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 위(Wee)센터는 부평구와 계양구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소생지우(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우리)’ 프로그램을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생지우’는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자료와 매체를 활용한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생명 윤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중한 내 생명] 영상 시청 ▶기분 좋은 언어 사용 실습하기 ▶주변 친구 자살 징후 알아차리고 도움 주기 ▶위기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기 등을 주제로 ‘생명지킴이’로서의 할 수 있는 역할에 관해 교육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생지우’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선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란)은 22일(월) 정선군청에 고향사랑기부금 31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원들은 정선군청에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였다. 신동란 교육장은 “이번 기부금이 청소년 육성·보호 등 정선의 미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하여 정선군과 상생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22일 초·중학교 12명의 학교혁신 현장지원단과 학교혁신 지원 방안 및 결대로자람학교 컨설팅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과 학교별로 처한 상황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다각도로 학교혁신 시스템 상황을 진단해 핀셋 지원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북부 학교혁신 현장지원단은 민주적학교공동체, 전문적학습공동체, 윤리적생활공동체, 미래형교육과정, 수업·평가 혁신 등 총 5개 영역에 대해 결대로자람 2년차교 맞춤형 컨설팅, 역량 강화 연수 지원 등 학교혁신 확산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및 일반화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23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기록물관리 담당자 105명을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올 한해 북부교육지원청 기록물 관리 추진 방향 및 일정을 안내하고, 담당자들의 기록물관리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교육이다. 주 내용으론 기록물 생산ㆍ등록ㆍ분류ㆍ편철ㆍ정리ㆍ이관ㆍ평가ㆍ폐기에 이르는 기록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과 문서고 관리, 기록관리시스템 활용 방법 등이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국민의 알권리가 중요시되고 정보공개제도가 강화되면서 공공기관이 책임있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는지를 기록물을 통해 확인하는 시대가 됐다”며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록물을 법적기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이웅)은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국제교육교류를 다시 추진하고자 22일(월) 일본 돗토리현에서 열린 사전 협의회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이 1995년부터 지속해 온 한·일 학생 국제교육교류를 올해부터 대면으로 재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협의회에는 이웅 국제교육원장과 돗토리현 아시바 히데키 교육감을 비롯한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위원이 참석하였다. 주요 안건으로 △2024년 10월 한·일 학생 국제교육교류를 위한 행사 △2024년 강원 국제 청소년 포럼 일정 △2025년 국제교육교류 30주년 행사 등을 심의하였다. 이날 함께한 돗토리현 아시바 교육감은 “올해부터 학생 국제교육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양국 학생들이 상호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세계 시민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웅 국제교육원장은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대면 교류를 2024년 일본을 시작으로 점차 다양한 국가와 진행해 나갈 것이며, 이로써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순금)은 23일(화) 삼척시 정라초등학교 정문에서 삼척경찰서(서장 곽병일) 및 삼척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와 함께 학교 폭력, 청소년 사이버도박,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의 새 학기 학교 적응을 돕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학교 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나눠주었다. 더불어 최근 청소년의 사이버도박 및 약물 중독 문제가 커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병행했다. 신순금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폭력과 사이버도박 및 약물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라며 “삼척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교육지원청은 같은 날 청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교직원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다음 달 춘천·강릉·원주 3권역에서 도내 중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강원 직업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권역은 5월 7일 베어스호텔 소양홀, 강릉권역은 5월 9일 세인트컨벤션 세인트홀, 원주권역은 5월 16일 호텔인터불고 원주 루비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상적 학사 운영과 참여 확대를 위해 3회 모두 17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더 나은 선택, 강원 직업계고’를 주제로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도내 중학생들의 고입 진로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강원 직업계고 특성화 교육과정과 직업교육 정책뿐만 아니라, 진학전문지원관을 초청해 직업계고 졸업 후 진학·취업 정보와 경력 개발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더불어 설명회에 참여한 도내 직업계고 입학업무 담당자와의 입시 상담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뜻깊은 시간이 될것으로 보인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접수의 경우 도내 각 중학교 누리집 내 배너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하단 ‘학부모 꿀정보’ 배너와 QR코드 및 UR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초‧중학교 학생참여위원회 위촉식과 워크숍을 19일 공동 개최했다. 학생참여위원회(초등 45명, 중등 42명)는 학생과 관련된 정책 수립‧실행 과정에서 학생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위원회로, 학생 관련 정책과제를 발굴‧제안하는 활동을 하게된다. 위촉식은 교육지원청별로 위촉장과 배지를 수여하고 학생참여위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갖도록 진행했으며, 또한 강연을 통해 학생참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안내하고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워크숍은 교육지원청별로 상호 소개, 인천교육 정책의 방향 이해, 관심 있는 정책 분야 등에 대해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연간 운영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북부 학생참여위원은 “지역별 연합활동을 통해 다른 지역 학생들을 만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겪는 문제점에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참여위원회들이 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학생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신월초등학교와 인천상정고등학교에서 2024년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총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는 2019년 발족한 현장 교원 중심의 자율적인 연구회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개선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 왔다. 지난해에는 직급 보조비 인상, 초등 보직교사 증원, 학교지원단 역할 확대 추진 관련 정책들을 제안했고, 각 정책은 현재 반영 추진 중이다. 올해는 교육 정책 개선에 대한 참여 의지가 높아 회원이 171명 늘었고, 총회원 규모는 480명이다. 이번 총회는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성과 소개 ▶2024년 연구두레 활동 방향 안내 ▶정책 발굴 및 제안을 위한 사례 나눔 ▶지역 분과별 협의회 순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는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탐색해 교육 정책으로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제안된 정책은 검토를 통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현장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4월 20일 부평서여자중학교에서 열린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 읽걷쓰 가족 북클럽 발대식에 참석했다. 읽걷쓰 가족 북클럽은 책을 매개로 독서에 대한 관심과 가족 내 독서 습관을 기르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대화식 독서하기 ▶필사하고 낭독하기 ▶북클럽에 손님 초대하기 등 8번의 독서 미션을 6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읽걷쓰 활동을 통해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사람, 건강한 신체와 정서와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읽걷쓰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기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초학력에서부터, 돌봄 교실 방과후 프로그램 등 이와 같은 것들도 올해에 연구를 통해 프로그램을 별도로 제작하겠다”며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책을 통해서 즐겁게 자기 지식을 쌓고, 함께 걷기도 하면서 가족 북클럽이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