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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충북교육청, 2024 학생 생활교육 새학년 준비 마치다

전담 조사관제, 관계회복 프로그램, 학교문화책임규약 등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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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24학년도 새학기를 앞두고 공감․동행의 온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하여 지난 26일, 교육문화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대안․각종학교 학생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학생 생활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교육청 생활교육의 중점 사업인 ▲2024학년 도입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갈등 해결을 위한 <관계회복 조정 프로그램> ▲학교 구성원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문화책임규약제> ▲학생의 <사회․정서 프로그램>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적용한 <학생생활규정 안착> 등의 내용의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교사 대신 처리하는 제도로써 설명회에 참석한 많은 교사들로부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퇴직교원, 퇴직경찰, 상담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총 74명의 전담조사관에게 지난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전담조사관은 교육지원청별 추가 연수를 통해 오는 3월 새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투입되어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지원하게 된다.

 

이정훈 인성시민과장은 “촘촘한 학생 생활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노력할 것이며, 학생 심리․정서 안정에 힘써 공감․동행의 온전한 배움터를 조성하는데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