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검천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2024~2025년 신규발령 지방공무원 및 실무수습 주무관 약 23명을 대상으로 ‘신나광하!(신규공무원이 나날이 성장하는 광주하남)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내 신규·저경력자 공무원 및 발령을 앞둔 실무수습 공무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자긍심 고취를 통한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하여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규공무원 공통과목(복무제도 이해) ▲소속 기관(학교·교육지원청)별 세부과목(급여·교특회계) ▲검천평생학습센터 연계 일일체험프로그램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지역 내 폐교 재산인 검천분교를 활용해 광주시에서 운영 중인 검천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하여 제빵·바리스타 체험을 함으로써, 지역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에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공무원들이 향후 훌륭한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6일, ‘지역교육과’의 주요 기능과 정책 방향을 현장과 공유하기 위한 ‘지역교육과 교육활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라 새롭게 신설된 지역교육과의 역할을 알리고, 학교 현장의 정책 이해도 제고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의 세 가지 교육지향점 중 제 2섹터 ‘지역 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고양지역의 다양한 교육활동이 소개됐다. 특히 ‘공평(equal)’에서 ‘공정(fair)’으로 나아가는 교육의 가치를 강조하며, 단순히 모든 학생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관심과 역량에 따라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하는 고양교육의 노력이 집중 조명됐다. 소개된 주요 교육활동은 △고양다잇다공유학교_지역맞춤형 프로그램·대학연계형·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운영 △미라클 성장학교(인성공유학교)_수업위탁형 모델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_늘봄정책과 연계한 선도교육지원청 모델, 금계센터 개소, 전담실장 배치 및 예산 지원 방안 안내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_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지역 자원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2025 연천 AIDed 미래교육협력지구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경기교육의 기본 방향인 '지역 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을 실현하고, 연천 지역의 생태, 안보, 통일 등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총 4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학교 및 학급 단위로 자율 신청하여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연천 에이드(AIDed) 물 사랑 미래학교'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연천포천권지사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물 해설사와 함께하는 ‘Water Story’ ▲간이정수기 만들기 및 수차발전기 제작 체험 ▲전망대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천 에이드(AIDed) 평화·통일 미래학교'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하여 당일형 또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연천 지역의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통일미래 체험, ▲통일 탐정 사무소, ▲도전! 통일 골든벨, ▲오두산전망대 등 안보 현장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기반 역량 강화 연수를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1박 2일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학교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행정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교육행정실장이 미래 교육 행정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미래교육 △디지털·인공지능 전환시대의 리터러시와 윤리 △AI기술과 업무의 효율성향상(학교행정업무경감) △컬러테라피를 통한 소통·협업 강화 등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 업무 경감 전략, 조직 내 소통과 협업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실장이 디지털 리더로서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연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질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디지털 기반 행정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발맞춘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6일,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2024~2025년 신규 지방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기관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규 공무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소통하고,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조직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장은 이에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 참석자는 “처음 시작하는 공직생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교육장님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많은 용기와 동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간담회에서 “공직생활의 출발선에 선 여러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함께하겠다”라며 “일과 삶의 균형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은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24일 본원 아인슈타인실에서 ‘2025 광주 청소년 과학커뮤니케이터(GY-SciTeller)’ 발대식을 개최했다. ‘GY-SciTeller’는 Gwangju Youth Science Teller의 약자로, 이번 발대식은 학생들이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과학커뮤니케이터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청소년 과학커뮤니케이터’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나도 S.C. 체험교실’을 통해 과학의 개념부터 소통 방식 등 기초교육을 받은 후 오는 10월까지 생활 속 과학 원리·올해의 과학 이슈·올해의 과학 인물 등을 주제로 총 4개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학교 및 지역사회에 과학을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학커뮤니케이터 활동은 올해 9월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주관으로 열리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경연대회 ‘광주 청소년 페임랩 대회(FameLab)’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과학고등학교 한시원 학생은 “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 전국 교육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1일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과의 네트워크 연동을 완료했다.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스템’은 차세대 나이스, K-에듀파인, 정보공시, 교육통계 등 분산된 교육 분야 행정 데이터를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월부터 4차에 걸쳐 네트워크 연동 구축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네트워크 연동으로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지역 교육행정기관, 학교는 ▲차세대 나이스 ▲K-에듀파인 ▲교육통계서비스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및 교육부 산하 기관에서 생산한 교육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다른 시·도교육청도 전국 단위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그동안 전국 대부분 교육청은 전국 단위 교육행정데이터를 수집하지 못해 지역 내 학생 및 교육 관련 데이터 분석하는 데 그쳤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네트워크 연동 작업을 통해 교육행정데이터를 한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27일 본청 이음광장에 마련된 제주 중학교 교사를 위한 추모 공간에서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숨진 교사를 애도하고,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한 아이를 위해 헌신했던 선생님의 삶을 기억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학교 구성원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러한 비극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광주교육청은 교사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추모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오후 8시까지 본청 이음광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박 5일간 ‘2025 한국 제주–중국 강소 평화교육 국외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제주4·3의 평화와 화해 정신을 세계와 공유하고 중국 강소성과의 교육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 20일 체결된 양 교육청 간 협약에 따른 상호 교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에는 강소성교육청 관계자 6명, 난징외국어학교 학생 20명, 인솔교사 2명 등 총 28명이 제주를 방문한 바 있다. 이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제주 지역 중·고등학생 17명과 인솔교사 5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학생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하여 평화·역사·문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26일에는 난징외국어학교 학생들과의 공동 수업 및 학교 견학, 중국 전통문화 체험 등이 진행됐다. 27일에는 난징대학살기념관 견학 및 역사 공동 수업을 진행하고 이어 난징 항일 항공 열사 기념관과 중산릉을 방문한다. 오는 28일에는 난징중의약대학교과 난징박물관을 방문하여 다양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노형중학교는 25일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마라톤 나눔 실천 운동의 하나로‘제주국제관광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율적으로 참여한 학생 43명과 교사 9명이 함께했다. 푸른솔 행복교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회복을 위한 대안교육의 하나로 매년 사제동행 마라톤 나눔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천운동에는 두 달간의 마라톤 훈련뿐만 아니라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조깅 환경정화 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모금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교실 밖에서 실천하는 봉사와 나눔 중심의 인성교육이 병행됐다. 모금된 성금 159만원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을 통해‘노형중학교 사제동행 마라톤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실천운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두 달간 매주 오전 7시부터 훈련하느라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끝까지 해냈다는 게 자랑스럽다”며“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도전을 해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재희 교장은“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 도전함으로써 자아효능감을 회복하고 또래 간의 연대감과 사제 간의 유대감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