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16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의 공약 추진 실적을 점검한 결과 85%의 공약 추진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제16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위원장 정종학)는 지난 2월 4일(목)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공약실천위원회는 이석문 교육감 2기가 출범한 2018년 7월 1일부터 2020년 12월 말까지 62개 공약 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공약 추진율은 85.3%로 나타났다. 공약 추진 예산은 총 2,120억원이 집행돼 72.7%의 집행률을 보였다. 특히 ▲4‧3 평화‧인권, 통일교육 활성화 지원 ▲학교 교실 공기청정기 설치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공용교실 전체 무선 인터넷망 구축 등 28개 공약은 완료 뒤에도 계속 추진돼 100% 이상의 이행률을 보였다. 33개 공약은 정상 추진하고 있다. 공약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공약은 ‘교육회관 건립’이다. 제주 통합데이터센터 사업 지연으로 도교육청 전산센터 이설이 2024년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이에 공약실천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교육회관 건립 공약의 폐기를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부지 매입이 지연되고 있는 ‘(가칭)서부중학교 설립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월 26일(화) 오후 5시에 프랑스 파리시교육청(교육감 크리스토프 케레로, Christophe Kerrero)과 교육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5년 파리시교육청과 처음 교육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후 상호 방문 및 협약 사항 이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프랑스 원어민 보조교사를 초청하여 프랑스어 교육 활동에 활용하고, 프랑스 파리시 소재 학교들과 자매결연을 진행하였다. 단위학교에서 학생들이 프랑스 언어, 문화, 요리 등 문화에 대해 배우는 「프랑스 아틀리에」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였다. 2015년 맺은 업무협약의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프랑스 파리시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이번에 업무협약 기간 연장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7월 취임한 크리스토프 케레로 파리시교육감에게 기존 업무협약의 연장을 제안하였으며 프랑스 파리시교육청이 이에 응하여 2021년 업무협약 체결을 확정하였다. 2021년 서울시교육청-파리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직접 방문이 아닌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업무협약식으로 진행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월 2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고3 재학생 및 졸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정시모집 일대일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 따른 진학정보 제공 및 상담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방역 차원에서 모든 과정이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혼선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어, 202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와 대학진학지원단 20명의 선생님들이 1:1 맞춤형 비대면 화상 상담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상담은 2020년 12월 31일(목) 오전 11시 상담교사들과의 비대면 화상 사전 협의회를 통해 상담과정에 대한 논의를 거친 후, 진학상담은 샐비온 플랫폼을 활용하여 20명의 상담교사들이 20개의 채널을 확보하여 총 95명의 수험생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아 상담을 진행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2021 정시모집 일대일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 활동을 통해 최신의 정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엄기표)은 교육부 주최로 실시한 ‘2020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부모(회) 교육참여 지원(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1월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전평생학습관은 ‘랜선으로 펼치는 학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19에 대응하여 발빠르게 학부모교육 운영을 소규모 대면교육과 온라인교육을 병행 운영하여 학부모교육 참여를 촉진시켰다. 대전평생학습관은 2015년 학부모지원과 신설 이후 현재까지 ‘학교·직장·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공감 프로그램 운영 등 참여와 협력의 학부모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로써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6년 연속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전국 유일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기록하였다. 대전평생학습관 박미희 학부모지원과장은 “매년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학부모 교육참여와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학부모와 공감하고 자녀와 소통하는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1월 4일(월)부터 1월 8일(금)까지 운영하는 겨울방학 과학, 수학, SW체험교실의 참가신청을 에듀나비(http://www.edunavi.kr) 교육신청 코너를 통해 12월 14일(월) 오후 8시부터 12월 17일(목) 오후 5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일 2시간씩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활동은 과학, 수학, SW 각각 학년별 1일 20명씩 일주일간 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10명씩 분반하여 수업하고 본인 및 가족이 의심 증상 및 자가 격리 대상 등인 경우 참여가 제한된다. 초등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체험교실은 ‘지구 속 시한폭탄! 지진을 견뎌라’ 라는 주제로 지진 관련 과학관을 체험하고 지진에 안전한 건물을 만들어 실험해보는 활동을 한다. 초등 4 ~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체험교실은 ‘음악 속의 수학’ 이라는 주제로 대구수학체험센터 미션 체험을 하고 칼림바를 만들며 음률 속의 수학을 체험하는 활동을 한다. 초등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SW체험교실은 ‘나만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2월 6일(일)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0 소프트웨어 동아리 산출물 대회’를 개최하였다. 총 12개교 33팀이 예선에 참여하여 프로그래밍과 피지컬 컴퓨팅 분야 각 6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코로나19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으로 인해 거리두기 및 방역조치 실천 차원에서 본선 대회 발표와 심사는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하여 비대면 쌍방향 형식으로 변경하여 운영하였고, 실시간 라이브방송으로 본선 참가팀들에게 대회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프로그래밍 분야 금상은 대정고 SW팀이 만든 ‘초기 청소년 당뇨 예측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당뇨병 발병 위험 가능성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이 수상했고, 피지컬컴퓨팅 분야 금상은 대정고 진(眞)air팀이 만든 ‘머신러닝 기반의 안덕면 시멘트 공장 및 인근 지역주민의 호흡기 질환 영향 분석 아두이노 공기질 측정기’가 수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출품된 다수의 작품들이 인공지능 기술인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데이터 예측과 판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알고리즘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인공지능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라고 전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1월 24일(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력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교 밖 청소년 1명에 대해 중학교 학력인정을 승인하였다고 12월 2일 밝혔다. 이날 학력인정을 승인받은 1명은 중학교 학업중단 학생으로 제주도교육청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에 학습자로 참여하여 학력인정 기준 시수를 충족함으로써 한국교육개발원의 학력인정평가(6차)에서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았다. 학습지원 시범사업은 학교 밖 학습경험, 학습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과정 등 다양한 학습경험으로 평가를 통해 학력을 인정받도록 하는 교육부의 시범사업이다. 도교육청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의 학력인정 지정심의를 받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내 3기관(제주도·제주시·서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습지원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2017년 시범사업 시작 이후 2020년 11월 기준 총 40명의 학생이 학습자로 등록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 과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을 존중하는 제주교육을 위해 학력 인정뿐만 아니라 학교 복귀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도교육감 이석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회의 운영을 위한 지방공무원 비대면 원격연수 (줌 ZOOM 활용 연수)를 11월 27일(금)에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회의가 일상화됨에 따라 회의에 필요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을 습득하고 회의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연수로 외부강사와의 원격 연수로 진행했으며, 지방공무원 행정혁신 학습공동체 팀원들이 주축이 되어 참여했다. 지방공무원의 협력적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처음 구성된 ‘지방공무원 행정혁신 학습공동체’는 올해도 개인 또는 그룹별 신청으로 구성되어 11개팀 총 127명이 다양한 학습주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팀별 학습결과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지방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에 기여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 학습공동체를 시작으로 모든 지방공무원들이 실시간 회의 및 소통 방법을 정확히 익히고, 비대면 회의문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급격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연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은 11월 27일(금) 오후 2시 야생조류가 건물 유리창 및 투명창을 인식하지 못해 충돌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저감을 위한 실천 행사’를 대구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연간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투명창에 충돌해 폐사하며, 하루 2만 마리의 새가 죽어가고 있고, 대구환경교육센터는 지난 3개월 동안 50여 명의 시민들과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시민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한 결과, 130건의 충돌 사례를 발견했다. 대구녹색학습원은 조류 유리창 충돌 저감을 위해 대구환경교육센터의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시민 모니터링단과 함께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저감 스티커 작업’을 대구녹색학습원 건물 유리창에 진행하기로 했다. 야생조류 충돌방지 스티커는 ‘생명을 지키는 5×10cm의 마법’으로 불리며, 유리에 5×10cm 간격으로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만으로 조류 충돌을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대구녹색학습원은 이번 작업을 시작으로, 향후 대구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야생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 배포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에 소재한 동광초등학교(교장 김지혜)에서는 11월 24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진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제주도교육청 지정 ‘2020 어린이 재난안전 훈련 참여학교’인 동광초등학교는 5학년 학생들이 핵심 훈련대피요원이 되어 가상 시나리오 및 화재대피훈련을 총 기획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 이번 재난대피훈련은 전교생 (1,068명)이 참여하였으며 사전에 안내 없이 실제 상황처럼 이루어졌고, 많은 인원이 대피하는 훈련이었음에도 여러 대피로를 이용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학교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전교생 등교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불구하고,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훈련대피요원이 직접 되어 봄으로써 재난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고 더욱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계기가 마련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