건소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건강검진을 거쳐 질환자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선정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그동안 보
(아름다운교육신문)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봄ㆍ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만성질환 예방ㆍ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맞춤형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심폐 기능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조리 실습으로 구성해 노년기 건강식의 원칙에 맞는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2층 건강교육실(신체활동)과 3층 영양교육실(조리실습)에서 진행된다. 현재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마감 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통합건강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합건강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유통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하여 경남도 식품위생과와 보건환경연구원 및 도내 전 시군 식품위생부서가 함께 협력하여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유통 농·수산물,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기구·용기 등 4,900건을 목표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가정간편식, 배달앱 조리식품, 온라인 판매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하고, 최근 3년간 부적합 식품 및 미수거 품목 중심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자 한다. 주요 수거·검사 대상과 검사항목은 ▵유통 농산물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유통 수산물은 동물용의약품 및 중금속 등 ▵가공식품은 유형별 기준·규격 검사(세균수, 대장균, 타르색소, 보존료 등) ▵건강기능식품은 영양성분 및 기능성 성분의 함량 등 ▵유해물질 오염도 조사는 식중독균 6종, 곰팡이독소 3종 ▵식품용 기구 및 용기는 납, 카드뮴, 수은 등 용출규격 등이다. 특히,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봄 개학 대비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한 수거‧검사 24건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봄철 소비가 증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17일부터 도 및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상황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감염병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에 대한 감염병 교육은 지난 코로나19 대응 당시, 공무원들이 감염병에 대한 기본교육이 전무한 상황에서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지원해야 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감염병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경남도와 도민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생활화하고, 독감, 코로나19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적기에 예방백신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감염병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전 공무원 대상 교육을 매년 시행할 예정이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감염병 위기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영광군은 오는 14일부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AI-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어르신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자가 건강측정 정보를 보건소 시스템과 연동함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이 맞춤형 비대면 건강 상담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폰 앱 사용법을 교육받은 후 등록하면 되고 문의는 영광군보건소 방문보건팀(350-4821,4905)으로 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된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 등 개인 질환 여부에 따라 건강측정기기가 지원되며 “오늘건강”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지급받은 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혈압․혈당 체크, 매일걷기, 제때 약먹기 등 미션을 성실하게 이행한 대상자에게는 두 달에 5,000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2024년까지 85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대상자들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천안도시공사는 14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헌혈공가제와 헌혈유공자 포상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올해도 독감 유행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력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출장 채혈을 진행했다.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신광호 사장은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직원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캠페인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공사에서도 선진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군은 2월 13일 청도군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내 정신 위기대응 관련 현안 발생 시 효과적 대응방안 및 협의체 기관 간 신속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하고자‘2025년 청도군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청도군 보건소,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관내 정신의료기관 3개소(청도대남병원, 하나병원, 청도메타병원) 등 7개 기관이며, 각 기관의 관계자 및 관련 분야전문가로 구성되었다. 협의체 주요 내용은 정신응급대응 현황 점검 및 문제점 분석, 위기 대응 체계 개선 방안, 유관기관간의 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지역 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효과적 대응으로 대상자는 물론 군민 모두를 위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25년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연간 2회로 확대, 올해 5월 24일과 9월 20일에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시험은 전국 8개 지역에서 시행할 예정이며, 자격시험의 일정, 장소, 과목 등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과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험은 2023년 개정된 기준에 따라 출제될 예정이며, 출제 기준과 내용은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누리집에 게시된 맞춤형화장품 교수학습 가이드(개정 3판)를 참고하면 된다. 식약처는 2020년부터 실시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통해 조제관리사 6,796명을 배출했다. '화장품법' 제3조의2에 따라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을 신고하려는 자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를 두어야하고,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8조에 따라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경우 책임판매관리자로 화장품책임판매업체에 취업이 가능하다. 아울러, 식약처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