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진주시는 새학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동절기가 끝나가면서 호흡기 감염병 발생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이나, 학령기 소아·청소년의 경우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실내 공동생활을 시작하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등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감염병 예방·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친구들에게 전파 방지를 위해서는 ①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②기침 예절 지키기 ③마스크 착용 ④2시간마다 실내 환기 등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초·중학교 입학생은 필수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을 경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학 이후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 및 학교에서는 유증상자 등원·등교 자제와 환자 사용 공간 소독을 철저히 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단체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
(아름다운교육신문)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창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주시 심플라인치과(대표 심승훈)와 의료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심플라인치과 심승훈 대표는 “2025년 남해군에서 추진 중인 3려(배려·격려·장려) 캠페인에 공감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창선면민들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장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창선면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지속 가능한 상생 관계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문권 회장은 “심플라인치과에서 창선면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문제해결과 공익활동 등 폭 넓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며, 도농교류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대전시 목동 주민자치회와 도농교류(2023년 4월)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창선파출소와 업무협력(2023년 8월), 삼천포제일병원과 의료협력(2023년 10월), 마산현대서비스와 상호협력(2024년 2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군산시농업기술센터와 군산의료원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중 자부담금 10%를 군산의료원이 지원하여 여성농업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자부담금 지원 외에도 특수건강검진 외 일반 검진 비용(희망자) 중 20~30%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여성농업인 단체를 위한 건강강좌 프로그램도 개설된다. 시는 이 지원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관련 질환 예방 및 조기 발견이 가능해 장기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2년 주기로 진행되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검진 항목과 ▲근골격계질환 ▲농약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의 예방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6일 군산의료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 황관선 소장 ▲조준필 군산의료원 원장 ▲여경례 한국여성농업인 군산시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 ▲배지영 생활개선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nbs
(아름다운교육신문) 옥천군이 다가오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식품 위생사고 발생을 줄이고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자 이달부터 10월까지 강력한 비상 안전대책을 가동한다. 군 문화관광과 식품안전팀을 주관으로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 접수 및 역학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신속히 규명하고, 피해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며 위생에 취약한 소규모 식당, 배달음식점, 급식소 등에 특별 위생 점검 및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을 실시해 사전 예방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단체 급식이 이루어지는 학교, 기업체 등에는 식중독 지수 문자서비스로 식품 안전 정보를 제공해 군내 식중독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식재료 및 조리기구 세척하기 ▲칼ㆍ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자발적인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식중독은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주민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빈틈없는 식중독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 주민들도 손 씻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는 6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이동이 제한된 ‘심각’ 단계의 경기 양주시가 이동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기 단계를 시군별 차등 발령한다. 올해 경기 양주시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1.20, 1.28) 발생으로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됐으나 6일 00시부로 경기도 방역지역이 이동제한 조치 해제됨에 따라 시군별 차등 발령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12개 시군 ▴양돈농장 발생한 4개 시군(안동, 영천, 영덕, 예천) ▴야생멧돼지 검출 및 인접 8개 시군(의성, 문경, 상주, 구미, 청송, 봉화, 영양, 영주)은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그 외 10개 시군은 위기 단계가 ‘주의’로 하향 조정된다. 이번 위기 단계 차등 적용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 조치를 통해 효율적인 방역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추후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할 경우, 전국 단위 ‘심각’ 단계로 위기 단계가 다시 상향될 예정이다. 김주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1인 가구 증가와 외식비 부담으로 증가하고 있는 식육가공품 소비에 대응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검사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섭취하는 가정간편식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햄류 ▲식육추출가공품 ▲양념육 ▲분쇄가공육 등 총 36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 항목은 대장균, 장출혈성대장균 등 유해 미생물과 아질산염,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이며, 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을 충족했다. 연구원은 검사 과정에서 유해 미생물 오염이나 식품첨가물 기준 초과 등 부적합 제품이 발견되면 즉시 관할 기관에 통보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는 등 철저한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간편한 조리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식육가공품의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연구원은 식육가공품 483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보건복지부는 3월 6일 4월 11일까지 중증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시범사업 지역을 2곳으로 확대하기 위한 1개 지역 추가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증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중환자실과 동일한 환경을 갖춘 구급차(Mobile ICU)에 의사를 포함한 응급의료인력이 탑승해 중증환자를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전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 시작된 시범사업은 경기도가 첫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한림대 성심병원에 중증환자 전담구급차를 배치해 급성심근경색 등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충분한 공간이 있는 구급차에 인공호흡기 등 중증환자 처치에 필요한 장비와 의약품을 갖추고 전문의사가 신속히 처치함으로써 장시간 이송에도 환자의 생체징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아직 시범사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중증환자 이송에 대한 수요가 많아 11월부터 현재까지 100명 이상의 환자를 이송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대상 지역을 확대하여 중증환자 전담구급차를 1대 더 배치할 계획이다. 대상 지역은 중증환자 전담구급차 도입의 필요성, 지자체의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2025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업소 30개소(변동 가능)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업소로 선정되면 전문 컨설팅업체가 업소를 방문해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 및 방법을 안내하고, 구비서류 검토 등 위생등급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위생등급 평가표에 따른 부적합 항목이 있는 경우 개선 방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영업자는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준비한 후 고양시청 식품안전과 및 각 구청 산업위생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이메일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2017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음식점 인증제도이며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에는 ▲등급지정 표지판 및 홍보물품 지원 ▲지정기간 내 위생 점검 면제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6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비상진료체계 대응상황 및 향후 계획, 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3월이 전국 의료기관에서 의료진의 이동이 많이 있는 시기인 만큼, 의료기관이 필수진료 역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인력 상황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특히 전공의 이탈로 의료진의 피로가 누적되어 배후진료 역량 약화가 우려되는 수련병원을 중심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개혁이 지난해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의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며, 역량있는 지역 종합병원 육성·지원,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등 후속 대책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한민국 의료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의료계가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비롯한 의료개혁 논의에 참여해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담배유해성관리법)' 시행(2025년 11월 1일)을 앞두고 담배 유해성분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5월 7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본 고시안에서는 궐련(일반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및 액상형 전자담배 중 검사대상 유해성분 및 시험법 등 세부사항을 정하고 있다. 아울러 궐련과 궐련형 전자담배 연기(배출물) 포집법은 국제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한 강화포집법을 적용한다. '담배유해성관리법'에 따르면 담배 제조업자 및 수입판매업자(담배 제조업자 등)가 검사해야 하는 유해성분의 범위·기준, 유해성분 정보의 공개 범위·방법 등을 '담배유해성관리법' 제9조에 따라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도록 한다. 식약처는 담배의 유해성분을 더욱더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한 시험법을 연구사업을 통해 추가로 개발 중이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따라 담배 유해성분을 지정·공개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