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원 국회의원 5명이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면담하고, ‘수원 군 공항 이전의 국가전략 사업화를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안규백 장관은 “수원 군 공항 이전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있다”며 “모멘텀 마련을 위해 수원시, 화성시를 방문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은 8일 국방부를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하고, “수원 군 공항 이전은 국방력을 강화하고, 국민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전략 사업”이라며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조속하게 이뤄지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건의 사항은 ▲국방부 주관 ‘군 공항 이전 태스크포스(TF)’ 구성·운영 지원 ▲국무총리실 산하 ‘갈등조정협의체’ 구성·운영 지원 ▲종전 부지 내 국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방위산업) 단지 조성 지원 등이다. 안규백 장관은 “답보 상태인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의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시와 화성시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면서 지역안보태세 현황을 살펴봤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 김지면 32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중감시·방어체계 강화를 위한 정부세종청사 불법드론 대응시스템과 2025년 통합방위작전 추진성과, 2026년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과 비무장지대 일대 긴장 고조 등 복잡한 안보환경 속에서 지방정부를 포함한 유관기관의 통합적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겨울철 한파·폭설·화재 등 자연재난 위험까지 잠재된 만큼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정보공유로 실효성 있는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태안 해상 밀입국자 검거, 권역화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 정부세종청사 불법드론 대응시스템 가동, 을지연습·화랑훈련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천안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부식품 지원을 본격화한다. 천안시는 8일 동남구 풍세로 708 일원에서 ‘따숨 푸드뱅크’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후원자, 시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따숨 푸드뱅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숨결이 모아 만들어진 나눔 플랫폼으로, 개인과 기업의 기부물품을 비롯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여유식품, 생활용품 등을 수집해 취약계층에게 배분하는 역할을 한다. 천안시복지재단이 운영하며, 총 207㎡ 규모로 사무실, 교육실, 저온·보관창고 등 기부식품의 효율적인 수거·보관·배분을 위한 필수 시설로 조성됐다. 특히 냉동·냉장 물류를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시설과 냉동탑차를 갖춰 신속하고 안전한 식품 지원이 가능해졌다. 천안하늘샘교회는 앞으로 3년간 푸드뱅크 사업장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천안시는 푸드뱅크 개소를 위해 지난 8월 조례 및 정관을 개정하고 천안시 복지재단, 천안하늘샘교회와 3자 업무협약 체결 등을 추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장충남 남해군수는 8일 오전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이경재 예결위원장 및 예결위원들과 잇따라 면담을 하고 ‘농어촌기본소득’ 경남도 예산 복원의 필요성을 거듭 호소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경남도의회 면담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과 재정 투입 현황 등을 면밀하게 살펴야 하는 해당 상임위(농해양수산위원회)의 입장과 우려 등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그러나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정책의 불확실 검증 및 현실적인 해법 모색을 위해 정부에서 시범사업을 설계했고, 이에 남해군이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온 그동안의 과정을 한번더 살펴봐달라”고 호소했다. 장충남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경남도는 농어촌지역이 처한 소멸위기에 적극 대처하는 사업에 대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도비 18% 지원이라는 결정을 한 만큼 남해군이 국가 시범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회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남해군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경남지역 인구 소멸 위기 지역 11개 시군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남 밀양시는 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밀양시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한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시는 먼저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를 방문해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 사업과 밀양 국립무형유산원 건립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고, 두 사업 모두 지역 미래 인재 양성 및 국가유산 가치 확산을 위해 필요한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의 신속한 승인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만나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타 통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에 각별한 관심을 건의했다. 또한 제6차·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밀양지역 도로 확충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며, 광역교통 접근성 향상과 산업단지 물류 효율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대 효과를 설명했다. 밀양시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은 국가균형발전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북구는 8일 신천동 239-5번지 일원에서 매곡정원 준공식을 가졌다. 북구는 지난 9월부터 정원 조성공사를 시작해 약 1,650㎡에 왕벚나무 등 31개 종류 5천 여 그루의 나무와 수국 등 30여 종류 2천 여 포기의 꽃을 심었다. 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산책로 주변에 정원등과 파고라, 피크닉의자를 설치했고, 주민들이 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은 무대도 조성했다. 특히 '매곡'이 '매화가 떨어진 형상의 땅'이라는 이야기에 착안해 앞 산책로는 매화 줄기, 양옆 공간은 꽃잎 모양으로 설계했다. 이번에 정원이 조성된 지역은 공공공지로, 2017년부터 토지 보상을 시작해 2021년 건축물 철거까지 완료했으나 예산 사정으로 수년간 공터로 방치돼 있었다. 북구는 해당 지역에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7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도전, 국비 2억5천만원을 포함한 5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 5월 설계를 시작으로 9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말 공사를 마쳤다. 북구 관계자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익산시가 공공기관, 기업과 함께하는 나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복지의 폭을 넓힌다. 익산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국가식품클러스터입주기업협의회와 지역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강점을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지원 대상자 발굴과 자원 연계를 담당하고, 식품진흥원은 식품자원 제공과 기업 참여를 유도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입주기업협의회는 식품자원 기부와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협력 구조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행정·공공기관·기업의 역할을 하나의 협력 구조로 결집해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민·관·기업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식품 자원과 사회공헌 역량이 지역 복지서비스와 체계적으로 연계돼,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 서구는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기본 배분액 72억 원과 인센티브 8억 원을 합쳐 총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매년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배분되는 재원이다. 행정안전부는 기금 운영 4년차를 맞아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패러다임을 “시설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하여 프로그램 사업 평가로 인센티브를 부여했으며,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기업지원·산업특화, △체류인구 확대 등을 위한 전략 수립으로 인센티브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운용 패러다임이 전환된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과 생활인구를 유인할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진도군은 12월 8일에 조도면에서 ‘상조도~옥도 연도교 가설공사’ 안전 기원제를 개최하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도군수, 진도군의회 의장, 진도군의회 의원, 지역 단체, 주민, 공사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안전과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상도조~옥도 연도교 가설공사’는 섬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11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상조도와 옥도를 잇는 ▲140미터의 해상교량과 ▲1,740미터의 연결 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며, 이 연도교를 통해 주민의 이동 시간이 줄어들고 주민들의 섬 생활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연도교 건설은 섬 주민들께서 오래 기다려온 중대한 사업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의 길’을 여는 뜻깊은 출발점이다”라며,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주민 여러분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반드시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조도~옥도 연도교 가설공사’는 안전 기원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
(아름다운교육신문) 베트남 하노이에서 7일 말레이시아로 이동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마이소울 인 쿠알라룸푸르(Seoul My Soul in Kuala Lumpur)’에 참석해 서울관광을 세일즈했다. 이날 쿠알라룸푸르 중심가 쇼핑몰 파렌하이트88(Fahrenheit88)에서 열린 행사에는 현지 한류 팬 등 1천여 명이 몰렸다. 또 오 시장은 말레이시아 최대 ‘한국 유학 동문회(AGIKO) 간담회’를 찾아 지난 23년간 한국․한국 문화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외국인 사절이 되어준 동문회에 감사를 전하고, 8일에는 쿠알라룸푸르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말레이시아에서 보내는 ‘서울사람의 휴일’, 오 시장 깜짝 등장해 서울굿즈 트리 점등식' 말레이시아 현지에 서울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개최한 이날 행사는 ‘서울사람처럼 즐기는 휴일’이라는 의미의 ‘서울리데이(Seouliday)’를 타이틀로 MZ세대가 문화 발신지 서울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K-뷰티존 ▴K-푸드존 ▴서울 브랜드 포토존을 비롯해 ▴K-타이거즈 태권 퍼포먼스 ▴현지 커버댄스팀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