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교육장실에서, 오는 9월 인사이동으로 새로 부임하는 유·초·특수학교 신임 교(원)장 11명과 중등 신임 교장 13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새로운 수원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신임 교(원)장의 안정적인 학교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 자리에서 수원교육 정책과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협력을 강화해 교육 현장에서 정책이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석한 신임 교(원)장들은 학교 운영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학생 지도·교육과정 운영·구성원 간 소통 등 학교 경영의 핵심 과제와 현안을 공유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신임 교(원)장 선생님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새로운 수원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군산학생교육문화관(관장 홍공숙)은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9월 한 달 간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9월은 책 피는 도서관(군산학생교육문화관)에서’를 주제로 강연과 체험 등 11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별로 살펴보면 △'쿵푸 아니면 똥푸'동화의 저자인 차영아 작가 강연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나만의 그림책을 제작하는 '뚝딱! AI 그림책 작가'△헌책에서 피어나는 펩아트 원데이 체험 △지구로 119 환경동아리 대원들과 함께하는 '나의 첫 반려식물 챌린지' △전시된 원화를 감상한 후 퀴즈를 푸는 '페페 독서 퀴~~~즈!' 등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문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서포터즈 '책꾼'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들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홍공숙 관장은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등 지역주민이 문화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 행사로 독서 향유는 물론 청렴 문화와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6일 전주 베스트웨스턴플러스에서 ‘2025년 하반기 예산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예산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수는 2026년도 본예산 편성 업무를 앞두고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지방교육재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 및 실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예산편성의 효율성을 높이고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맞춤형 예산관리시스템(UBIS)을 도입하는 등 현장 밀착 지원에 힘써왔다. 이날 교육은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맞춤형 예산관리시스템(UBIS) 사용법 안내 △특별교부금 운용 요령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의 이해 △재정투자사업 심사의 대응 방안 등 예산편성과 운용에 대해 상호 공유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예산집행 과정에서의 부패 유발 요인 및 청렴 체감도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지역(학교)에서 체감하는 청렴 저해 요인을 파악해 실효성 있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예방 및 금연교육 활성화 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2차)’를 26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이 연수는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 확산과 신종 담배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 나아가 마약류 노출 위험에 대응하는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오전에는 유․초등학교 관리자 147명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중․고․특수학교 관리자 13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성규 한국담배규제교육연구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국내외 담배제품 및 담배시장 변화 △청소년 주변 흡연 환경과 행태 분석 △액상형 전자담배와 신종 마약 노출의 관련성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연수는 지난 7월 실시된 1차 연수에 이은 2차 과정으로 참석자들은 청소년 흡연 실태와 담배시장 변화가 학교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금연 지도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연수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6일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사천시 곤양면 광포길 22)에서 ‘2025년 교육지원청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18개 교육지원청 감사 담당자와 2025년 본청 감사관 전입 공무원 등 총 71명이 참석했다. 감사 공무원이 전문성과 청렴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감사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연수의 목표다. 연수 과정은 △사안조사 요령 △공무원 범죄 조사 요령 △감사 논리력 향상 스피치 △챗지피티 활용 감사 기법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행정 전반에서 확산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흐름을 반영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챗지피티를 활용한 감사 기법’ 강의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감사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민재 감사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감사 담당자들이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법을 익혀 전문성을 높이길 기대한다”라며 “신뢰받는 청렴 감사를 실천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8월 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대상자는 유·초·중등 교원 337명으로, 황조근정훈장 21명, 홍조근정훈장 115명, 녹조근정훈장 89명, 옥조근정훈장 89명, 근정포장 9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6명, 장관표창 4명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긴 세월 동안 교육자로서 헌신과 사랑을 실천하신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남교육이 대전환을 통해 K-에듀의 선두주자로 다시 태어나듯, 선생님들의 미래도 행복으로 넘쳐나고 새롭게 빛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 소속 서울상도유치원(동작구 상도동 소재)이 오는 8월,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한 새 건물로 이전해 2025학년도 2학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이전은 유아들이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개축 이전 실무추진단 가동 등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의 장기적 준비와 체계적인 추진의 결실이다. 교육지원청은 서울상도유치원 붕괴 후 약 7년간 유치원 임차 운영, 예산 확보, 안전 설계, 친환경 시공, 학부모와 지역사회 의견 수렴 등 전 과정을 주도하며 안정적인 개원을 준비해왔다. 또한, 인근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른 증가 원아 수용을 위해 개정된 학교용지법을 유치원에 적용하여 약 99억원의 기부채납 확보로 복구비 보전에 힘써 서울시교육청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서울상도유치원은 기존보다 1학급 늘어난 총 8학급(특수 1학급 포함, 정원 118명)으로 운영되며, 증가하는 지역 유아 교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장애가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반영하여 모든 유아가 안전하게 생활할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교육연수원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9월 1일 자 채용 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소양·산업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는 오는 9월 1일 자 신규 채용 예정인 ▲당직경비원 10명, ▲환경미화원 18명, ▲통학차량안전요원 1명, ▲조리사 17명, ▲조리실무원 132명 등 총 5개 직종 178명의 교육공무직원들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직업의식 및 가치관, ▲교육공무직 인사·복무·급여의 이해, ▲직종별 직무 역할과 자세, ▲선배 교육공무직원과의 대화 등 직무와 소양 강좌로 편성됐다. 또, 채용 전 안전 의식을 높이고 학교의 교육 부담도 경감시키기 위해 8시간의 산업안전보건교육도 실시한다. 이옥정 원장은 “신규 채용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연수를 제공해 학교 현장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가족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로 145개 행사를 준비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이병률 시인의 감성 특강과 주미 작가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가족은 ‘글라스아트 거울만들기’, ‘낱말 풍풍풍’ 등의 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샌드아트:빛과 모래로 그리는 그림책’,‘업사이클링 종이죽 화분 만들기’등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또‘초아쌤과 함께하는 신통방통 글쓰기’, ‘그림책 연극놀이’도 진행한다. ▲동부도서관은 책 속 문장을 필사해 나만의 책을 만드는 ‘힙(HIP)하게 필(Feel)사’, ‘책 향기를 담은 룸 스프레이 만들기’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부도서관은 초등교사인 이수진 작가가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 및 글쓰기 비법 대공개’특강을 진행한다. ‘보드게임과 함께 떠나는 문화탐험’, ‘아빠와 함께 도자기 체험’등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북부도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8월 26일은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교육복지안전망 일환으로‘지역사례관리자 워크숍’을 운영했다. 참여기관으로는 교육복지분과 위원인 학교 관리자 및 마을활동가, 교육복지우선지원 전담 교육복지사, 시청 드림스타트센터팀과 아동보호팀 사례관리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학생(아동청소년)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가 위기가정 학생의 성장지원을 고민하고,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는 사례관리 담당자간 가정개입의 고민을 해소하고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서이다. 1부는 부천지역 아동통합돌봄사업 및 학교-지역간 네트워크에 대한 강의와 시흥지역의 서비스 필요성과 발굴 방안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2부에서는 사례관리 업무자들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유형에 따른 개입방안, 기관별 접근 가능한 정보 이해와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복지안전망의 역할을 해온 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일반화를 앞두고 주체별 보유한 정보의 소통과 사례관리의 협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향후 시흥지역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의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