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인천청람중학교에서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인 최태웅 배구 감독을 초청해 ‘체육교사 마스터(Master) 클럽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교사의 배구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스포츠클럽 학생 맞춤형 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태웅 감독과 배구 전문 코치가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습형 지도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초·중등 체육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배구·농구·축구·풋살·야구 등 9개 종목의 마스터 클럽을 운영 중이며, 현재 3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수업은 교사들이 배우고 싶었던 배구 기술과 궁금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기술 및 전술 내용까지 직접 코칭을 받아 참여한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업은 학교 현장의 배구 수업과 스포츠클럽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체육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함께 열어갈 교육공무직원 13개 직종 66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정한 경쟁을 위해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해 1개 직종만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8일 발표되며, 합격자는 2026년 3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교육공무직원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4095808-97819](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3일 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사회복지법인, 직장, 법인·단체 어린이집 보육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긍정마인드성장연구소 오수아 대표가 ‘나·가족·아이·사회로 이어지는 성장 스토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오 대표는 ‘보육교사의 마음 건강 증진과 관계의 긍정적 확산’을 목표로 ▲자기이해를 통한 감정 회복 ▲긍정적 소통 역량 강화 ▲교사·가정·아이·사회로 이어지는 공감의 확장 등을 안내했다. 백암어린이집 홍은서 보육교사는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며 교사로서의 자존감과 관계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사들의 정서적 안정은 아이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힐링과 성장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8일 광주대학교 호심관, 체육관, 잔디마당 일원에서 ‘2025 광주 꿈찾길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꿈을 찾는 길라잡이’를 주제로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 재능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탐색 및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흥미검사 ▲1:1 맞춤형 진로상담 ▲진로탐색 체험부스 ▲진로특강 및 토크콘서트 ▲공모전 시상 및 작품 전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진로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진로 설계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은 물론, 초등학교 4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는 진로상담, 체험부스를 마련해 초등학교 단계부터 학생 발달에 맞춘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1:1 맞춤형 진로상담은 초·중·고 학교 수준별로 나눠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4~5학년 대상으로 1인당 15분, 중·고등학생은 1인당 45분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지난 11일부터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가능하다. 사전신청 미달 또는 취소 건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 다양한 진로탐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3일 본청 상황실에서 인텔코리아와 AI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정선 교육감, 인텔코리아 배태원 사장을 비롯해 실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6년 1월 개원 예정인 광주시교육청AI교육원 내 체험 공간을 공동 구성하기로 했다. 이 공간에서 학생들은 CPU 발달의 역사를 살펴보고, AI 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또 인텔 플랫폼 기반 온 디바이스 활용 AI PC 실증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교사의 AI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 및 콘텐츠 개발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인텔 코리아는 오는 11월 21~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AI광주미래교육 박람회’에서 교원 대상 AI·SW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글로벌 기업 인텔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최첨단 AI 학습 환경과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인간다움와 미래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9월 평준화 일반고 입학설명회에 이어 25일과 11월 1일 양일간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비평준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특성화고의 교육과정과 학교 정보를 중학생과 보호자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5일에는 오후 1시부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서귀포시 관내 10개 고등학교가 참여하며 내달 1일에는 오후 1시부터 제주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평준화 일반고를 제외한 10개 고등학교가 참여하는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특색 프로그램, 중점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대입 관련 특강을 함께 운영하여 중학생과 보호자가 고등학교 선택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설명회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중학생과 보호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9월 개최한 평준화 일반고 설명회에 이어 이번 설명회도 다양한 고등학교 교육활동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제주썬호텔에서 도내 각급 학교 교감 및 교육지원청 과장·팀장 153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감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단순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체험 중심·참여형 공동연수로 운영되어 교감들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내 역할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현장 실행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오는 20일에는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오는 21일에는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형 진행 방식을 적용한 공동연수 형태로 운영된다. 전지영 원더러닝그룹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내 교감의 역할, 학교 상황에 맞는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 방안, 상황극 형태의 학생 상담 체험 등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학생 지원과 교육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3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장 정례회’를 열고 학교의 민원 대응 역량 강화와 주요 교육시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변성숙 변호사가 ‘학교민원, 이렇게 대응하자’를 주제로 실제 사례와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민원 응대 시 유의 사항과 합리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주요 교육시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교장은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민원 상황을 구체적으로 짚어주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법령에 근거한 대응 방법을 명확히 알게 되어 앞으로 학교 운영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지혜 교육장은 “이번 정례회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독서문화 축제 ‘2025년 서귀포도서관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연·공연·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참여형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책과 문화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째 날인 내달 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독서활동실에서 어린이와 지역주민 80명을 대상으로 풍선 마술, 비눗방울 쇼, 카드 마술이 어우러진 공연이 열려 마술사의 재치 있는 입담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상상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평생교육실에서 청소년 및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작가이자 출판인, 드라마 각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슬아 작가가 ‘독자의 사랑법 - 읽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가’를 주제로 짧은 영상이 범람하는 시대에도 여전히 책을 읽는 사람들의 이유와 의미를 탐구하는 강연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11월 2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독서활동실에서 어린이와 지역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제주의 신화와 자연을 바탕으로 작은 것의 소중함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전하는 인형극 ‘할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남원중학교는 11일 제주시 신흥해수욕장에서 4-에이치(4-H)청소년회 학생들과 함께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색으로 빛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염료를 활용해 자연의 색을 탐색하고 예술로 표현하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제주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감·쪽 등 제주 고유의 천연염료를 이용해 몸을 활용한 회화 활동을 펼치며 자연의 색을 표현했고, 제주의 바다·햇빛·바람을 느끼며 쪽염색으로 ‘나만의 바다’를 스카프에 담아냈다. 또한 모든 학생이 협력하여 현대미술 작품을 공동 제작,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완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햇빛에 따라 바다의 색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염색 과정에서도 시간이 지나며 색이 변하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오경석 교장은 “앞으로도 제주의 문화와 자연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확대하고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