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청사 어울림홀에서 초·중·고등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양성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모더레이터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더레이터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훈련을 주도하며, 단계별로 다양한 대응 방안을 이끌어내고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조율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훈련은 연수에 참석한 업무 담당자들이 각 학교 현장에 맞는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직접 실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감염병 위기대응 관련 이론 교육과 함께, 감염병 모의훈련 동영상 시청, 실제 학교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교 내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감염병 대응 역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교 교원 31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용 학생 참여형 수업·평가 설계 직무연수’를 대전하기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수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인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 디지털 환경과 디바이스에 대한 적응과 활용 능력 함양, 다양한 수업 방법으로 수업의 흥미와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수업에 녹아드는 에듀테크와 영상 제작, 생성형 AI를 활용한 전자책 만들기, 학생 참여를 북돋아 주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 참여 수업 설계,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습 평가의 실제 등 수업의 설계, 운영, 평가를 아우르는 교수·학습 과정 전반에 걸쳐 교사의 에듀테크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방향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의 전 과정에 걸쳐 활용되는 에듀테크가 중복되지 않고, 연수에 참여한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수를 계획했으며,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보다는 연수를 통해 접하게 된 에듀테크를 학생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 구성된 점검반과 함께 5월 22일 학교 주변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사고, 대형 싱크홀 등 교육시설 주변 공사장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 됨에 따라, 학생과 교육시설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성평가 결과에 따른 적정한 안전확보 조치 이행여부 및 교육시설의 구조, 인접대지 지반 안전성, 사고예방시설 적정성, 통학로 안전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중 확인된 위험요소는 시공사에게 즉시 통보하여 교육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토록 하고, 필요시 관련 법령에 따라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요청하여 안전을 확보하기 전까지 공사를 추진하지 않도록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앞으로도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청렴문화 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소년소녀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연 2회 생계가 어려운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을 선정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80명(초 19명, 중 19명, 고 42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씩, 총 1,6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한다. 이 사업은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대전교육 가족의 이웃사랑 실천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하반기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인 학생들에게 작은 사랑과 관심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 가족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대전시교육청 고등학교 학생의회' 제1회 정기회를 5월 22일에 3・8민주의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등의 학생회장들로 구성된 학생의회의 첫 공식 회의로, 초빙강사 김원경의‘도전・질문・공감・사랑하는 리더’를 주제로 한 학생 자치활동 역량 강화 교육과 의장단을 선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의회는 2022학년도부터 운영 중인 대전시교육청 고등학생 자치기구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민주적 참여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공정한 투표를 통해 의장에 충남여자고등학교 박지윤, 부의장에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 고서현,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이진호가 선출됐다. 학생의회 의장단은 2026년 2월 말까지 학생의회를 운영하며, 학생의회에서 심의 및 의결된 안건이 학생 관련 정책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학생의회를 통해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 참여를 통한 자치활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우리시 대표 선수단의 출전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대전대표 선수단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김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3개 종목 선수 775명, 임원 422명 등 총1,197명이 출전하며, 금메달 20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32개 총 63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시 선수단은 지난겨울 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각고의 동계강화훈련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그동안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 겸 대전시선수단 총감독은 “동계훈련부터 지금까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실력을 담금질하느라 땀 흘린 선수와 지도자, 회원종목단체 및 학교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매 순간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견하고 믿음직스러우며, 저마다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상업정보 분야 학생들의 실무능력 경연의 장인 『제15회 대전상업경진대회』를 5월 22일,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상업경진대회는 대전시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의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을 육성하고자 마련한 대회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관내 4개 상업 관련 특성화고(대전국제통상고, 대전대성여자고, 대전신일여자고, 대전여자상업고)에서 1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등 10개 종목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금ㆍ은ㆍ동상을 수상하는 선수들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전시선수단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금상 3개, 은상 5개, 동상 13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상업정보 분야의 학생들이 각자의 재능과 실무역량을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 147명으로 구성된 동래교육지원청 선수단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경상남도교육청·경상남도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전국 17개 시도 약 1만 8천여명의 초·중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래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이 대회 22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말부터 초·중학생 체육대회를 통해 동래를 대표해 출전할 학생 선수 147명을 선발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은 수영(다이빙) 종목 1M 스프링과 3M 스프링, 태권도 및 유도 종목으로 모두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동래의 전통 강세 종목인 수영(경영, 다이빙) 종목에서 모두 19명의 선수들이 메달에 도전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종목에 출전하는 학생들이 목표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으로 동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3일 10시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동래구 지역‘학교-지자체-지역기관’협의회를 개최한다. 동래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른 학교 현장의 변화를 지역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함께 인식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지역별 정보 공유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오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해소하여 학생을 지원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으므로 지역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인식 변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이번 협의회는 동래구 지역의 교육복지사 및 지자체, 종합사회복지관 등 12개 기관의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교육취약학생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강화 방안을 함께 찾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학교-지자체-지역기관’업무관계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안정적인 여건 마련을 꾀하고자 한다. 하승희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는 동래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이 될 것”이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학교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3일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에서 학생 중심의 학력향상 및 성장통합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하나, 둘, 셋! 성장통합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하나, 둘, 셋! 성장통합지원단은 학생 중심의 체계적 학습지원을 위해 대상 학생별로 담임교사, 대학생 멘토, 학습상담사 3명으로 한 팀이 구성됐다. 올해에는 관내 83명의 초·중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위해 총 200명의 성장통합지원단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원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부산교대 이동환 교수의‘성장통합지원단이 함께 성장하는 기초학력 보장 방안’특강, 지원단 활동 안내 및 팀별 협의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팀별 협의회에서는 학생 중심으로 구성된 담임교사, 학습상담사, 대학생 멘토가 학생 개별 특성과 진단 결과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내용, 지원 회기, 학습 교재, 동기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6일부터 성장통합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학생 중심 상담 및 학습을 지원하게 된다. 하승희 교육장은“성장통합지원단 워크숍을 통해 보다 더 내실 있고 실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