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여 학생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9월 13일(월)부터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 종합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 실시하는 온라인 고입전형 종합설명회였다. 온라인 종합설명회는 모든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4가지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여 맞춤식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영상 주제는 △ 고등학교 입학 종합 안내 △ 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 전형 안내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형 안내 △ 외고·국제고·자사고 자기주도학습 전형 안내다. 특히 올해는 ‘고등학교 입학 종합 안내’ 영상을 PPT 음성 강의 방식에서 인포그래픽 기반 모션 그래픽 방식으로 변경 제작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장·교사, 장학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학교 유형에 따른 교육과정, 전형 일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부터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워크란 정보통신 기술(IT)을 이용해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부서 경계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유연한 근무 환경으로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은 스마트워크 실현을 위한 필수 기반 시설이다.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을 도입하면 온라인 저장소와 웹 오피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각종 업무 자료를 저장·활용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부서 간 활발한 업무 공유와 협업이 가능해진다. 도교육청은 21년 8월부터 연말까지 남부청사 2개, 북부청사 1개 부서를 선정해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향후 시스템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업무 방식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8월 중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 인식 전환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안준상 교육정보담당관은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 활용으로 부서 간 칸막이와 중복 행정이 사라지고, 자료 공유와 소통, 협업이 확대될 것”이라며 “모든 부서에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강태중)은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학생‧학부모 콘서트’를 8월 28일(토)부터 9월 25일(토)까지 전국 4개 권역별로 나누어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 및 주요 사항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학부모 콘서트’는 8월 28일(토), 1차 콘서트를 시작으로 총 4회 진행 예정이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많은 학생‧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및 현장-온라인 연계 방식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1권역 ‘학생‧학부모 공감&소통 콘서트’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며, ‘미래 교육과 교육과정’, ‘교육과정 개정 추진 방향 이해의 장(場)’, ‘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소통의 장(場)’ 등 3부로 구성하였다. 1부(13:00~13:45) 미래교육과 교육과정: 전문가 강연 1부에서는 미래교육의 변화와 교육과정 개정 방향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교육과정 개정 추진 방향과 관련된 각 권역별 주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국민과 함께하는
제주도 제주시에 있는 한천초등학교(교장 김창희)는 2학기를 맞이하여 8월 19일(목) 전교원을 대상으로 본교 오0숙 선생님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를 위한 과정중심평가 교내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연수에서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을 하나의 연속된 교육활동으로 바라보고 교실에서 어떻게 이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알아보았다. 특히, 교사가 재구성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중심의 수업과 과정중심의 평가가 어떻게 이루어지며, 이러한 과정을 기록할 때 학생의 학습활동 전반에 대한 기록이 될 수 있도록 기술하는 방법도 함께 생각해 보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과정중심평가를 실시함에 있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를 실현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교사들의 현장적용성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전북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무연)은 지난 2021년 7월 26일 ~ 8월 6일까지 2주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요리활동, 원예활동)을 실시하였다. 학부모들은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심신의 안정과 소통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기회가 되었고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수교육대상학생(유·초·중등)들은 코로나로 인해 무료해질 수 있는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고, 요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특기 적성 계발의 기회와 진로 직업 교육 활동을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은 발열체크, 손 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7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간 도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1 인공지능(AI)교육 멘토링Ⅰ」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 개념(인공지능, 기계학습, 강화학습)을 살펴보고 Orange3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계학습과 관련한 개념을 익히고 실습을 진행했다. 주요 사용된 예제는 △데이터로 고흐가 그린 붓꽃 예측하기 △이직할 직원 예측하기 △이미지로 암 진단하기 △귤과 오렌지 구분하기와 같은 예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데이터 예측 및 확인 △분류 △회귀의 사례를 찾아 인공지능 모델로 구현 등 인공지능(AI)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급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박재선) 학생들은 수업 시간 중 생활 속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며 스스로 실험 설계를 하는 과정을 1학년 과학 수업에서 경험한다. 매년 학생들의 과학적 도전이 이어질 만큼 탐구에 대해 긍정적인 학교 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2021 대구과학전람회에 출전한 개굴개굴개구리 팀(1학년 김혜원, 예영주, 이민영)은 탐구에 관심이 많은 IB반 학생들로 개구리밥에 대해 탐구한 내용으로 특상을 받았으며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대회는 동영상 제출 및 현장 발표·질의 응답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동영상 심사로 변경될 수 있다. 특히 경대사대부고는 2017년부터 매년 대구과학전람회에 작품을 출품해 그중에서 2018년 전국 특상, 2020년 전국 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구과학전람회에는 61개팀 중 18개팀이 전국과학박람회에 진출하는데, 그 중 특상을 받은 팀은 총 7팀으로 고등부 4팀 중 일반고 팀은 유일하다. 또한 제18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본선(전국 60팀)에 사계팀(2학년 하은채, 오서희)과 2021 한화사이언스챌린지 본선(전국 20팀)에 남다른 스케일팀(2학년 손원현, 유환승)
광주시에 소재한 조봉초가 7월 5일 시청각실에서 ‘감정코칭형 부모되기’를 주제로 실시한 ‘2021학년도 학부모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와의 대화와 소통을 위해 아이들의 감정을 존중하고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안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술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춰 5월17일~7월5일 매주 월요일 8회차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학부모 아카데미에서는 ▲감정포착하기 ▲스트레스 관리하기 ▲ 양육유형 검사 및 해석, 패턴 이해하기 ▲감정 들어주고 공감하는 대화법 ▲자녀들과 친밀감, 유대감 형성을 위한 놀이 등으로 구성됐고, 각 파트별 강의와 실습, 질의가 이어졌다. 조봉초 한 학부모는 “학교폭력,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문제와 아이와의 대화방법을 잘 몰라 아이들을 교육하는 데 상당한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아이와의 대화의 방법, 감정표현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며 “책을 통해 아이들의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양한 사례와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이해용)은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공ㆍ사립 유치원 248개원(공립 102개원, 사립 146개원) 21,041명에 2021학년도 2분기 유아학비 182억 9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방과후과정비를 포함하여 전년대비 2만원 인상된 공립 월 13만원, 사립 월 33만 원이다.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 http://bokjiro.go.kr)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공ㆍ사립 유치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유아학비를 적시적기에 지원함과 동시에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유아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덕초등학교(교장 박헌수)는 학생들이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학교를 만들고자 학교환경개선 사업을 전개했다. 대덕초는 학생의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야외 학습장과 쉼터를 조성하고 학교 차량 진입로 및 보도블록 등을 정비하면서 학교 내 안전시설을 강화하였다. 분교 역시 노후화된 학생용 컴퓨터를 교체하고 학교 내 전래놀이터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학교 교육활동 여건 개선과 함께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하였다. 이번 사업은 대전교육청으로부터 총 3억여 원을 지원받아 이루어진 것으로 학교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학교 공간을 학생 중심 교육환경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되어 학교 구성원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전교어린이회장(6학년 고○○, 6학년 이○○)은 “학교 오는 길이 안전해서 좋고, 교실 밖에서 친구들과 야외 학습도 하고 놀 수도 있어서 좋아요.” ,“전래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어 즐겁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덕초등학교 박헌수 교장은 “학교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