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제3기 전북학생의회 신규 학생의원 5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학생의회는 추첨형 의원 10명, 추천형 의원 40명 총 50명으로 구성·운영한다. ‘추첨형 의원(유형1)’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의 재학생(초 5~고2)이 대상이다. 학생이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학교에 제출하면, 학교는 18일까지 도교육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오는 26일 학생의원 구성 준비위원회가 포트별 공개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추천형 의원(유형2)’ 역시 초 5~고2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가 ‘학교 대표 1인’을 31일까지 교육지원청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교육지원청은 자체 계획에 따라 배정 의원 수에 맞게 선출해 도교육청에 추천하면 된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전북학생의회는 학생들이 직접 교육정책에 참여하는 공식 창구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다양한 학교급의 학생들이 협력하며 교육현안을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리더쉽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전주교육대학교 교사교육센터에서 ‘2024 민주시민교육 교육학습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민주시민교육 교육학습공동체 참여 교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주시민, 평화통일,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사들의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된 수업사례를 나누며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실천력을 높이고자 마련된다. 성과공유회에는 민주시민교육 교사 연구회와 환경교육 학생 중심 동아리 등 총 54개 팀이 참여해 분야별로 성과를 발표하고,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제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다양한 협업 과제 및 우수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발굴․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확산해 학생들이 바른 시민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교육활동 피해 교원의 치유 지원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를 9~13일까지 진행한다. ‘더 특별한 교육활동 보호, 더불어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교원 마음 치유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보호 주제강연, 이심전심(以心傳心) 힐링 토크콘서트, 영화공감 휴(休)프로그램, 교육활동 보호문화 확산 캠페인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인 교원 마음 치유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10일과 12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열린다. ‘궁금해요 내 마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교원들이 교육활동 중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맞춤형 심리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성찰을 통한 회복탄력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는 교권침해 피해 교원, 교육활동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를 비롯해 교육활동으로 소진을 경험한 교사 4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에 실시된 심리검사를 통해 참여 교원의 심리 상태를 진단
(아름다운교육신문) 춘천교육문화관(관장 김순형)은 오는 12월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 풍성한 연말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크리스마스 책 빌리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관련 주제 도서 전시 △크리스마스 머핀 만들기 체험 △‘산타 책 대출’ 쿠키 선물 이벤트 △영화 상영, 캐럴 재생 등 흥미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 참여 신청은 12월 6일부터 11일까지로 초등학생 1~3학년 10명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춘천교육문화관 김순형 관장은 “가족이 함께 한 해의 마무리를 교육문화관에서 독서, 문화생활을 즐기시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봉화교육지원청 80명이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 7일 토요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회색인간'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여 북토크쇼를 실시했다. 이날 북토크쇼를 위해 봉화교육지원청은 미리 신청자에게 작가의 책을 읽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서를 제공했다. 봉화 지역의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지역민까지 다양한 관객이 참여하여 2시간 동안 김동식 작가의 강연을 듣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작가는 어려운 성장기를 지나 꿈도 없이 주물공장 노동자 생활을 10년 동안 하면서 과몰입했던 상상의 세계를 승화하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과정을 마치 한 편의 소설처럼 진솔하고 재미있게 전달해 주었다. 이영록 교육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에게 기발한 상상력과 편견 없는 사고는 매우 중요하다. 오늘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여 책을 읽고 궁금했던 점을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봉화 지역 독자에게 무척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다문화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평소 생활에 유익한 내용으로 학부모 연수를 관내 다문화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 7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 실에서 ‘정리수납의 달인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7일과 14일 양일간 주말을 이용하여 진행되는데 7일은 ‘정리수납의 달인 만들기’ 14일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으로는 정리수납 전문가 정다은 선생님을 모시고 평소에 궁금했던 정리 수납의 노하우와 효과적인 정리 수납의 알뜰팁을 공유하면서 다문화 가정 학생이 쾌적한 가정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해 주었다. 또한 강의 끝난후 정리 수납이 필요한 5, 6 가정을 선정하여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정리수납의 컨설팅 해주는 일정도 함께 진행하여 다문화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발맞추어 지역사회에서 다문화 가정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앞장서서 나갈 예정이며 이러한 연수를 통하여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을 갖게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강릉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교사성장콘서트 수리수리 마·수·리 II’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트렌드 이해와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한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4인조 클래식 연주팀의 마음챙김 공연을 시작으로 AI 활용 교육,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예술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강연으로는 대관령초등학교 고규주 교사의 ‘AI와 함께하는 교실’, 서석초등학교 청량분교장 박영식 교사의 ‘미래 교육을 여는 중요한 키’, 예술칼럼리스트 임지영의 ‘예술과 우리가 만났을 때’ 등이 이어졌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교사성장콘서트가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의 흐름을 이해하고 수업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춘천교육지원청은 수(數)·수(秀) 춘천프로젝트(수학 포기자가 없고 수학이 으뜸인 춘천 수학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신나는 수학 일일체험학습’을 12월 7일 운영했다. 수학 체험활동을 통한 수학 학습력 신장을 지원하고, 수학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본 체험학습은 ‘수학·예술 현장 체험학습’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등학교 일일체험학습은 초등학생(2학년부터 5학년) 20명과 학부모 20명이 △서초 수학박물관 현장학습 △교육장과의 수학공부 세미나(수학이 강한 아이로 키우기!)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반고흐전 등) 탐방에 참여했다. 중학교는 책임교육학년인 1학년 20명이 △원주 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 수학 체험활동 △원주 뮤지엄 산 박물관 및 미술관 관람에 참여했다. 수학과 미술이 융합된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이 수학적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학생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각적 사고, 패턴과 매칭, 프로젝트기반학습, 창의적 표현, 협동학습 등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횡성교육지원청이 2025년부터 횡성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교사 수업 성장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한다. 교사 수업 성장 네트워크 사업은 관내 교사들이 교수‧학습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2024년 교사 수업 성장 네트워크 사업은 교수․학습 과정 및 방안을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다면, 2025년에는 횡성지역 여건을 반영해 교수․학습뿐만 아니라 생활지도 영역까지 확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횡성교육지원청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7일 사전협의회 모임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총 5회기 연수 및 협의회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교수‧학습 전문가인 횡성 관내 교원이 모여 지역과 학교 특성에 알맞은 수업 내용 및 방법을 탐구하고 교수‧학습 비법을 공유했다. 심영택 교육장은 “교사와 학교 간 수업에 대한 전문성으로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의지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매년 학교 현장의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풍토 조성에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생활담당교사 400명과 교육지원청 학생생활 업무담당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학생생활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학년 마무리를 위하여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 강화 방향을 안내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제시했다. 연수는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과 예방교육의 필요성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과 피해지원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 △학년말 학교폭력 관련 업무처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연수를 통해 학년말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생 안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제시되어 생활지도 담당 교사의 행정업무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한 학년을 정리하고 새 학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학년말에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