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2025년 부천시 어린이기자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어린이기자단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청사 및 부천아트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으며, 현직 기자의 취재 방법과 인터뷰 노하우 특강도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어린이기자단에게“아이들만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가지고 새로운 시선으로 부천을 바라볼 것이 기대된다”며 “기자단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에 위촉된 어린이기자단은 올해 12월까지 부천시의 주요 행사와 정책 현장을 직접 취재할 예정이다. 이렇게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작성된 기사는 시정소식지와 활동자료집에 게재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한 어린이 기자는“평소에 신문을 보면 어려운 말이 많아서 이해하기 힘들었다”며, “친구들이랑 같이 기자단을 만들어 우리 눈높이에 맞춘 기사를 쓰고 싶었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한 학부모는“아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글을 쓰면서 스스로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창의실에서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잇따른 대형공사장 사고를 계기로, 관내 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 현장을 중심으로 실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행정안전국장을 포함한 시 공무원 7명과 관내 주요 대형공사장 시공사 등 민간 사업관계자 12명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장별 공사 안전관리대책 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회의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발주처부터 근로자까지 이어지는 책임 있는 안전관리 체계 확립,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생활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하도급 공사의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시민 생활권과 인접한 현장에 안전펜스 설치, 안내표지 정비, 교통 정리 등 세심한 조치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공유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안전은 행정의 힘만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는 도척면에 소재한 동화나라 어린이집이 산림청 주관 2025년 어린이집 이용 시설 목조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근 국산 목재를 활용한 실내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청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해당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산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실내 장식을 통해 영유아와 학부모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탄소저장 자원으로서 목재 이용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전국 20개소가 선정됐으며 광주시 도척면 동화나라 어린이집은 그중 하나로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육실, 유희실, 현관 등의 벽면을 국산 편백나무와 낙엽송으로 시공했다. 이로써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육환경이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목재로 조성된 실내 환경은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창의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나아가 목재의 탄소 저장 가치를 영유아 시기부터 자연스럽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임준 군산시장은 18일 정례회의에서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발맞춰 발 빠른 대응과 신규 아이템 발굴·사업화에 즉각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강 시장은 “향후 5년간의 국정운영 방향이 구체화된 만큼 군산시도 미래 성장과 직결되는 대형 전략사업 대응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정부 부처의 사업 설계 전 단계에서 시가 먼저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와 연계해 제안하는 적극적 노력을 주문했다. 특히 그는 재생에너지 등 핵심 전략산업의 ‘규제 제로화’ 도입을 새로운 기회로 꼽으며, ▲RE100산업단지 ▲이차전지 공공폐수처리장과 같은 현안들도 제도 개선 요구를 다시 검토해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2026년 상반기부터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 기준이 현행 5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상향되는 점을 언급하며 “이는 신규 국가사업의 총사업비 규모를 재설정해야 한다는 의미”라며 “각 부서는 현재 검토 중인 사업들을 새 기준에 맞춰 재검토하고, 필요시 즉시 조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강 시장은 대형 전략사업에만 치중하는 것을 경계하며 “군산시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025년 을지연습’을 18~21일(3박4일) 실시한다.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에 맞는 실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제훈련과 안보의식 고취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을지연습 첫날 공무원에게 비상소집 명령을 내렸다. 이를 통해 비상소집 명령 전달체계, 비상연락망 가동 여부, 비상소집 문자·전화 발송 장비의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서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훈련과 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훈련 등을 통해 전시전환절차를 숙달하고 전시 임무 숙지와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등을 토의한다. 연습 2일차부터 3일차까지는 북한의 도발 양상을 반영해 적 특작부대의 테러위협에 대비해 도상연습하고,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21일 오후 2시에는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고창군은 이날 오후 2시 민방공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주민들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나 가까운 건물 지하시설로 신속하게 대피하고, 이동중인 차량
(아름다운교육신문) 철원군은 여름 휴가철과 무더위로 실내활동이 늘면서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병원급 의료기관 입원환자 수는 220명으로 한 달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22.5%로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여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철원군은 최근 감염취약시설 내 코로나19 집단 의심사례가 발생하자, 해당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과 예방수칙 관리·감독을 강화했다. 또한 각 읍·면과 감염취약시설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손 위생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다. 주요 예방수칙은 △ 기침 예절 준수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 얼굴(눈·코·입) 만지지 않기 △ 2시간마다 실내 환기하기 △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및 의료기관 방문 등이다. 철원군 보건소 질병관리과장(박정순)은 “무더운 날씨로 바이러스 확산 위험
(아름다운교육신문) 음성군은 18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5 을지연습 △2026 주요업무계획 수립 △공약 및 주요 현안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오는 21일까지 실시하는 2025 을지연습과 관련하여 조 군수는 “비상소집, 전시직제 편성, 메시지 상황 조치 훈련, 실제 훈련 등 기존에 수립한 충무계획이 연습 상황에서 잘 적용되는지 면밀히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훈련 과정에서 드러난 부족한 부분이나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완을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해 실제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과 관련하여 “새 정부의 국정 기조와 운영계획에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대선 공약사업, 국정과제, 해당 부처별 예산안 등 정보를 최대한 파악해 정부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신규사업 등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2030 음성시 건설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대규모 사업, 정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제시는 1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정책추진단 제3차 회의를 열고, 올해 6월부터 각 국·소가 추진해 온 ‘1국·소 1청렴 시책’의 추진 성과를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청렴정책추진단은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함께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정책 협의체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총 3회의 회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치행정국의 ‘사회단체·시민·공무원이 함께하는 3色 청렴 릴레이’, ▲새만금경제국의 ‘ONE 클린 김제 챌린지’, ▲복지환경국의 ‘청렴 다짐 Tree’ 운영, ▲도시건설국의 ‘건설현장 청렴 릴레이 캠페인’, ▲보건소의 ‘청렴 마니토’, ▲농업기술센터의 ‘농업보조사업 투명성 강화’ 등 국·소별 특화 과제의 추진 성과와 향후 보완 방향이 공유됐다. 정성주 시장은 “각 부서가 혼신을 다해 추진한 시책이 연말까지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며, “간부 공무원 모두가 ‘내가 곧 김제시 청렴의 얼굴’이라는 사명감으로 남은 기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