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중장기적 인재 양성을 위해 ‘7급 지방공무원 미래인재양성과정’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6년 1월부터 6개월간 운영되며, 인천 교육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7급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 관리자 후보군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탁교육 파견 임용으로 승진 적체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만족도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지방교육행정주사보로, 연간 40명(상·하반기 각 20명)을 선발해 총 840시간의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교육연수원에서 대면 집합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기획력 향상 및 공직·교육 정책 이해 ▲직무 역량 강화 ▲소통 및 갈등관리 능력 ▲정보화 교육 및 자기 개발 역량 강화 ▲문화예술 소양 등 공직자에게 필요한 종합적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다. 특히, 사례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과 자기 주도형 학습 설계로 교육행정 직무 수행 능력은 물론, 개인의 업무 적성 발견과 역량 개발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양성 과정은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주요 대학, 사관학교, 해외 대학을 초청하여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해 2026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사항 등 대입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설명회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설명회 세부 일정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 또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대학을 초청하여 수험생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6일, 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사립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행정실장 10명과 함께'2025년 사립학교 행정실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비회계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 사무직원 인사관리 지침 개정 사항 안내, 현장 실무 애로사항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사립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K-에듀파인 기반 클린재정 운영 방안, 교비회계 처리 시 유의사항, 2025년 개정된 사무직원 인사업무 처리지침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어진 협의 시간에는 학교별 개별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사례 공유가 활발히 진행됐다. 참석한 행정실장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단순 안내를 넘어 실질적인 행정 동반자와 마주 앉은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례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사립학교의 책임 행정을 실현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지원 행정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오동초등학교 5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025 교실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경기의정부교권보호지원센터는 4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14교 교원 대상으로 ‘2025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학교의 요청에 따라 5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실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연계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으로 운영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를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문화,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5월 28일 19시부터 2025년도 DDoS 공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DoS(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공격은 여러 대의 공격자를 분산 배치하여 동시에 과도한 접속으로 인해 정상적인 서비스를 방해하는 서비스 거부 공격이다. DDoS 공격을 포함한 사이버 공격은 지속적으로 지능화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어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의 중요정보 유출과 정보서비스 마비 등 사회적인 큰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매년 8종의 공격 유형을 기반으로 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공격 유형을 기존 방식이 아닌 최신 공격 동향에 맞춰 새롭게 구성하여 훈련의 실효성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다량의 존재하지 않는 URL를 요청하여 서버의 자원을 고갈시키는 공격과 공격자가 접속 정보를 변조하여 다량의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탐지가 어려운 고도화된 최신 공격 2종을 포함한 실제 발생 가능한 공격 상황을 가정하여 탐지부터 대응까지 전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정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27일,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독다독 함께 나눔’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독다독 함께 나눔’학부모 연수는 장애학생의 첫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자녀의 발달 특성과 적응 과정을 이해하고, 정서적 지지 방법을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신경다양성 이해와 감수성 함양, 다름을 바라보는 시선 전환, 학부모의 정서 회복과 지원 전략이다. 특히 ‘에이미 멀린스’ 영상 시청과 ‘나의 퀘렌시아 나누기’ 활동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정서적 지지망을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연수는 입학 초기의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와의 소통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부모 참여 기반의 가족지원형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장애학생의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보호자들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학생과 가족 모두가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5월 26일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누적 성적은 금메달 26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5개로 총 68개의 메달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회 3일차에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경기에서는 대전체육중 전승(3학년) 학생이 역도 남중부 +102kg급 인상, 용상, 합계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전날 대전송강중 서성민 학생의 67kg급 3관왕에 이은 성과로, 대전 역도 종목의 연이은 쾌거이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경쟁자를 훌쩍 뛰어넘는 기술력과 집중력으로, 대전 역도는 중량급과 경량급을 모두 석권하며 탄탄한 선수층을 입증하고 있다. 대전변동중 사이클부(권영빈, 송수호, 이세민, 이준희(3학년 4명)는 남중부 3km 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벽한 팀워크와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정상에 오른 이들은 대전 사이클의 전통을 이어가며, 그 저력을 전국에 각인시켰다. 권영빈 학생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이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독서와 글쓰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 숨은 작가 찾기 대회'를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숨은 작가 찾기 대회’는 학생이 자신의 삶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그것을 책으로 엮어 세상과 나누는 창의적 독서·글쓰기 실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수필, 소설, 시, 만화·웹툰 등 다양한 장르 중 하나를 선택해 글을 쓰고, 학교는 학생의 창작 활동이 의미 있는 배움의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자율성과 창의성을 실현하고 학생이 ‘삶의 저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대회는 5월 대회 안내를 시작으로, 9월까지 학교별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11월 4일부터 7일까지‘숨은 작가 북 콘서트’ 형식의 문학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학적 감성과 재능을 지닌 학생을 발굴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며, 체험 중심의 독서·글쓰기 교육 문화를 학교 현장에 정착할 것이다. 시상은 창작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희망교육지구는 오는 6월까지 동래 관내 초등학교 10교의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걸어서 동래 역사 한 바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래구 역사 유적을 활용해 학생들의 문화유산 이해도와 역사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복천동 고분군 야외전시장, 장영실 과학동산, 동래읍성 등 역사 유적지를 마을교육공동체 마을 교사의 해설과 함께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4학년 사회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직접적으로 지원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차량을 지원해 학생 이동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동래구는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탐방 활동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체험 중심 역사교육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의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 오전 9시 신라 스테이 서부산에서 관내 중학교 교장 38명을 대상으로 중등 학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문학과 예술에서 찾는 학교경영 리더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문학과 예술적 경험의 감동을 통해 리더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공감을 통한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코끼리 작가로 잘 알려진 이정윤 작가가 소개하는‘다정한 현대미술 이야기’와 글쓰기공동체를 통해 부산 인문학의 불씨를 지켜내고 있는 김수우 작가의 강의‘공감의 능력과 상상력, 새로운 눈동자를 위하여’, 그리고 부산현대미술관의 기획전시 관람으로 진행된다. 김범규 교육장은 “예술은 잠재해 있는 리더십을 이끌어 내는 매우 강력한 도구”라며 “이번 워크숍이 학교장의 학교경영 리더십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