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2025년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청정 영양군에서 재배한 전국최고 영양고추를 산지에서 현장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국내최초 찾아가는 마케팅’을 통해 유통 마진을 줄인 가격으로 서울시청 광장에서도 고추의 본고장과 같은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이번 행사의 주된 의의는 청정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의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소비자를 생각하는 농부의 마음을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슬로건에 담았다. 올해 17회째 실시되는 이번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군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개회행사, 생방송 프로그램, 원놀음과 무대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 그 중심에서 3일간 펼쳐지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로 구성되어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을 맛볼 수 있는 HOT하고 달콤한 3일을 선사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붉은 고춧가루의 물결이 파도처럼 차오르는 행사 현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안군은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함안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은 평소 10%였던 할인율을 15%로 높여 운영하는 것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크게 늘렸다. 특히 추석과 연말연시 등 지출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진행돼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권은 지류 상품권, 모바일 상품권(제로페이), 카드 등 세 가지 형태로 발행되며, 관내 음식점·전통시장·병원·학원·미용실 등 약 1,7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월 구매 한도는 1인당 모바일 상품권 30만 원, 지류와 카드 합산 20만 원까지다. 군은 이번 특별 할인 판매와 함께 민생 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사업을 연계해 지역경제 회복 효과를 키울 방침이다. 또한 소비자 홍보를 강화하고,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한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함안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가 지역경제 회복의 동력이 되고,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체감할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익산시에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전달됐다. 익산시는 ㈜네이처스팜(대표 이재관)이 천연진통제, 유산균 등 총 1억 3,900만 원 상당의 영양제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영양제는 통앤에프(F), 이(E)자임플러스, 비피스엔(N), 써큘메가, 장온 등 5종으로 한마음주간이용센터와 행복나눔마켓을 통해 장애인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네이처스팜은 친환경·천연 원료를 기반으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연구·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건강한 삶을 지향하며 다양한 제품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1년에는 장애인부모회 익산시지회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영양제를 지원한 바 있다. ㈜네이처스팜 이순화 팀장은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들이 면역력을 키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에 든든한 힘이 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네이처스팜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영양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익산시가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잇따라 열리는 축제를 통해 도심 전체가 치킨과 음악으로 물든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29~30일 '2025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30~31일은 '치킨·락 페스티벌'이 열려 도심 전체가 여름밤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은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와 치킨로드 일원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닭 하면 익산, 치킨 하면 치킨로드'를 알리고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하림, 다사랑, 세븐브로이, 이리맥주 등 향토 브랜드와 치킨로드 상인, 문화예술의 거리 소상공인들이 참여한다. 먹거리 점포와 이동식 야시장 매대, 장터가 운영돼 다양한 닭 요리와 지역 맥주를 맛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전자음악(EDM) 파티와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시민과 관광객을 흥겨움 속으로 이끌 예정이다. 또 다이로움 빠른응답(QR) 결제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추가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와 번호 추첨, 무대 행사도 진행돼 즐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함평군이 올바른 성평등 문화를 확립하고 건강한 공직 문화 조성에 나선다. 함평군은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성차별적 관행을 개선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성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9월 2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군민과 공직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개최한다.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 개념 이해, 예방 사례, 2차 피해 방지 방안 등 실질적인 대응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 17일에는 선순자 순천제일대학교 겸임교수를 초청해 ‘나의 가치를 높이는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성평등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 성인지 감수성 실천 방안을 공유해, 궁극적으로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군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부서별 자체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성평등 가치 확산과 건전한 공직 문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성평등은 사회적 신뢰의 기반이자 지속 가능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수구는 지난 26일 영상회의실에서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 기술 지원, 기업 지원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기술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산·관·학 협력을 통한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성형 AI 활용 전문교육, ▲스마트 제조 전문교육, ▲기업 지원 및 시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전문교육인 ‘찾아가는 인공지능(AI)기업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활용, 영상 제작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은 기업지원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라며, “연수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령군은 집중 호우 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수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세제 지원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호우 피해를 입은 재산에 대해 2025년 재산세와 자동차세 전액 감면을 추진 중이다.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의한 피해 부동산 및 피해사실확인서 발급 차량이다. 감면은 직권 또는 신청에 따라 실시하며, 이미 납부한 지방세가 있는 경우 환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호우로 멸실·파손된 주택, 차량 등을 대체 취득할 시 취득세를 면제하고, 취득세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의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의령군은 상하수도 요금도 100% 감면을 결정했다. 군은 관련 법 및 조례와 수재의연금 지원으로 2025년 9월 ∼ 11월 3개월간의 상하수도 요금 전액을 감면할 계획이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방세 감면과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하루빨리 군민 여러분이 일상을 회복할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회장 김경자)는 26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400여 명이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수련대회는 생활개선 소리나래과제연구회의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 생활개선회 깃발을 든 기수단 입장, 우수 생활개선회원 시상,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이어 회원들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무대가 펼쳐지며 회원들의 단결된 힘을 발산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레몬 묘목을 활용한 생활원예 과제교육과 더불어, 농작업안전 보건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김경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생활개선회원 간 정보교류와 화합을 실천해 논산 농업을 선도하는 여성 리더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
(아름다운교육신문) 논산시가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강경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강경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야간 시간대에 지역의 문화유산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문화관광 행사이다. 강경은 과거 수상 교통의 요지이자 전국적인 물류 유통의 중심지로 번성했던 곳이다. 지금은 당시의 흔적을 간직한 근대 문화유산이 잘 보존돼, 역사문화자산의 집합지로 평가받는다. 올해 야행은 ‘근대 문화유산의 밤이 열리면’이라는 주제로,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야경, 야화, 야식 등 8가지 주제에 맞춰 스탬프 투어, 장터 체험, 근대문화거리 콘서트 등 28개의 세부 프로그램이 강경의 역사와 현재를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논산시는 이번 야행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대중적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역사와 문화, 상권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야간 콘텐츠를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은 그 자
(아름다운교육신문)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26일 새꽃마을 1단지 주민공동시설에서 제162회 새꽃마을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입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이 제시한 생활 민원 중 일부는 현장에서 즉시 해결방안이 마련되어 실질적인 시민 만족으로 이어졌다. 이날 건의사항으로는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어린이공원 운동기구 확충 ▲공원 내 야간 순찰 강화 ▲폭설 시 제설기 대여 등이 제안됐다. 시는 이 가운데 일부 과제는 사전에 민원 접수를 받아 이동시장실이 개최되기 전에 해결 완료했다는 보고를 전하기도 했다. 그늘막은 새꽃마을 주상가 앞과 어린이공원 인근 2곳에 설치를 완료했고, 운동기구는 연내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공원 내 야간 순찰은 현재 자율방범대를 통해 하루 2회 정기적으로 시행 중이며, 제설기 1대도 지원이 확정됐다. 이외에도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과제들도 다수 제기됐다. ▲단지 외곽 가로수 전지작업 ▲보도블록 정비 ▲안심 불빛 및 로고라이트 설치 ▲노후 승강기 교체 지원기준 완화 등에 대해 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예산 확보 및 단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