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은 지난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구인모 군수, 최준규 군의회 산건위원장, 수출업체 5개사와 함께 호주시장 개척에 나서며, 거창 농식품 판매 촉진을 위한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 90만불을 체결하는 등 개척단 일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거창군과 호주 현지 유통 전문기업 마이홈푸드(Maihom Foods) 간에 체결됐다. 마이홈푸드는 1989년 설립된 호주의 대표적인 식품 유통회사로, 시드니 본사와 브리즈번 지사를 운영하며, 한국·중국·미국 등으로 월평균 5건의 컨테이너 물량을 수출하고 있다. 약 300명의 직원을 두고 연 매출 규모는 약 220억 원에 달하며, 아시안 마켓을 중심으로 견고하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협약 체결과 별도로, 현지 마이홈푸드 운영 매장과 연계해 관내 주요 우수 농식품을 대상으로 서울마트 혼즈비지점, 웨스트라이드지점에서 소비자 반응 조사와 시식 행사 등 마켓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현지인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마켓테스트에서는 거창사과즙, 부각, 밤통조림, 여주 가공식품, 사과 화장품 등 다양한 우수 농식품을 선보여 현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 서구는 26일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사무실을 방문하여 호우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3~14일 이틀에 걸친 호우로 서구에서는 700여 가구가 주택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300여 소상공인의 영업자산이 침수되는 등 1,000여 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침수 피해자에게 지급해야 할 재난지원금은 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에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인천시에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지만, 이는 공공시설 재해복구를 위한 금액이다. 이는 구민에게 직접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으로는 사용할 수 없어 추가적으로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김교흥 국회의원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이 일상으로 원활히 복귀하고, 서구의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협조를 약속해 주신 김교흥 국회의원께 감사드리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구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수습에
(아름다운교육신문) 진도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촉진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7일 진도읍 조금시장 일원에서 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진도군지부, 진도군소상공인연합회 등 약 50명이 참여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과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이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카드사 누리집, 고객센터, 카드사 제휴 은행 방문) ▲진도아리랑상품권 지류형(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 방문) ▲진도아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인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와 전남도가 국가균형성장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27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선포식’을 열고,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를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상생발전의 의지를 밝혔다. 양 시·도는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공동 행정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시·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특별지방자치단체(가칭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설치에 합의하고, 올 연말까지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광주·전남합동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합동추진단은 특별지방자치단체 운영(조직·재정·연차별 업무계획 등), 초광역 공동사무 및 국가이양사무 발굴, 의회 설치, 규약 제정 등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사전 준비를 전담한다. 특별지방자치단체 공동사무는 산업·교통·관광 등을 대상으로 협의
(아름다운교육신문) 병무청은 8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 제12회'사회복무대상(大賞)'포상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병무청에서는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업무유공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2014년부터 사회복무대상(大賞) 포상 대상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포상 대상은 성실 복무 및 재능봉사 등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처우개선과 성실복무를 지원해 준 우수 복무관리 담당자 등이다. 포상인원은 사회복무요원 102명, 복무관리 직원 64명, 복무기관 5곳이며, 추천 대상자는 접수시작일 기준 6개월 이상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으로 전년도 하반기이후 소집해제자까지 포함된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병무소식→공지사항”에서 추천서식을 내려받아, 추천서를 해당 복무기관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포상 대상자는 11월 초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수상자는 12월 초 사회복무대상(大賞) 시상식에서 표창과 함께 부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흉기난동 사건 현장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3분기 동안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최우선에 두고 생활 인프라 정비와 사각지대 없는 사회 안전망 구축,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등 실질적인 분야에 집중한다. 특히,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더불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 구정 목표인 ‘반듯한 마산합포구’를 실현할 방침이다. 아울러 마산합포구는 공식 홍보 유튜브 채널 ‘합포유’를 통해 다양한 구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쉽게 전달함은 물론, 구민과의 소통을 행정의 중심 가치로 삼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1. 일상을 바꾸는 세심한 변화, 실천하는 마산합포구 마산합포구는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보행 환경 개선, 도로정비, 주차공간 확충, 주소정보시설 정비 등 일상과 밀접한 인프라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산솔밭공원에는 연말까지 공원 내 덱로드를 설치해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며, 어시장 주변 해안대로(이마트~마산관광호텔) 구간에는 노후된 식수대, 고사목을 제거하고 자연석 경계석 설치, 후박나무 21주를 식재하는 등 가로경관 개선 공사를 통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동구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의 ‘2025년 가족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가족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예산 집행률 등 기관 운영과 2024년 사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국 244개 센터 중 상위 30개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부산동구가족센터는 작년 7월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로 이전하여 이용자를 늘리고 중점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전 개소 1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변진해 센터장은 “센터 이전과 신규 사업 세팅 등 어려운 과정을 함께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다양한 가족들이 같이 웃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짧은 기간에 높은 성과를 이룬 것은 직원들과 종사자들의 열정적인 노력의 산물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서비스의 기반 확대와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동구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동구는 지난 8월 26일 동구청 로비층과 대강당에서 ‘2025년 하버시티 동구 × 롯데드메르 일자리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북항재개발 사회적기여 합의에 따른 동구민 우선채용을 위해 개최됐다. 북항재개발 D3구역의 롯데드메르 준공에 맞춰 신규 입주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동구민에게 우선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를 위해 동구청과 롯데드메르 시행사인 ㈜부산오션파크는 지난 7월 '일자리창출·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상호 협력해 왔으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냈다. 박람회에서는 건물보안·미화관리·시설관리·서비스 등 총 27개의 직·간접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했으며, 취·창업 상담, 산업재해예방 안내,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또한 사회적경제 프리마켓 부스도 마련되어 사회적기업에게 판로 개선 기회를 제공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장이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북항재개발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
(아름다운교육신문) 부평구는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조직 내에서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보호·개선하기 위한 관리 기준이다. 국내에서는 한국품질재단이 ▲위험요인 파악 ▲예방활동 ▲근로자 참여 ▲법규 준수 여부 등을 포함한 조직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표준(ISO 45001) 규격에 맞는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점검과 개선활동을 통해 체계 정비를 완료했다. 이어 7월에는 한국품질재단의 심사를 받아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난 26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청사 근무자뿐 아니라 현업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까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현장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구민을 위한 행정 과정 전반에서도 안전·보건 체계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제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정성주 시장과 간부공무원(4급 상당)을 비롯해 신규 임용자·승진자를 포함한 6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통합교육'을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세신 원장을 특별 초빙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직무상 갑질 금지 포함),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제도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부패 취약분야인 갑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례와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렴 교육은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 임용자의 필수 이수 과정으로서, 청렴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는 솔선수범해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조성에 앞정서고, 새내기 공무원에게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한 청렴 의식을 심어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교육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다짐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위공직자는 솔선수범하고, 새내기 공무원은 청렴의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